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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영천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취득세 감면 및 추징 안내문과 SMS를 통한 이중 안내 체계를 도입했다.특히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내용 안내를 강화해, 감면 요건을 알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납세자의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불신을 줄인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지방세 고충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부당한 세무 처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간 조정자 역할을 한다.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의 권익 옹호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청렴감사실 내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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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협약 체결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0월 27일 군위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간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협약식이 개최됐다.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원격협진을 통해 진료 및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이다.
군위군은 9월부터 대구의료원과 연계해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칠곡가톨릭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상호 협력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칠곡가톨릭병원 신홍식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군위 군수는 “이번 협약이 고령층, 만성질환이 많은 우리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거주지 인근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한 협진 체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원격협진은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수단이며 칠곡가톨릭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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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펼쳐진 삼국유사 문화축전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펼쳐진 삼국유사 문화축전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5일 군위군 인각사에서 열린 ‘제4회 전통음악 경연대회’ 와 ‘한마당 음악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주호영 국회부의장, 강대식 국회의원, 인각사 호암 스님을 비롯한 군민 500여명이 참석해 삼국유사의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민요와 판소리 부문으로 나누어,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각 부문별로 민요와 판소리 명창들이 심사에 참여한 결과, 총 41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한마음 음악회는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 무대를 필두로 판소리, 민요 명창들의 국악과 판소리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달했다.
이어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가수 김현진, 전종혁, 미스김이 무대에 올라 현대 음악의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무대는 뉴진스님이 출연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위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위군을 찾아온 많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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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남자현지사역사공원 개관식 개최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10월 27일남자현지사역사공원에서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김진 광복회부회장,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남자현지사는 일제강점기 여성 독립운동가로 역사공원조성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전하고 독립운동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자는 사명감에서 시작하게 됐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약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2,379㎡부지에 기념관, 생가, 추모각, 추모비, 가묘로 조성했다.
개관식은 건립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강연, 테이프커팅식,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남자현지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자현지사께서 보여준 애국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며 ‘경상북도 유일한 여성독립기념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교육의 장이자 후세에 독립운동 정신을 전하는, 후대가 기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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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 완료… APEC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경주시,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 완료… APEC 손님맞이 준비 ‘이상 무’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임시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상회의 기간 중 급증이 예상되는 관람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품격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동궁과 월지 인근 임시주차장은 미발굴 구역으로 인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곳곳에 물이 고이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의해 발굴 일정을 조정하고 향후 10년간 주차장으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24억원으로 외교부 및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정비로 대형버스 21대, 소형차 213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보행자 동선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홍보영상관 신설 등 이용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 2월 국가유산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착공, 이번달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품격 있는 관람환경을 선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왕세자가 거처하며 국가적인 연회와 공식 행사가 열렸던 장소다.
인공 연못 ‘월지’ 와 정원이 어우러진 경관 덕분에 지금도 경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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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려
경주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25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일원에서 ‘제7회 독도의 날 기념 범시민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독도 사랑과 수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독도사진전, 독도사랑 플래시몹, 국궁 체험, 독도 시낭송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채익 회장은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는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활동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며 “수호지심의 자세로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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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관 합동 수질오염 방제훈련 실시
경주시, 민·관 합동 수질오염 방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수질오염사고와 물환경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지난 24일 안강읍 칠평천 근계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경주시청 관계 공무원, 주요 사업장 환경기술인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유류 운반차량의 교통사고로 경유 약 100리터와 엔진오일이 하천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방제장비를 활용한 오염 확산 차단과 긴급 방제조치를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판단력과 민·관 협업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지속 확대해 안전하고 청정한 물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사고 예방 중심의 환경안전 관리체계 강화, 방제 전문인력 양성, 민·관 협력 기반의 수질보전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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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주기 문경지역 진폐순직자 위령제 거행
제27주기 문경지역 진폐순직자 위령제 거행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문경 에코월드 내 문흥사 위패실에서 ‘제27주기 문경지역 진폐순직자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례와 헌화·분향, 추모사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산업화 시대 석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진폐증으로 순직한 근로자들을 추모하는 곳인 문흥사에는 진폐순직자 총 1,348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는 곳이다.
정상연 영남진폐재해자협회장은 “오늘의 산업 발전은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 으로 이루어낸 것임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과 진폐재해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 “석탄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순직 근로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과 진폐재해자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매년 진폐순직자 위령제를 열어 문경의 석탄산업 발전에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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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2025 문경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문경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댄스·난타공연을 비롯해 팝페라팀의 특별공연이 이어졌으며 청소년 및 유관단체, 학부모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체험부스·먹거리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위원회 신상태 회장 및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신상태 회장은“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문경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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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 구미밀가리 덕분이죠"… 형곡2동 찌짐축제 열기 후끈
"이 맛, 구미밀가리 덕분이죠"… 형곡2동 찌짐축제 열기 후끈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24일 형곡2동 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5 구미밀가리 찌짐축제’를 형남초등학교 앞 도로변 일대에서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형곡2동 주민들의 손맛과 정을 담은 먹거리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이름 그대로 ‘찌짐’ 이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갓 부쳐낸 각종 찌짐은 100% 구미밀가리를 사용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했다.
형곡아지매의 손맛이 더해져 방문객들의 입맛은 물론, 추억과 따뜻함까지 자극했다.
모든 음식은 당일 조리해 판매됐으며 다회용 용기에 제공돼 ‘맛과 환경을 모두 잡은 친환경 축제’로 호평받았다.
행사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찌짐 5종을 주메뉴로 한 먹거리 바자회를 비롯해 전통 의복 입기, 소품 만들기 등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형곡2동 복지기금 조성 캠페인, ‘구미밀가리’ 판매 부스, 가을 음악회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머물며 즐기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10여 년 넘게 이어진 지역 축제 공백을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복지기금 마련까지 연계한 ‘선순환형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수익금은 형곡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찌짐축제를 계기로 형곡2동이 다시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머물고 싶은 동네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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