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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국비공모 선정
영양군청
[AANEWS] 경북 영양군은‘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4천만원을 포함한 총 10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문화 인재양성, 생활·문화 동아리 발굴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영양문화원, 영양축제관광재단 및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 육성을 통한 영양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군민의 문화정주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양의 문화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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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경상북도-경북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복합적·입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시설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기타 상호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 참여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발표한 교육부의 4대 교육개혁 중 지역맞춤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활성화 방안이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13일 영양군과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경시와 문경중학교에수영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도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경북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어 지방정주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 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부의 규제개혁을 통해 추진하는 교육혁신으로 지역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교육자유특구’추진과 대학규제 완화와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의 지자체 이양으로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앞으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학교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서관, 주차장, 복합체육시설 등을 더욱 확대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을 통해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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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3일 11시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제9대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총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묘라 회장은 텔레비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영정밀의 대표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묘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북 제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박운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으로서 경북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업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경북여성기업협의회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그래왔듯이 지역 여성기업인의 등대 역할을 해주시라 생각하며 경북 여성기업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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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포스텍방문,연구중심 의대설립“탄력”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3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포항시·포스텍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김병욱 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설명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경북 포항의 장점을 어필하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교육부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것에 참석자 모두가 깊이 공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의 의학은 미리 질병을 예측하는 예측의학 인공장기를 이용하는 재생의학 난치병 치료를 위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 이 모두가 과학과 공학, 의학을 융합하는 연구임을 감안하면 의사과학자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라며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우리 도에서는 대한민국을 바이오 보국으로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포항·안동지역 바이오연구소와 연계한 일자리 보장, 의무 연구기간 2년과 벤처기업 창업 3년간 지원금 조성을 비롯해 민간기업 투자를 통한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과 R&D 예산을 지원하는 등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차별화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해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 스마트병원,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 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추진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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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하세요”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이달 6일부터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 해당 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읍·호명면은 마을 경로당, 유천·용궁·개포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군청 환경관리과에서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 지역 월 6만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군은 신청 건에 대해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결정 결과를 통보하고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올해 신청하면 소급해서 지급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난해 군 소음피해 지역주민 5,015명에게 총 20억원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보상 대상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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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이 안전한 예천 만들기 총력
예천군, 군민이 안전한 예천 만들기 총력
[AANEWS] 예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 지수를 한 층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45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한다.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과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읍·면에 방범용 CCTV 7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관내 설치된 1,500여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주력하며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예측 불가한 대형 자연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용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82억원, 오류리 외 3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39억원 등 총 1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수관거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소하천 정비 등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시행해 나갈 예정으로 재해취약지역 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위험지구 정비, 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수준을 높이고 자연·사회재난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 기능을 갖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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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음악이 흐르는 스터디룸’운영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음악이 흐르는 스터디룸’운영
[AANEWS]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그룹학습 공간인 ‘스터디룸’을 이달 1일부터 ‘음악이 흐르는 스터디룸’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용하고 엄숙한 곳으로 여겨지는 도서관이 음악 소리와 함께 활력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발맞추어 스터디룸 내에 잔잔한 음악을 재생해, 소음을 경감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그룹학습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작년부터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 음악을 재생해 만족도를 높이고 일반열람실에도 백색소음을 재생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경험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그 도서관은 감동이었어’라는 책 내용 중 도서관은 가장 저렴하고 가장 안락하고 가장 문화수준이 높은 쉼터이자 놀이터라고 한다.
우리 도서관은 더 이상 책만 대여해 주고 조용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 음악을 듣고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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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유아 백신 접종 적극 독려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해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이 이미 접종시행 중인 5세 이상에 비해 높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되고 있다.
접종 의료기관은 요일제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형우가정의학과의원이며 금요일에는 장소아청소년과의원, 유내과의원 등 5개소다.
지난 1월30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명단 등록 후 백신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예약 접종은 2월20일부터 시작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영유아는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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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 운행
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 운행
[AANEWS] 상주시는 경천대 관광지 내에서 운행할 전기순환 버스를 구입해 23년 3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4월부터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천대 관광지를 순환하는 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공원 내부도로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높아 그동안 교통약자인 고령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관광지를 구경하는데 불편을 겪었으며 더운 여름철에는 관광객들이 무더위로 인해 경천대 관광의 어려움이 있었다.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천대의 숨은 명소 곳곳을 관광할 수 있도록 정류장을 만든 뒤 ‘하늘이 내린 경치를 누리라’는 뜻으로 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이동의 불편 때문에 경천대의 숨은 명소를 다 즐기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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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2023년 제 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단체접수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속과 학업복귀 지원을 위해 오는 2월13일부터 2월15일까지 검정고시 단체응시접수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초, 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 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학업 중단 숙려제 대상 청소년 등이다.
주요지원내용은 직접 원서를 접수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응시원서 단체접수이며 이 외에도 1:1 멘토링 수업, 검정고시 대비 특별반운영, 인터넷강의 및 검정고시 교재 지원, 상시이용 가능한 센터 내 자습실 운영이 있다.
또한 상주시꿈드림은 2022년 검정고시 지원대상 및 응시자 43명 중 43명 이 합격했으며 그 중,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34명중 전체 과목 만점자 2명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오귀영 센터장은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센터에서 꿈을 이루며 성장하기를 바라고 이에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취업지원, 상담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동행카드, 급식지원 등 다양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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