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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AANEWS] 칠곡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직장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등록 및 상담은 금연을 희망하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구동성’도 함께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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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19개로 확대 시행
칠곡군청
[AANEWS] 경북 칠곡군이 지난해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올해부터는 8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19개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칠곡군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보상이 가능하다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성폭력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상해 위험사망 및 후유장애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총 19개 항목이다.
군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지역이 어디든 상관 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가능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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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들을 위한“바우처사업”시작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예방적 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기간을 가졌다.
접수 결과 1,33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대상자 선정 사업별 기준에 따라 10개 사업에 54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 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내용을 살펴보면, 30세 이하 인구가 도시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 지역 특성에 맞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아동·청년 분야 서비스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라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건강 관련 서비스 수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시민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구미 시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 결과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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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예비 청년 CEO 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공고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할 수 있는 1:1 창업특화 교육과정과 사업화 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창업 교육 등 체계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세부 안내를 위해 3월 2일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합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 희망 청년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청년 인재 인건비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경제, 교육, 주거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위원회 등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정 운영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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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백신, 3월 6일부터 "무료 접종"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급성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심한 경우 탈수로 인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질환이다.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외에는 약 30만원 정도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해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들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용부담 등으로 접종을 망설였던 분들도 예방접종에 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일상적 감염병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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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새롭게 시작, 팀워크 업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새롭게 시작, 팀워크 업
[AANEWS]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새로운 상임 센터장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의지와 역량을 높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024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상임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서영수씨를 최종 선임 및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으로 위촉된 서영수씨는 30여년 간 영남지역 문화예술 현장 및 기관 등에서 활동해 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문화 전문가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2월부터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출근을 시작한 서영수 센터장은 지역 문화도시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사람, 콘텐츠, 정책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미를 들여다 보는 직원 워크숍,춘천 문화도시, 제주 소통협력센터 등 우수 문화도시 및 관련기관·시설 벤치마킹 방문을 이어가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서영수 센터장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구미 문화도시를 향한 ‘원 팀’으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다양한 워크샵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센터가 중심이 되어 시민, 행정, 기업, 기관 등 지역의 많은 주체들과 함께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8월에 개소한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센터장과 함께 팀장, 매니저 등 5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시범사업으로 ‘문화도시 실험실’ , ‘예술로 만나는 우리지역 구미’ 등의 프로젝트를 실행했으며 현재 2023년 시범사업 및 문화도시조성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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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실시
대구지역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실시
[AANEWS]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먹는샘물 판매업소에서 판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대구시 및 구·군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 시료 30건 정도를 수거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 50개 항목으로 살모넬라 등 미생물, 우라늄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이다.
추가로 감시항목인 포름알데히드, 안티몬, 몰리브덴 항목은 연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대구지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국내산 120건과 외국산 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먹는샘물 수질 기준을 만족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1인 가구 증가를 비롯해 편의성 등의 이유로 먹는샘물의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해 먹는 샘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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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시군 신속집행 재정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군 예산관련부서 담당공무원과 함께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3년 재정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상반기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방재정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도·시군 예산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업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지출분석센터장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의 ‘2023년 신속집행 추진방향 및 활용지침’ 설명과 시군 신속집행 컨설팅, 재정현안사항 전달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65%를 특히 상반기 집중 투입할 것으로 목표를 세우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순세계잉여금 등 여유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집행가능성 및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긴급입찰, 선급 지급상한 확대 등 신속집행 관련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시군에 주문하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신동보 경북도 예산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산담당공무원들의 업무능력 강화는 물론 도·시군 간 유기적인 협조로 적극적인 지방재정 편성 및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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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경북소방,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AANEWS]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4일 한국화재감식학회·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 화재감식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4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는 과학적 화재감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평가심사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화재조사 논문의 학술적 가치,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1차 서면 심사하고 우수 논문에 대해 2차 연구노력도 등 현장 발표로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도건 영천소방서 화재조사관은 ‘빅 데이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재조사시스템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패턴이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화재조사의 접근 방식도 빅 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4차 산업기반을 접목, 활용해야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화재 원인 분석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화재 감식 결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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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득한 경북 축제로 놀러 오이소
‘안전’가득한 경북 축제로 놀러 오이소
[AANEWS] 경북도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시군과 경찰 및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별로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참고해 주요 안전점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점검해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터 지역 축제가 본격 활성화돼 총 82개의 축제가 개최됐다.
특히 김천포도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산자인단오제 등 대규모 축제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수행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문경찻사발축제 등 100여개의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에 중점을 둔 불꽃 · 화기 등 위험요소 점검 및 구조 · 구급 장비 비치 외에도 인파 운집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을 통해 참가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하게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지역 축제가 대부분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경북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