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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릴레이…“내 고향 예천 응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릴레이…“내 고향 예천 응원”
[AANEWS] 예천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재경풍양면민회 양승복 회장이 2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이상수 150만원 조용래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100만원 윤상배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200만원 정하웅 재대구지보면민회장 200만원 이재일 재경지보면민회수석부회장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그 밖에도 박방우 100만원 최광우 100만원 권성진 100만원 장지식 200만원 이소환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사장 100만원 등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들이 예천군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고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와 품앗이를 맺는 등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출향인들이 예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예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출향인들 덕분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하면 된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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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용량 종량제봉투 축소하고 음식물전용봉투 가격 인상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환경공무관의 부상 방지 등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3월부터 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봉투를 신규공급한다.
대용량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상·하차 작업 등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공무관의 근골격계질환 및 척추질환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대용량 종량제 봉투를 100리터에서 75리터로 축소했고 가격은 1,080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이후 동결해왔던 음식물전용봉투 가격을 인상한다.
시는 쓰레기 수집·운반·처리 비용이 증가함에도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인건비 상승과 제반비용 인상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서비스 개선으로 보답하겠다”며 이번 대용량축소와 가격 인상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판매소와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재고소진시까지 사용가능하며 음식물전용봉투의 인상금액은 최소10원에서 최대160원으로 가연성봉투, 대형폐기물스티커, 재사용봉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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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신청하세요
예천군,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신청하세요
[AANEWS] 예천군은 3월 8일까지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참가자 남녀 각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주소 및 직장을 두고 있는 83년생~96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 도자기 공예 동아리 중 하나를 선택해 2주간 동아리 활동 후 3주차에는 동아리 활동을 마친 참가자 모두 국립산림치유원에 모여 미팅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방법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기획예산실 법무통계팀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만남이나 교류가 부족해지고 바쁜 일상에서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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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육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상주 육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AANEWS] 경북도는 27일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에 도내 5번째 발생으로 칠곡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이후 66일째 만이다.
해당 농장은 육계 80,800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7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를 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에서는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해당농장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도 자체적으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27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68건, 야생조류에서는 166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4건, 야생조류에서 10건이다.
철새의 본격적인 북상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2월 철새 개체수가 많고 북상에 따른 활동범위가 확대되어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AI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금 사육농장과 축산시설에서는 집중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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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너 소사이어티 김동조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00만원 기탁
영주시청
[AANEWS]경북 영주시는 28일 안정면 김동조 씨가 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조 씨는 영주 아너 소사이어티 9호로 남편 권용호씨와 함께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이다.
김동조, 권용호 아너 부부는 안정면 단촌리에 거주하면서 쌀농사 10만여 평과 인삼 3만여 평을 경작하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현재까지 권용호 아너는 총 1억원, 김동조 아너는 총 8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조 아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조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로 매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나눔 실천 온기가 지역 전체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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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4주년 3·1절 기념식…4년 만에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및 안보단체, 학생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 일상회복과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상황을 감안해 항일운동의 뜻을 기리고자 정상 개최가 결정됐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연주,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영주여성합창단 공연 락&무 난타공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외쳤된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태극기 목판찍기, 3.1절 만세 포토존 운영으로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3.1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선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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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영주시청
[AANEWS]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주시지부는 28일 남서울웨딩홀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힘써온 13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14명의 중·고·대학생에 대한 지부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2023년 주요사업 계획·예산에 대한 의결과 지회 대의원과 감사 선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년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외식 산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움츠러들었던 외식산업도 차츰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외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외식업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2022년 안심식당 기초지자체 평가 ‘전국 1위, 장관상’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공중 관리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식품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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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등 구입비 30만원 지원
영주시,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등 구입비 30만원 지원
[AANEWS] 영주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2023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등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외 중·고등학교 및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또한 타시군 및 국외에서 전입해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외 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전학하는 1학년 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영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고 관외 중·고등학교와 관내·외 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의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복 등 구입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 간 격차 없는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투자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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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수당, 농어업인 편의 위해 3월10일까지 접수기간 연장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모바일 모이소 앱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있는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 마감을 이달 28일에서 3월 1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21만여 농어가에서 접수를 완료해 예상인원의 91.2%가 신청한 상태이나, 당초 신청기간 중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사업추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접수기간을 연장해 농어민의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2022년에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서류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마감 후에는 자격심사를 거쳐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농어민에게 추가 신청기회를 제공해 농어업인의 편익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지금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께서는 누락되지 않도록 3월 10일까지 모바일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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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여러분 경상북도 학습지원단과 함께 해요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재능기부 협업사업인 ‘2023년 경상북도 학습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우수 학습지원단 표창, 신규 학습지원단 위촉, 학교 밖 청소년과 관계 맺기에 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학습지원단은 검정고시 과목지도가 가능한 퇴직교사, 대학생, 학원강사, 일반인 등 17개 시군, 200여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재능기부 조직으로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 및 학업 복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은둔형 청소년이나 교통편 미비 등의 이유로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1:1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검정고시 662명 합격, 상급학교 및 복교 49명, 학교재적응 20명, 대학진학 188명 등 총 919명이 학업에 복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습지원단의 수업을 받고 있는 한 청소년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으로 이번 검정고시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고 혼자 공부하는데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습지원단의 선생님은 “학습지원단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기뻤고 검정고시 준비를 통해 사회에 적응하는 준비를 도울 수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활동 후기를 전했다.
황영호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앞으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학입시를 위한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진로상담,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기 센터로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