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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정책토론회 가져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안동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더해 공공기관을 안동으로 이전함으로써 안동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달 5일‘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안동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2023. 4. 5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이날 토론회는 김정호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 및 안동시 대응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나중규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류종현 강원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 채성주 충북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권오상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패널로 나서 종합토론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올바른 방향성을 논의하고 아울러 안동시의 향후 발전계획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며 “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해 인구감소도시로 이전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안동시 주력산업인 문화관광·교육·바이오·백신, 에너지 분야 등의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와 함께 ‘안동시 공공기관 등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이전 기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한편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와의 공동 대응 전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3일 경남·북, 강원, 전북, 충남·북의 13개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도시인 시군과 공공기관 이전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정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치권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김형동 국회의원은 도청 신도시에 한해 혁신도시 지정을 추가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엄태영 국회의원도 혁신도시 외에도 공공기관을 이전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공공기관의 안동유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 중심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자치분권·재정분권과 함께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의 지방 중심 교류시스템으로 전환, 국가 발전축이 서울~부산을 잇는 경부축 중심에서 X축 중심으로 정책이 변화되어야 한다”며 “공공기관의 이전은 어느 한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위험지수가 높은 지역에 가중치를 주는 균형성, 이전기관과 지자체의 정합성, 정주여건의 편의성을 만족하는 공정한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와 공공기관 2차 이전 원칙과 기준 등을 협의하는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이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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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후속조치 잰걸음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지난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에서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신규 산단 조성 로드맵을 공유했다.
오는 5일에는 국토연구원에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후보지별 사업계획을 설명하게 된다.
이후, 사업시행자를 협의·선정하게 되고 기본계획 수립,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산단으로 지정받게 될 예정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서안동 IC와 연접하고 국도35호선과 인접한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 부지에 조성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백신은 의약품이 아닌 국가 전략자산의 필수산업 영역에 자리매김했다.
시는 안동에 구축된 바이오·백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생산거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한다.
핵심업종에서는 의약품 및 의료용품 제조, 의료용 화합물 및 생물학적 제제 등의 연구개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관업종으로는 헴프를 기반으로 한 특수직물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식품과 헬스케어를 육성한다.
안동 국가산단의 경제효과 분석 결과 산단 조성 완료 시점에는 70여 개의 입주업체가 4조 원을 투자하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8조 원, 고용창출은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백신 및 헴프 시장이 매년 20%대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를 주요 핵심 산업군으로 하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 단지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또한, 안동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바이오 관련 연구기관과 주요 앵커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입주해 있고 지역 3개 대학에 바이오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어 높은 산학연관의 집적도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도 갖췄다.
앞으로 안동은 기업지원 및 유치전략으로 취득·등록세를 50% 감면하고 기반시설 설치비를 최대한 지원해 분양가를 70만원/평에 공급할 예정이다.
조성 원가 대비 차액 부분은 안동시가 부담해, 준공과 동시에 분양이 완료되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백신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벤처기업을 유치한다.
또한, 이미 구축된 인프라와 기업 니즈를 통한 중간지원센터 유치로 바이오 산업 분야 전주기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세계적인 첨단바이오 국가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 정부 지방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에도 총력을 다해 국가산단 추진과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춧돌로 삼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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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실시
은척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실시
[AANEWS] 은척면에서는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4일간 은척면 무릉리 소재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지역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상주시청 기회예산실에서 기획해 진행됐고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중·노년층이 핸드폰 및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 없도록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디지털 격차 없는 은척면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을 마련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신청해 은척면민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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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벚꽃 엔딩’이 아쉽다면 공성으로
찾아온‘벚꽃 엔딩’이 아쉽다면 공성으로
[AANEWS] 사진 속 장면은 4월 3일 오후 공성면 장동교회 일대에서 만개한 벚꽃길을 그림에 담기 위해 작가들이 자리 잡고 앉아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공성면에서는 지는 벚꽃 속에서 피는 벚꽃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부터 모동면과 공성면의 경계에 있는 상판저수지까지의 약 7km에 달하는 구간이다.
상주시 산림조합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부터 상판저수지까지의 구간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고지대에 위치해 기온 차이로 1~2주 정도 늦게 벚꽃이 개화한다.
따라서 지는 벚꽃과 피는 벚꽃이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만개한 벚꽃길을 찾아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일상의 분주하고 지친 마음에 여유와 위로를 찾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공성의 벚꽃길을 매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벚꽃길 관리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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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상오리 맥문동 솔숲 환경정비
화북면 상오리 맥문동 솔숲 환경정비
[AANEWS] 화북면에서는 4월 1일 9시 상오리 맥문동 솔숲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20여명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상오리 맥문동 솔숲은 매년 면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맥문동 솔숲이 더욱 아름다운 환경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맥문동 개화를 돕기 위해 솔숲에 떨어진 솔갈비를 제거하는 작업과 솔숲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 모두가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상주가 딱이군” 슬로건 퍼포먼스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영농 준비로 바쁘신 가운데 깨끗한 맥문동 솔숲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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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면 적십자봉사회,“행복한 빨래터”운영
낙동면 적십자봉사회,“행복한 빨래터”운영
[AANEWS] 낙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2023년 4월 3일 낙동면 면민회관에서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해 배달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세탁봉사에서는 낙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 후 깨끗한 세탁물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향란 낙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 중요시 되는 시기에 이번 세탁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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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면 의용소방대 산불방지 방화선 구축작업 실시
중동면 의용소방대 산불방지 방화선 구축작업 실시
[AANEWS] 상주시 중동면 의용소방대는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3일 중동면 회상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방화선 구축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방지 방화선 구축작업은 중동면 의용소방대에의 주도하에 중동면 산불감시원들이 참여해 청룡사 입구와 인근 도로 근처의 잡목과 낙엽 등을 제거했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변의 산림 하단부 잡목제거는 물론, 낙엽 부산물 등으로 막혀 있는 구거 정비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 구축작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했다.
윤준걸 중동면 의용소방대장은 “사찰 주변과 인접 도로에 산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 구축작업을 실시했으며 산불 없는 중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방화선 구축작업 현장을 찾아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의용소방대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한 작업과 책임감 있는 산불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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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 만드는 행복한 집
따뜻한 손길로 만드는 행복한 집
[AANEWS]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4월 3일 모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모동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열악한 가정의 노후 주택 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시로부터 지원받아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모동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은 올해도 취약계층 주거시설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성학 봉사단장은 “형편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 어린 노력으로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어 기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모동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해수 모동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손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모동면을 위해 행정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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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지회,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실시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지회,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실시
[AANEWS] 대한적십자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4월 1일 공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공검면 노인회분회 소속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했다.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경로당 이용 안전관리 교육, 건강 체크, 기공체조, 레크리에이션, 전통무용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박미경 회장은 “여가활동에 더 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공검면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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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대성농장 이웃사랑 돼지고기 기탁
청리면 대성농장 이웃사랑 돼지고기 기탁
[AANEWS] 상주시 청리면 소재 대성농장에서는 4월 3일 청리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은 돼지고기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범주 대성농장 대표는 청리면 덕산리에서 축산업을 운영하면서 고향을 위해 매년 기부와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금일 청리면에 기탁된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는 청리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