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군위군, 몰입영어교실 하계캠프로 특별한 하루 보내
군위군, 몰입영어교실 하계캠프로 특별한 하루 보내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7일 이틀간 유·초등학생 몰입영어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담은 ‘몰입영어 하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켓 놀이, 기차역 방문, 아쿠아리움 탐방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상황을 바탕으로 한 활동들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놀이와 체험 중심의 영어 학습을 경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을 방문, 실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사전 실내 학습 내용과 연계된 영어 표현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9월 6일에는 몰입영어교실 학부모 간담회를 함께 열어, 군위군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설명도 및 소통의 시간도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액무료로 운영되는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지난해 5월 개강 이후 약 150명의 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한 집중 영어수업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초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1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학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눈에 띄는 성취와 태도 변화를 체감하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2025-09-08
-
경주시,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와 APEC 준비 논의
경주시,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와 APEC 준비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8일 듀이 무어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어 수석영사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1990년대 구미 LG전자 근무, 주한미국대사관 두 차례 근무 등 한국과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지난달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로 부임했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미국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무어 수석영사는 “경주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접견 외에도 2005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2015년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2023년 필립 S.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와 전미연방의원협회 대표단 방문 등 미국 정부·의회와 교류를 이어왔다.
2025-09-08
-
영덕군, ‘로컬의 발견 in 영해 창업페스타’ 개최
영덕군, ‘로컬의 발견 in 영해 창업페스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지난 5일 영해면 일원에서 열린 ‘로컬의 발견 in 영해 창업페스타’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영덕군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가 참여 및 공동 주관 해 경북 최대 규모의 로컬크리에이터 행사로 진행됐다.
지역 청년 창업가와 로컬크리에이터, 투자자, 주민이 어울려 창업 교류와 투자 연계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 프로그램은 △영덕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역 기업 IR 발표 및 1대1 투자 상담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경북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통합 네트워킹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영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들이 영덕군의 대표 자원인 대게, 복숭아, 해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 ‘Local Week 영남’ 로컬페스타 행사가 예주창고 및 舊영해금융조합에서 개최됐다.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32개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사업 소개와 사례 공유, 인사이트 강연, 파트너십 네트워킹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경권 엔젤투자포럼과 연계된 기업 IR 발표 및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에서는 영덕군 스타트업 기업 4개사를 포함한 8개사가 참여해 투자사와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영덕군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영해이웃사촌마을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이어지며 영덕군의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덕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과 지역 크리에이터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9-08
-
“깨끗한 농촌, 우리가 만든다”
“깨끗한 농촌, 우리가 만든다”
[아시아월드뉴스] 운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월 8일 월산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약병 및 비료포대 등을 수거하고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단으로 버려져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농약병, 농약봉지류 등을 집중수거한 후 종류별로 분류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정비 또한 실시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서태호 새마을협의회장 및 문말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운수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운수면 새마을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 운수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운수면은“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8
-
칠곡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칠곡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5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칠곡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의무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미 이수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내용은 △AI 상권분석을 활용한 외식업 마케팅 전략 △일반음식점 영업주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영업주들의 경영 경쟁력 강화와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최윤경 사회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급변하는 외식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8
-
영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영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월 말 이후 8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환절기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려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는 밀폐된 공간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쉽게 전파되며 고령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일 경우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또한 고위험군은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방 홍보와 방역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집단생활 시설에 대한 예방 수칙 홍보를 한층 강화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은 개인의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되므로 시민 모두가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기본 수칙을 생활화해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9-08
-
영천시, 세대 간 소통·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주간’ 운영
영천시, 세대 간 소통·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주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동안 전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첫날인 8일 오전에는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충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최기문 시장과 다양한 연령과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어, 세대 전환기에 놓인 시청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청렴문화주간의 메인 프로그램 ‘청렴 바이브 행사’ 가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500여명의 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뮤지컬 공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김성완 강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청렴 다트, 청렴 나무, 부서별 청렴과제 영상 상영 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청렴의 중요성과 의미를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10일 오전에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건소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원들과 함께 두 번째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어 11일 오전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며 공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의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문화주간 기간 동안 시청 홈페이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퀴즈왕 이벤트’ 가 진행된다.
간단한 OX 퀴즈를 통해 청렴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정답자 선착순 15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청렴문화주간은 직원들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와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도시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영양군, 입암면 외 4개면 분회경로당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영양군, 입암면 외 4개면 분회경로당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8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입암면, 일월면, 청기면, 석보면, 수비면 분회경로당 5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되어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영양군은 기존 보건의료기관, 약국, 행정복지센터, 영양읍경로당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에 설치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내용물만 분류해 알약, 가루약, 시럽 등을 각각 구분해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 돼 있는 보건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설치된 경로당에 가져가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환경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폐의약품 수거 참여를 당부했다.
2025-09-08
-
청송군보건의료원,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청송군보건의료원,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4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현장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대응 능력과 실제 상황 대처 역량을 겨뤘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체계적인 시나리오와 실전 같은 대응 시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진행된 ‘재난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소속팀이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수 사상자 및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08
-
“생명은 소중해요”경주시민 170명 함께 걸었다
“생명은 소중해요”경주시민 170명 함께 걸었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5일 황성공원 일원에서 경주시민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비롯해 경주시보건소, 황성동 새마을 부녀회, 동국대학교경주병원, LH아파트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총 2.5㎞ 코스를 걸으며 자살예방 전화번호 ‘109’를 알리는 퀴즈 풀기, 희망 메시지 작성 등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한 시민은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 전화번호 ‘109’를 확실히 알게 됐고 걷기 활동으로 일상 스트레스도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걷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경주시민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