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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극심한 가뭄 겪는 강릉시에‘보배수’긴급 지원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긴급 보배수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9월 9일 1.8리터 병입 수돗물‘보배수’ 2,500병을 긴급 생산해 강릉시에 1차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량은 즉시 식수로 사용할 수 있어 강릉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강릉시의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2차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의 이번 긴급 보배수 지원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뭄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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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성큼 오션리조트 민간제안 공모 우수제안자 선정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의 관광객 1,000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 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5일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민간제안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➀개발계획 ➁재무계획 ➂호텔 운영계획 ➃공공기여 계획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민간제안공모‘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
우수제안자는 향후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참여할 경우 총 평가점수에 3%의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울진군은 오는 9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18만㎡,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 약 134만㎡이다.
이 부지에 필수시설로‘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골프장을 민자 개발하게 되며 필수시설 외의 다른 시설도 자유롭게 계획해 추진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이번 민자유치를 통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젝트는 울진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으로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개발사업은 관광 인프라 확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9월 중 실시되는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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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 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개최
경주시, 추석 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주농특산물판매장 추석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경주몰에서는 20% 할인, 오프라인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과 불국점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품목은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은 물론 경주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할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몰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 불국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경주시는 할인행사와 함께 △신규 회원 가입 시 5천 원 쿠폰 증정 △우수 구매후기 작성 회원에게 1만원 쿠폰 증정 이벤트를 병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추석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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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리단길, 유동인구·매출 동반 증가…지역상권 회복
경주 금리단길, 유동인구·매출 동반 증가…지역상권 회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 금리단길이 유동인구와 매출 동반 증가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주시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 이 순항하면서 금리단길이 지역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금리단길 일평균 유동인구는 2022년 1만 5,063명에서 지난해 2만 6,732명으로 77% 늘었다.
같은 기간 상가 매출도 579억원에서 957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테마거리 조성, 문화행사, 빈 점포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때 유동인구 감소와 영업시간 단축으로 적막했던 중심상가도 ‘테마거리 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았다는 것.특히 경주를 상징하는 별 ‘개양성’ 조형물과 먹거리·멋을 표현한 설치물이 곳곳에 들어서면서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화행사도 활력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열린 ‘황금카니발’은 사흘간 15만명을 모으며 젊음이 넘치는 거리를 연출했다.
올해 5월 매주 금·토요일 열린 ‘불금예찬 야시장’도 시민과 관광객 발길을 끌었고 신라문화제·봉황대 뮤직스퀘어와 연계해 체류시간과 소비 확대 효과를 냈다.
빈 점포 해소를 위한 창업 지원도 성과를 내고 있다.
공실을 활용한 창업자 20팀이 리모델링과 컨설팅 지원을 받아 영업에 나섰고 기존 점포에는 세무·노무·마케팅 컨설팅이 제공됐다.
장기간 공실이던 대형 점포에는 올해 5월 ‘티니핑 팝업스토어’ 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모았다.
시는 올해도 성과 가시화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2025 황금카니발’을 열고 새로운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예비창업자 모집을 통해 5개 점포 창업을 지원하고 오래된 가게 리뉴얼 사업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르네상스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금리단길이 지역 경제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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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계획과 에너지 보급 확대,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경주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서라벌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로 추진됐다.
용역 범위는 2026년부터 2045년까지 20년간이며 경주시 전역을 아우른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지역에너지 현황 및 수급 전망 △안정적 공급 대책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등이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경주시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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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출범식 개최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3년 3월 28일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4월 4일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설립됐으며 영양군공무원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조직이다.
제2대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참여와 소통으로 더 강한 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합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타 노조와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에는 석현정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2대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오제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상위단체와 연대를 강화해 공무원도 당당한 노동자로서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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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전용하, 영양군에 성금·라면 전달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11일 인기 유튜버 전용하 씨가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과 ‘THE HOT 열라면’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용하 씨는 최근 행정안전부-㈜오뚜기-영양고추유통공사 간 협업으로 출시된 ‘THE HOT 열라면’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특산품인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구독자들과 함께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현재 전용하 씨는 요리와 전통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며 유튜브 구독자 15만 2천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명 이상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다.
그는 “맛있고 건강한 영양 고춧가루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구독자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농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나눔에도 앞장서 주신 전용하 씨와 구독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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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6지역과 업무협약 체결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6지역이 11일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농업 생산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도모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군위군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조사·선정하고 행적적 지원을 맡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는 봉사 인력을 모집해 현장에 투입하며 매년 40여명의 봉사단원이 군위군 내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춘식 군위부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 도농 간 교류 확대, 지속적 봉사문화 확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와의 협력이 농촌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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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 개최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자활순회장터는 대구시 9개 구·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식료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판매했으며 특히 군위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인 생표고버섯, 고사리, 참기름 등 군위만의 특색을 담은 제품들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와 자활 능력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자활생산품을 군민들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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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소비진작 특별대책,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 개최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대책,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새정부 핵심 민생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이벤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를 개최한다.
지난 7월 21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이후, 9월 10일 기준 대상자 233만 5천 명 중 231만 4천 명에게 4,605억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3,555억원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소비됐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7% 할인율로 발행을 시작한 지역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가 9월부터 할인 혜택이 13%로 대폭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100억원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침체된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55.8%의 사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한국신용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소비쿠폰 지급 이후 4주간 대구 지역 소상공인 실제 카드 매출액도 전년 동 기간 대비 10.5% 증가해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아울러 2025년 8월 대구 소상공인 체감 BSI는 74.7p로 전월 대비 11.7p 상승했으며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를 이어가고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의 승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신규 편성예산 21억원과 기존 가용예산 4억원 등 총 25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자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를 개최한다.
1차 소비쿠폰 소진 시기가 다가오고 2차 소비쿠폰 지급액이 1차 대비 적은 상황을 감안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극대화하고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기인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골목상권 소비Up 할인 챌린지’를 개최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72개소, 약 5,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1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로 이 기간 골목상권 내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지원받고 할인을 제공한 상점주는 할인된 금액을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을 통해 사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엑스코,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공공기관과 인근 골목상권을 1:1로 매칭하는 ‘릴레이 민·관매칭 골목데이’를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6주간 운영한다.
각 공공기관에서는 각종 간담회와 ‘외식의 날’ 행사 등에 매칭된 골목상권 음식점 등을 적극 활용하고 해당 골목상권에서는 자체 할인 또는 이벤트 개최 등으로 적극 협력할 수 있다.
전통시장의 매출이 가장 감소하는 시기인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80여 곳에서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 또는 라면, 키친타올 등 다양한 생필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 대표 야간명소인 서문·칠성야시장에서는 평소 휴장일인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영을 지속하고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및 마술·벌룬쇼 등 각 야시장별로 컨셉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확대하는 ‘야시장 가을밤 낭만Up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대구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가족과 지인 등 교류 방문시 야시장 이용권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행사 외에도 온라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 앱 내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반값 할인을 적용하는 ‘대구로 소비Up 할인Up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관련 소비촉진 이벤트로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사용 시 10% 환급, ‘대구로’ 앱 추가 5% 할인 등의 행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구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25%의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온누리상품권 이용 할인 규모인 25%에 더해 최대 50%의 할인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와 별도로 ‘대구로’ 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일반매장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직후인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5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가을축제’ 와 연계한 대구시 할인 이벤트도 추가로 시행해 매일 선착순 600명에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대구 대표상권인 동성로와 두류네거리 일대 상권인 두류젊코에서 ‘대구 대표 상권 파워Up 재미Up 이벤트’를 개최해 대표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동성로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소상공인들이 입점하는 팝업스토어를 9월 12일 오픈하고 9월 26일까지 상권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과 텀블러 등 각종 행사 굿즈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경품추첨 이벤트를 펼치며 이 기간에는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시민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두류젊코 상권에서는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권 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또는 굿즈, 장바구니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열고 북콘서트 및 미니 책만들기 등 문화 이벤트도 펼쳐진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구형 소비진작 대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우리시의 경제상황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의 효과성을 지속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마련한 우리시 핵심 추진사업이다”며 “이번 특별대책 중 시민과 소상공인의 반응이 좋은 세부사업은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전환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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