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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개원 3주년.“더 청렴하게” 다짐
군위군의회, 개원 3주년.“더 청렴하게” 다짐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
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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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취임 3주년.“직원 조회 개최해 격려와 성과 공유”
김진열 군위군수 취임 3주년.“직원 조회 개최해 격려와 성과 공유”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그동안 군정에 헌신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한 3년, 함께할 내일’ 이라는 부제 아래 군위군의 도약을 이끌어 낸 지난 3년 군정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군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 편입이라는 역사적 전환 성사, △군부대 이전지 확정으로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통합신공항 연계지역 발전 전략 수립, △농업 경쟁력 제고와 청년농 유치 확대, △읍면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확충,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청렴도 1등급 및 공약이행평가 SA등급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23년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은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있어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여기에 더해, 대구 도심의 군부대 통합 이전지 확정이라는 큰 성과는 ‘균형 있는 행복 군위’ 실현에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직원들에게“군위군의 지난 3년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이 모든 성과는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오직 군민과 500여 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함께한 3년을 넘어, 앞으로의 내일도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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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3년, 더 나아갈 1년 더 큰 희망으로 보답한다.
함께 한 3년, 더 나아갈 1년 더 큰 희망으로 보답한다.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3년간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의 3년을 함께 걸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1년의 비전을 공유하며 더욱 단단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함께 한 3년, 더 나아갈 1년 더 큰 희망으로 보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을 위한 행정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년간, 길게는 지난 7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한 정책 실현에 헌신해 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남은 1년,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는 영양군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직사회의 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 공무원노동조합은 민선 8기 3주년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커피차를 제공해 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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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미래 산업 이끌 2025년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 6개사 선정
칠곡군, 미래 산업 이끌 2025년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 6개사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돕기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유망기업 3개사와 스타기업 3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현판식에 이어 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한 현판식은 ‘6월 기업방문의 날’ 행사와 병행 실시하면서 선정된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칠곡군의 기업 지원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유망기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배터와이, 농업회사법인 ㈜칠백주조, ㈜채밍 3곳이 선정됐다.
스타기업은 두 번째 단계로 칠곡군에서 3년 이상 계속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3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현진케미칼, ㈜제이앤에스, ㈜동일오토모티브가 선정됐다.
〇 이번 선정은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 사업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칠곡군의 산업 경쟁력을 견인할 ‘미래 핵심기업’ 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평가다.
〇 올해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배터와이는 왜관 2산업단지에 위치한 배터리 관리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ESS 등 급성장 중인 에너지 산업과 연계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칠백주조는 전통주 제조업체로 칠곡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고유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있으며 관광 상품화 및 온라인 판로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또 다른 유망기업인 ㈜채밍은 기능성 식품 및 건강 간편식 제조업체로 독자적 발효 기술을 통해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융합형 푸드테크 기업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〇 스타기업으로는 기산면에 위치한 ㈜현진케미칼이 선정됐다.
이 기업은 자동차 부품 및 산업용 점착 테이프를 제조하며 다수의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협력해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이앤에스는 왜관 2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EGR 벨로즈 성형 및 파이프 벤딩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기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일오토모티브는 왜관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센터 콘솔, 암레스트, 휠 등 자동차 의장 부품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부품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경영과 품질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2024년 신공장 설립 등 지역내 투자를 통한 지역 동반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〇 또한, 6월 30일 가진 현판식에서는 ‘6월 기업방문의 날’을 병행 실시하면서 기업들의 운영상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칠곡군의 기업 지원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 졌다.
〇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각자의 산업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지역 대표 중소기업으로 칠곡군의 전략산업을 이끌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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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310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의회는 6월 30일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2건을 의결하며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한 22일간 정례회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6. 23. 제2차 본회의 이후로 6. 25.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예비심사하고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 26. 안건으로 상정해 본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6. 27.에는 다시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제3차 본회의로 제출함으로써 예정된 의사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국 및 칠곡군 각 부서별 업무실적과 제출자료 367건을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군의회는 감사 결과 총 111건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상승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제기된 지적사항들에 대한 임기응변식이 아닌 계획적·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하면서 “제9대 칠곡군의회가 임기 1년을 앞두고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한 데 대해, 모두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진심으로 고찰해볼 것”을 주문했다.
이로써 제9대 칠곡군의회는 2025년 7월 1일 하반기 시작과 함께, 출범 이후로 3년간의 의정사를 썼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대한 검사의견서와 검사위원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 → 의정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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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럭키칠곡” 캠페인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럭키칠곡”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6월 28일 왜관읍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아동관련단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는 칠곡군의 정책 방향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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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 개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일 오전 11시 동인청사에서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총 21명의 자치경찰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감 15명, 경위 6명 등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승진 대상자들은 그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여성·아동·청소년 보호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발됐으며 보다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치안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자지경찰 제도 취지에 맞게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임용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을 직접 실시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 시민의 안전과 일상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치경찰의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에 출범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관의 역량개발과 공정한 인사 체계를 통해 지역 특성과 시민 여론에 바탕을 둔 대구형 치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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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가 2025년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특화 제조 공정에 접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부품의 이동·적재 및 검사·분류 공정 등에 로봇의 사용성 평가·분석 체계를 마련하는 AI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SI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이족보행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제조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총 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지역 주력 제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생산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 고위험 작업 환경의 안전성 향상, 고급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첨단기술 산업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은 제조현장의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첨단제조산업으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제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외에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실외이동로봇 성능 및 안전성평가 기반구축 사업,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 사업, 스마트 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 등 다양한 로봇 산업 육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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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선 8기 취임 3주년
울진군 민선 8기 취임 3주년
[아시아월드뉴스] 손병복 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6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취임 3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3년간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 이라는 4대 군정목표 아래, 에너지와 산업이 살아 숨 쉬고 군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실현해왔다.
민선 8기 3년은 울진의 대전환기였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등 굵직한 정책 성과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울진군은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생산-일자리-교육’ 수소 생태계 구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 △울진형 복지 모델 확산 △교통·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을 위해 목숨도 바칠 각오로 시작한 민선 8기는 대형 산불, 인구감소, 재정 위기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희망의 여정을 만들어왔다”며“지난 3년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군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한 구체적인 결실을 거두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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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오른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오른다
[아시아월드뉴스] ‘치맥 센세이션’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 이 7월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서 전자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콘서트’ 가 개최된다.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치맥 더 클럽’은 DJ와 관람객 모두 호러 분장을 하고 치맥과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에는 달걀 모양의 대형 투명 ‘에그돔’을 설치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편안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올해 치맥페스티벌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클룩, KKDAY 등 아시아권 대표 여행플랫폼을 통해 치맥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해 해외단체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아울러 축제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6월 21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24회에 걸쳐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해외 홍보도 강화했다.
주최단체인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축제 개최 전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식음 중심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 경찰, 소방, 민간 보안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안전 통제 및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무더위 속 건강 관리를 위한 냉방쉼터 등 편의시설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개막식부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를 강화해 현장 몰입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도심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콘텐츠와 몰입도를 강화한 만큼 관람객이 즐겁고 신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