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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도서관, 학교 연계 프로그램‘진로 탐색-고려대학교 탐방’운영
포천시 소흘도서관, 학교 연계 프로그램‘진로 탐색-고려대학교 탐방’운영
[AANEWS]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소흘도서관이 주관하는 세번째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소재 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대학 탐방’을 운영했다.
소흘도서관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한 독서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포천 중·고등학교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 시간으로 운영됐다.
중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활동과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여울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대학 소개와 인문·사회계 지역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중앙광장부터 백주년기념 삼성관과 국제관까지의 코스 탐방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퍼스 투어 후에는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포천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치외교학과 김유하 학생과 경영학과 이서현 학생이 후배들과의 만남을 갖고 대학 생활과 과목별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대경중학교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재학 중인 지역 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더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목표를 이뤄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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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포천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AANEWS]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포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촉, 압류, 공시송달 등 징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 담당자들이 체납처분 절차를 정확히 이해·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년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세외수입 징수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이 저해됨에 따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해 업무 누수 방지 및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세외수입 징수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실무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많은 사례를 예시로 자세히 교육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최형규 징수과장은 “현년도 체납관리는 체납처분의 전단계인 독촉장 발송 및 채권확보를 위한 압류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각 부서 실무담당자들의 업무처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세외수입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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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수요 대상자 모집
포천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수요 대상자 모집
[AANEWS] 포천시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5월 31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역별 특성에 맞춰 일정 지역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세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2년부터 이동면, 영북면, 포천동 3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군내면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 공모를 위한 이번 신청대상자는 소흘읍, 내촌면, 가산면, 영중면, 선단동 5개 지역 내 단독주택 및 건물 소유주다.
해당 지역의 사업 신청자는 본인 소유의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확인 후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6월 14일까지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9월 중 발표하고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일반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원에서 8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6㎡ 태양열을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월 2만원에서 4만원까지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전기요금 및 연료비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다음해 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희망하는 주민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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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가공품, 대구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 입점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가공품, 대구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 입점
[AANEWS]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우수 농식품 가공품이 대구시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에 입점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와 대구 물베기거리 상인회는 지난해 11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양군 우수 가공품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 입점 역시 그 동안의 우호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실로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14개업체 40종이 입점해 함양의 우수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게 된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기업단체로 떡류·차·전통주·죽염류·일반식품·축산물 가공 등 다양한 식품군을 생산하는 28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하경수 회장은 “물베기거리 행복장터에 함양군의 가공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입점을 통해 함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구시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함양군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우수농산물이 대구시 물베기거리 매장에 입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함양 농식품 가공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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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어서‘더 큰 포천’포천시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벽’을 넘어서‘더 큰 포천’포천시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AANEWS] 포천시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포천시민 3,0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실크로드 프렌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세계전통 공연 및 초청 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축제장 야외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된다.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과 해외여행을 꿈꾸는 내국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 주는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내·외국인이 ‘벽’을 넘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유관기관에서 참여하는 법률지원, 건강안전 홍보, 고용상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포천을 말한다’란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고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포천시민헌장 낭독 영상물도 상영된다.
세계인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조대룡 기업지원과장은 “외국인 주민은 우리 포천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외국인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민 대표자 협의회 비투 회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사람들이 모여드는 게 아직도 낯설지만 반가운 마음이 더 크게 들었다. 다른 외모, 다른 국적일지라도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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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 선정
남원시청
[AANEWS] 남원시는 5월 30일 2023년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원 세 모녀,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IT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통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남원시는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남원시는 “읍면동 행정안전복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해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 행정안전복지센터 전환 등 관련 선도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안전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겠으며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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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도시 영천,“고귀한 희생, 기억한다”
호국도시 영천,“고귀한 희생, 기억한다”
[AANEWS]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비극인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지났다.
전쟁 3년 동안 전 국토의 폐허는 물론,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됐다.
오늘날 우리들은,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준 호국영령들의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영천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북진의 계기를 만들어낸 영천전투가 일어난 곳이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그들의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매년 영천대첩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영천대첩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건립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도시 영천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6·25 전쟁사에 있는 수많은 전투와 작전 중에서도 영천전투는 전쟁 발발 후 최초로 국군이 대승함으로써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역사적인 전투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5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약 9일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둬, 낙동강 방어선 붕괴를 막고 국군과 UN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일성은 영천 전투의 패배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로 6·25전쟁의 초기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아군은 이 전투에서 3,799명의 적을 사살하고 309명을 포로로 잡았으며 전차 5대, 장갑차 2대, 각종 화포 14문 및 소화기 2,327정, 차량 85대를 빼앗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아군의 피해는 전사 29명, 부상 148명, 실종 48명뿐이었다.
영천시는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영천대첩 기념식을 매년 9월 거행하고 있다.
참전전우 회원, 참전부대 군인, 각 보훈단체장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모시고 헌화·분향, 영천대첩전투 경과보고 헌시낭독 등을 진행하며 전쟁을 기억하고 희생된 호국영웅들에게 예를 표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평균 90세가 넘는 고령의 영천대첩참전전우들이 전쟁터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전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영천시 창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2017년 3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매년 35,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늘어나며 호국안보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실내 전투전망타워전시관과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으로 이뤄져 있다.
전투전망타워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입체영상 전시실, 안보교육체험관, 전망대, 다목적실, 키즈존 등을 갖추고 있고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은 시가전, 고지전 체험장을 비롯해 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실외 사격장으로 구성돼있다.
시가전 체험은 피스톨, 헬멧, 디지털베스트와 같은 최신 디지털 장비를 보유해 한국전쟁 당시의 영천시가지에서의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체험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전·후반 각 7분씩, 인원은 최소 10명 ~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국군훈련장은 기초체력훈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웅덩이 건너기, 통나무다리 건너기, 줄다리 건너기, 팀 수직네트, 밧줄 암벽 오르기 등이 있다.
국가유공자들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고경면에 위치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연계한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간의 공감의 장, 호국영령들을 위한 추모의 공간이다.
지상4층, 최고높이 19.4m의 규모로 전시관, 방문자 쉼터, 세미나실, 야외 추모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은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으로 나뉘는데, 제1전시관은 광복에서 분단, 남침,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 반격과 북진 그리고 휴전에 이르기까지 전쟁에서의 전투를 재현하고 있으며 제2전시관은 영천전투를 추모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전시시설로는 ‘기억의 연못’과 ‘염원의 마당’이 있으며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심신을 수련하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억의 연못’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상징물인 ‘꺼지지 않는 호국의 불꽃’이 설치되어 있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길 수 있다.
‘염원의 마당’에는 무명용사의 유품을 새긴 석판과 참전용사 조형물을 설치하고 집단 유해 발굴지를 재현해, 어린 나이에 총을 잡아야 했던 학도병의 처연함, 북한군을 향한 분노, 전쟁의 공포, 전쟁 중에 피어난 전우애와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애도하고 있다.
2021년부터 기념관 무료입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13,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념관을 찾고 있다.
‘사라지는 것보다 잊히는 게 더 두렵다’는 말이 있다.
꽃다운 시절 목숨을 바쳐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후대 세대에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영천시에서는 2017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2019년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개관하고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과 영천’ 책을 발간하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전후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함께 기억하고 그들에 대한 예우를 지켜나가는 등 호국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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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 표창장 수여식 개최
포천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 표창장 수여식 개최
[AANEWS]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는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로 선정된 47명에게 여성가족부 장관, 경기도지사, 포천시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관련 단체장의 추천으로 남다른 봉사정신과 성실한 생활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29명이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육성과 청소년 보호 등에 헌신한 청소년분야 봉사자 등 18명이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포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꿈을 향해 끊임없이 배우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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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와이파이’운영
영·유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와이파이’운영
[AANEWS]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3년 6월부터 영·유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 ‘와이파이’ 을 추진한다.
‘와이파이’ 사업은 아이들의 적절한 뇌 발달 방해 요소인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과의존을 예방해 영·유아의 건강한 정신발달을 지원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서 2023년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어린이집별 2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명더라우어린이집, 도담어린이집, 딩동댕어린이집, 마리몬테소리어린이집, 살림어린이집, 신나는어린이집, 해맑은어린이집, 행복한어린이집, 혜중원광어린이집, 큰나무어린이집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사용실태 점검 및 진단과 “내 마음의 신호등”과 같은 예방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469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상 속 건전한 디지털 이용 여건 조성과 스마트폰 사용의 자기조절능력 향상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중독 관련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자세한 신청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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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미쉐린 가이드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부산이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크리스 글래드힐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부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 선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간담회 후 진행될 오찬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모수의 안성재 셰프,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 그리고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기장 미역, 기장 멸치, 꽃새우, 대저토마토, 호래기, 해수 성게 등 부산의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엄선해 다양한 부산의 맛을 선보인다.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부산 이즈 굿’ 로고가 장식되어 눈과 입의 즐거움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 왔다.
그 결과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의 미식 문화를 발전시켜 온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배포하기 시작한 미쉐린 가이드는 오늘날까지 엄격하고 공정한 방식을 유지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레스토랑·호텔 평가서다.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발간하며 세계 여러 지역의 미식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미식 문화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명의 미쉐린 평가원들은 레스토랑과 호텔을 여러 차례 방문해 오직 맛을 기준으로 1~3개까지 별점을 매긴다.
미쉐린 1 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 미쉐린 2 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레스토랑’, 미쉐린 3 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가 기준은 요리의 수준 요리의 완벽성 요리를 통해 표현한 셰프의 창의적인 개성 조화로운 풍미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이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의 레스토랑들은 2024년 2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발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1년 외래관광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음식/미식 탐방’ 부문이 외래관광객의 한국 방문 선택 시 고려 요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미쉐린 가이드는 해당 지역 및 국가의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는 촉매제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2019년 발표된 EY리포트ⅱ에 따르면 2018년 샌프란시스코와 싱가포르의 레스토랑들이 미쉐린 스타에 등재된 이후 해당 지역 식품 및 기타 경제 분야에서 2,65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싱가포르 경우에는 2016년 첫 출간 후 1년 만에 전체도시의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직원이 79% 늘어났다.
여행객들이 미쉐린 가이드 등재 식당을 체험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외식 소비는 물론 숙박, 그 외 기타 소비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지역 관광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부산시는 미쉐린 가이드를 도입해 미식 산업의 서비스품질 향상, 투자 촉진,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부산을 미쉐린 가이드의 일원으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통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은 특색있는 미식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도심과 가까운 바다, 사계절 다양한 축제,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문화자산 등 풍성한 관광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이자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부산의 미식 문화가 알려지면서 지속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부산이 누구나 찾고 싶은 글로벌 미식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미쉐린 가이드가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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