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개방”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개방”
[AANEWS]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환원’ 문제를 매듭짓고자, 지난 31일 과천시청에서 윤석호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4,000세대 고밀도 주택공급 계획 발표와 중앙부처의 이전 발표 등으로 지역갈등의 중심지였던 유휴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정관계 주요 관계자와 사회원로들을 만나 과천시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5월 15일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함께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를 만나 과천시 지원을 요청했으며 실무진에서도 그간 기재부와 7차례 이상 실무협의를 추진해왔다.
31일의 면담은 과천시의 지난 1년간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마무리 짓고자 하는 기재부와의 공감대 형성의 결과, 유휴지를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최적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론짓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1997년부터 25회에 걸쳐 개최된 과천축제의 장으로서 과천시의 심장이자 상징적인 시민광장이다”며 “오랜 염원이자 숙원이었던 청사 유휴지를 과천시민에게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호 국유재산심의관은 “과천시민의 요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청사 유휴지 문제의 해결은, 유휴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국가와 지자체가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향후 과천시는 기재부 및 캠코와 실무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에 있어 세부사항에 대해 추가 조율한 뒤, 과천시민에 개방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1
-
신평동, ‘화려한 외출’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 추진
신평동, ‘화려한 외출’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 추진
[AANEWS] 평택시 신평동은 지난 4월 12일부터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 ‘화려한 외출’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화려한 외출’ 사업은 우울증,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식물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모하고자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주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고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근처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에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참여한 어르신은 “장기간 무료하게 지내다가 많은 이들과 함께 직접 화분을 만들고 얘기를 나누게 돼 오랜만에 즐겁고 힘이 난다”고 미소 지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
과천시, 관내 기업 성장 돕는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과천시, 관내 기업 성장 돕는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AANEWS] 과천시가 관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영·회계·인사·법률 등의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5월 각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 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 380여 곳을 방문해 과천시와 고용노동부 등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정책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알리고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기초컨설팅 이후,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기업에서 인력 채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천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 홍보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채용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사업장 단위 필수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이수 편의를 위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11월 14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공공기관, 어린이집, 음식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3-06-01
-
생생문화재 - 숨쉬는 500년 객사
생생문화재 - 숨쉬는 500년 객사
[AANEWS]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오는 3일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전통 복식을 손수 지어 9월 23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참여자는 한국의 바느질 체험과 전통문화 축제 참여라는 일석이조의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라고 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기획한 생생문화재 사업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이다.
2023-06-01
-
평택시, 기관과 ‘함께하는 클린평택’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기관과 ‘함께하는 클린평택’ 업무협약 체결
[AANEWS] 평택시는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 추진에 맞춰 도로변, 도심하천 등 주요 취약지역을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평택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평택시의 참여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직할세관, 평택소방서 LH평택사업본부, 평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석유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신평택발전 등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신도시 시가지, 남양호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밭 조성 등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들 기관 외에도 사업 참여를 희망한 기업,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 58개 단체를 포함한 총 70개 기관·단체가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시 전역 입양구간에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장갑과 수거집게, 종량제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기본 도구를 단체에 지원하고 입양구간마다 참여단체의 명칭이 새겨진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에 대해서는 표창과 언론홍보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과 협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깨끗한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해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신 여러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력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도시 평택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
완주군 ‘생생문화재’ 웅치·이치전투 조명한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관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일 완주군은 6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완주군에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콘텐츠화 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웅치·이치전투 생생투어 미션 ‘완주의 문화재를 찾아라’ 타임머신 타고 ‘웅치·이치전투’ 생생체험이 있다.
웅치전투 생생투어는 진안군 덕봉마을에서 완주군 두목마을까지 약 2km를 걸으며 웅치전투 현장에서 순절한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프로그램이다.
헌화와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대승한지마을에서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치전투 생생투어는 운주면 이치전적지에서 대둔산 초입의 동학농민혁명 최후항쟁기념탑으로 이동하며 무명의 의병과 관군을 추모하고 태극기 퍼포먼스를 한다.
웅치전투 생생투어는 오는 6월 6일과 6월 24일 이치전투 생생투어는 6월 12일과 6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임동빈 문화역사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진행되는 웅치·이치전투 생생투어를 통해 이 땅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 민초들의 삶과 희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
부여군, 제18회 부여군 공무원 축구대회 마무리
부여군, 제18회 부여군 공무원 축구대회 마무리
[AANEWS]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제18회 부여군 공무원 축구대회’가 건설과의 우승과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부여군 공무원 축구대회는 직원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20년 가까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직원들의 관심 부족으로 꾸준히 개최하는 지자체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부여군은 세대나 직급과 관계없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2023-06-01
-
완주군가족센터, 1인 가구 음식 나눔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가족센터가 1111사회소통기금 후원으로 1인 가구에 음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최근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삼봉LH 1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한우불고기, 한우곰탕을 전달하는 ‘얼마나 행복한우~’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위로 입맛이 떨어져 체력이 저하될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음식꾸러미 나눔뿐만 아니라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색소폰, 장구 공연과 가족센터에서 준비한 신나는 노래교실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은 센터장은 “다가올 여름 무더위로 자칫 지칠 수 있는 몸과 마음에 한우 보양식을 통해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건강한 밥상 로컬푸드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공연과 노래교실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
평택시, 2023 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성황리 개최
평택시, 2023 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성황리 개최
[AANEWS] 평택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 2일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행사가 7천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졌다.
첫날인 26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관내 초·중·고 20개교에서 참여했고 27일에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는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 총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미래나라 부스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박람회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박애병원과 모범운전자회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평택시 관내 기업, 진로 체험처, 대학, 청소년 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정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중심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06-01
-
비케이바이오산업, 초촌면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 기탁
비케이바이오산업, 초촌면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 기탁
[AANEWS] 초촌면은 지난 31일 이태훈 비케이바이오산업 대표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초촌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설립된 비케이바이오산업은 퇴비 제조 및 판매를 주로 하는 업체로 5년 전부터 매년 성금 기탁 및 쌀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왔다.
이태훈 대표는 “초촌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도움을 면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대진 면장은 “오랫동안 초촌면을 도와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초촌면은 기탁받은 성금을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06-0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