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와이파이’운영

김희연
2023-06-01 11:37:52




영·유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와이파이’운영



[AANEWS]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3년 6월부터 영·유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 ‘와이파이’ 을 추진한다.

‘와이파이’ 사업은 아이들의 적절한 뇌 발달 방해 요소인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과의존을 예방해 영·유아의 건강한 정신발달을 지원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서 2023년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어린이집별 2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명더라우어린이집, 도담어린이집, 딩동댕어린이집, 마리몬테소리어린이집, 살림어린이집, 신나는어린이집, 해맑은어린이집, 행복한어린이집, 혜중원광어린이집, 큰나무어린이집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사용실태 점검 및 진단과 “내 마음의 신호등”과 같은 예방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469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상 속 건전한 디지털 이용 여건 조성과 스마트폰 사용의 자기조절능력 향상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중독 관련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자세한 신청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