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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화도서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인생의 사계’ 운영
고양 대화도서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인생의 사계’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문학 강연 ‘인생의 사계’를 운영한다.
‘인생의 사계’는 인생을 ‘시작, 젊음, 중년, 황혼’으로 나누어 삶을 고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강의와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탐방은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강성훈 교수의 ‘어떻게 살 것인가’ 류은경 대표의 ‘젊게, 건강하게’ 신정근 교수의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정현채 명예교수의 ‘죽음, 인생의 끝자락에서’ 김성주 강사의 탐방 사전 강연‘인생과 여행’과 낯선 공간을 거니는 북촌 탐방 후속모임‘인생과 문학’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에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나의 인생은 어느 지점에 와있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삶의 길을 개척하고 내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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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홈경기 승리
연천 미라클,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홈경기 승리
[AANEWS] 연천 미라클은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미라클과 포천 몬스터의 경기를 31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천 미라클 홈경기는 독립리그가 야구를 통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목적을 위해 개최됐고 축하에 따른 시구자로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최용만 연천군체육회 회장과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품은 양팀 선수단과 코칭스탭에게 격려 아끼지 않았다.
이 날 개막 경기인 연천과 포천의 경기는 1회말 부터 대량 득점한 연천은 최수현의 홈런과 이성신의 2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유격수로 출전한 박찬형의 호수비로 선발로 나선 손호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결국 승부는 10대 0 연천의 7회 콜드 완봉승으로 종료 됐고 리그 12승 3패, 0.800의 승률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한편 파주 챌린저스와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와 고양 위너스의 경기는 각각 파주와 고양이 1승씩을 챙겼다.
2019년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독립리그이며. 2023년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팀당 42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 3개 팀 간 결선 토너먼트가 벌어진다.
2015년 창단한 연천 미라클은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연천군의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립리그에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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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화상병 차단 위한 합동예찰 실시
연천군, 화상병 차단 위한 합동예찰 실시
[AANEWS] 연천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화상병의 지역확산도가 커지면서 화상병의 위기관리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천군은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정기 합동예찰을 6월부터 월 1회에서 2회로 강화해 실시한다.
화상병은 병원세균에 의해 발병되는 세균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기주식물을 2년간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커다란 피해를 초래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적 차원의 3차 약제 방제까지 완료했으며 병의 유입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병 예방 현수막 홍보, 화상병 관련 영농정보 안내 및 상시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은 화상병 방제를 위해 농작업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지체하지말고 곧바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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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연천군,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AANEWS] 연천군은 고독사 방지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고독사의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는 만 40세부터 만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로 10개 읍·면과 협조해 유선, 방문을 통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연천군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파악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고·중·저 위험군을 분류해 추후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은석 연천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놓치지 않고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공적 또는 민간서비스를 지원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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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캠페인
연천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캠페인
[AANEWS] 연천군과 연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협의회는 2일 전곡읍 일대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성기호 지속가능회 회장, 한상인 자연보호회 회장 등 단체 회원 30여명과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경원선 전곡역사 주변과 매주 토요일 토토즐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전곡 로데오 거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단체 대표들은 “탄소중립 정책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실천 중인 작은 활동 모두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는 활동이다”고 홍보하며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탄소중립 연천군을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누구나 실천이 가능하고 효과가 큰 풀뿌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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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폭염·풍수해 대비 ‘하절기 종합대책’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폭염·풍수해 등에 대비한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T/F를 구성하고 보건·위생 관리 생활 안전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28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는다.
먼저 높은 기온과 습도, 장마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발생 및 확산 차단에 집중한다.
이상기온과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평년보다 폭우와 폭염이 잦을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대응계획 수립 및 시행에도 만전을 기한다.
피해 우려지역은 반복 점검하고 보완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실시간 재난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경보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해 홍시장은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이 재난 경보메시지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상황별 전달 방식, 안내 내용 등을 일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 98개소를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주민대피 대응체계도 개선해 위기 경보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정립했다.
주요 물놀이 지역에는 안전관리요원을 조기 배치하고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실내·외 무더위쉼터 949개소를 전면 개방하는 한편 외부활동이 많은 각종 사업장은 ‘무더위 휴식 시간제’도 운영한다.
그 밖에 가축사육관리 특별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가축사육 관리에 취약한 영세농가에 시설물 관리요령과 가축 진료 등을 지원하고 가축재해보험, 가축비타민제 지원, 축사시설 개선사업 등 축산농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폭염피해 예방을 돕는다.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 해소 대책도 마련됐다.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집중 단속, 공원·유원지 시설물 일제 정비, 고사목 및 노후 지주목 제거 등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생활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의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전기 다소비 건물과 사업장을 집중관리 및 계도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견된 만큼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시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여름철 재난 대비 행동 요령도 미리 익혀 스스로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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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횡단보도 밝혀주는 ‘안심등불’ 설치 사업 완료
창원특례시, 횡단보도 밝혀주는 ‘안심등불’ 설치 사업 완료
[AANEWS] 창원특례시는 2일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비 1억원을 확보해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상반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한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은 야간 비신호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및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소계종점 입구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32개소에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건널목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표지병을 설치한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 만족도 조사 및 사고분석 등을 통해 효과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야간에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횡단보도 시인성이 높아져 보행사고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경찰청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SS’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창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 총 52명 중 ‘횡단 중’ 사망자 수는 14명이며 도로 횡단 중 야간에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4명 중 10명으로 야간 횡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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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년 물놀이 인명사고 ‘ZERO’ 추진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7개소 및 관리지역 5개소 인근에 인명구조함 16개, 안전 관련 표지판 24개,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 2개소 등을 지정하고 관리해오고 있다.
또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물놀이 위험구역 6개소 및 관리지역 2개소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예찰 활동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6명을 배치하고 운영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물놀이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물놀이 인명사고 ZERO달성을 위해 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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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행안부·중기부, 지방소멸대응 혁신 업무협약 체결
의령군·행안부·중기부, 지방소멸대응 혁신 업무협약 체결
[AANEWS] 의령군은 1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지자체 10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는 의령군은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전국 16개 선정된 지자체 중 이름을 올렸다.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행안부·중기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들이 참석해 우수과제 브리핑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고 지자체가 일자리 관련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이번 공모에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의령 로컬푸드 패키지 육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령군은 행안부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66억원을 지원받아 청장년 임대스마트팜 조성, 농산물 유통센터 스마트 시설개선, 로컬푸드 취창업 지원센터 조성사업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농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중기부로부터 지역 전통시장 중심의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창업 및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소상공인 및 지역중소기업 경영·기술개발 컨설팅, 기술개발비 지원, 정책자금 융자 등을 지원받아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정부 부처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농업 고부가가치화 실현과 청장년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활력을 일깨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기금’ 배분 시 가점을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사업에서도 가점 및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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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날’ 만든 의령군,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
‘의병의 날’ 만든 의령군,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만든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8장군의 후손, 의병기념사업회 회원, 군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의령군민의 수십 년 가까운 노력으로 제정된 의병의 날은 2011년 제1회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의령군에서 개최됐고 이후 매년 자체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의병창의문 봉독, 추모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임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현고수에 걸린 북을 절절히 쳤던 상황을 재현한 전통타악 예술 공연팀 ’유소‘의 북 공연은 특별한 감흥을 선사했다.
의병기념사업회장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이 만들어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수많은 의병처럼 용기를 가지고 웅장한 기상으로 우리 의령을 새롭게 변화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4월 20일 반세기 가까이 열렸던 의병제전의 축제명을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바꿔 개최한 첫 축제에 14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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