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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수질오염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낚시객 계도단속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수질오염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낚시객 계도단속 실시”
[AANEWS]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사천지사는 사천시 사천읍 두량리에 위치한 두량저수지 일원에서 불법 낚시행위 및 행락객들에 대한 특별 계도·단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 계도·단속은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의 수질오염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천시와 합동으로 지난 1일 진행됐다.
두량저수지는 인근 농지 15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또한 두량 생활환경 숲과 함께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산책 등 휴식 공간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하지만, 불법 낚시 및 행락객들이 설치한 텐트, 낚시 장비 등으로 불편함을 야기시키는 것은 물론 농업용수를 더럽히는 각종 쓰레기로 농업인들의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불법 낚시꾼들이 저수지 내에 설치한 낚시 좌대는 심각한 안전불감증으로 인명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도 늘 존재하고 있다.
한편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규정 제6조에는 저수지에서 가축방목, 퇴비 적치, 토석 채취, 나무 식재, 어로 및 낚시 등 행위는 시설관리자가 금지하도록 규정돼 있다.
사천지사 관계자는 “이러한 행위들은 엄연히 불법행위”며 “관내 저수지에 낚시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주기적으로 단속·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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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고성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AANEWS] 고성군이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6월 1일 고성읍 보건지소 앞에서 흡연 예방, 금연 실천 캠페인을 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폐, 혈관 모형 전시 흡연 예방 4행시 짓기 금연 응원 한마디 이동 금연 클리닉 등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보건사업, 암 조기 검진, 생애 초기 건강관리 등도 함께 홍보했다.
금연 응원 한마디 에서는 ‘남편 담배 끊자’ ‘친구야 금연하자’ 등 가족과 지인의 금연을 염원하는 마음들이 담겨 있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흡연에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금연 클리닉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금연에 성공해 담배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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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부부 고액 기부자 탄생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부부 고액 기부자 탄생
[AANEWS]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부부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곤양면 출신 사업가인 배유수 ㈜평화환경 대표이사, 제남순 ㈜이엔디산업 대표이사로 이들은 고향사랑이 남다른 부부이다.
㈜평화환경, ㈜이엔디산업은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들 부부는 2일 오전 10시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200만원, 3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배유수 대표이사는 고액 12호 기부자, 제남순 대표이사는 고액 13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부부 고액 기부자로 등극한 것. 이들 부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고향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된 것”이라며 “고향의 발전에 기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사천시를 위해 언제든지 고향사랑기부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배유순, 제남순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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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시장’에 청년 주택 만든다
‘백종원 시장’에 청년 주택 만든다
[AANEWS] ‘백종원 매직’으로 유명한 충남 예산시장 인근에 취·창업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가 들어선다.
또 예산시장 인근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버스스테이션을 만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서 ‘예산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업-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는 은퇴자·청년층 지방 이전 및 정착 지원,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 마련을 통한 수도권-지방 간 경제·인구 순환, 균형발전 촉진 등을 위해 실시했다.
예산 지역활력타운은 예산시장 일원에 2028년까지 5년 동안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비 79억원을 포함, 총 13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세부 사업은 지역 취·창업자 민간주택 및 경관 조성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 조성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조성 일자리 연계 등이다.
청년 등 지역 취·창업자의 원활한 정착 유도를 위한 민간주택은 예산읍 대회리 일원에 68억원을 투입, 25호실 규모로 건립한다.
이 민간주택에는 회의실, 헬스장 등 운동시설, 어린이독서실 등 커뮤니티센터도 설치한다.
주택 입주 자격과 기간, 임대료 등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은 주민·대학생·관광객 등의 예산시장 이용 편의성을 제고를 위해 조성한다.
2136㎡의 부지에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세부 시설로는 대합실과 화장실, 물품보관소 등 편의시설, 승하차장, 주차장 등이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확충, 청년 임시 거주, 창업 지원 교육 등을 위한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은 예산4리 마을회관과 예산4리 할머니경로회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별도 신축을 통해 마련한다.
예산시장 진입로는 배수시설·가로등 설치, 인조화강석블럭 포장, 조경 식재 등을 통해 정비한다.
도는 이번 공모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 지역 인구 유입 및 정착 주민 삶의 질 향상 청년 거주 및 취·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예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추진한 예산시장 리모델링 이후 전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예산은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은 앞으로 더 확대될 전망”이라며 “각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향후 공모에 적극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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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무원 대상 2023년 감사 교육 실시
양주시, 공무원 대상 2023년 감사 교육 실시
[AANEWS] 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체감사 대상 기관인 읍·면·동 및 직속 기관, 사업소의 회계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양주시 자체감사 반복 지적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양주시의 자체감사 현황 및 주요 지적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실무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계약·보조금·주민등록 등 분야별 실제 감사사례와 함께 업무처리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함으로써 담당 공무원이 관련 법령 및 유의사항 등을 체감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자체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취약 분야에 대해 담당 공무원 스스로 점검하고 유의하도록 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업무역량을 향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양주시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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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 우수 아이디어로 함께 도약한다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2023년 청년 도약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주시, 익산시 등 5개 시군에 6개 청년단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화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도약프로젝트’는 도내 청년단체 등이 단체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우수 아이템을 개발·실현해 청년단체 역량강화와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이디어 개발비, 컨설팅비, 홍보비 등을 2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체당 최대 66백만원이 지원되며 선발된 청년단체는 1차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2차년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 단체는 전주시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익산시 ’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협동조합‘, 김제시 ’농촌을 보고 배우다‘, 김제시 ’에브리 잉글리쉬‘, 장수군 ’장수러닝크루‘, 고창군 ’농업회사법인 브라더팜‘이다.
전주시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은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어 등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소리 저변확대와 도내 거주 외국인의 문화향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시 ’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협동조합‘은 예술 교육 컨텐츠, 교육키트 및 시제품 제작으로 어린이 창의력 향상 지원과 청년예술인 경제 활동을 활성화한다.
김제시 ’농촌을 보고 배우다‘는 지역 내 청년농장 및 농산물 자원을 연계, 퀘스트형 농촌 체험관광 RPG프로그램을 개발해 신개념 농촌체험 관광 운영으로 체험과 가공을 통한 6차 산업을 추진한다.
김제시 ’에브리 잉글리쉬‘는 지역자원과 체험 영어를 접목해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영어 교육형 관광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영어 콘텐츠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수군 ’장수러닝크루‘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트레일레이스 코스개발과 국제 트레일 러닝대회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회와 연계한 지역특산물 홍보·판매로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고창군 ’농업회사법인 브라더팜‘은 지역자원인 풍천장어의 버려지는자원으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 및 사료를 개발해 지역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선정된 6개 청년단체는 오는 8일 사업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사업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도약프로젝트는 청년단체들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아이디어 실현에 도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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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지리산 자락에 전원마을 조성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남원 지리산 자락에 복지·문화 기반 시설을 갖춘 전원마을이 조성된다.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에서 공동주관한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남원 지리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 및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 기반시설을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지원과 함께 지구단위계획 의제 등 인·허가 특례 등이 지원된다.
공모에 선정된 남원 지리산 지역활력타운은 운봉읍 지리산 자락 해발 600m에 위치한 지리산 허브밸리 산업특구를 활용해 약1만평 규모의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220억원이다.
타운하우스 36호, 단독주택 32호, 타이니하우스 10호 등 총 78호를 조성해 분양 및 임대방식으로 공급한다.
단지 내에는 실내체육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텃밭, 공유 마당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도는 2024년 본격적인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8월까지 모든 시설을 준공하고 같은해 9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찬준 전북도 지역정책과장은 “남원 지역활력타운의 경우 사업부지 대부분이 시 소유로 되어 있어, 올해 하반기 지구지정을 통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전북에 제2, 제3의 지역활력타운 사업이 계속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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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시행…전북도 피해접수 창구 운영
전라북도청
[AANEWS]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 피해 발생으로 임차인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시법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 1일 시행됐다.
이에 전북도는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에 나서는 등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특별법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임차인은 전북도에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도에서 30일 이내에 피해 사실을 조사해 그 결과를 국토부에 통보하면, 국토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으려면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아 하며 임대차보증금이 5억원 이하, 다수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의 기망 행위 등이 있어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지원과 경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최우선변제금 만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그리고 최우선변제금 범위를 초과하면 2억 4,000만원까지 1.2∼2.1%의 저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경·공매 대행 서비스와 그에 필요한 수수료의 70%를 지원한다.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취득세 면제와 재산세 감면, 구입 자금에 대한 저리 대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도는 법률상담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도청 주택건축과에 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희망법률상담실을 통해 무료 법률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임차주택의 경·공매로 갈 곳이 없는 피해자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등 15호의 공실을 확보해 임시 거처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도는 아직까지 전세사기 피해 신고 접수 건은 없으나, 전주를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특별법 시행에 따른 상담지원과 신속한 절차 이행으로 피해자들이 더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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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년 창업 활성화·생태계 구축에 힘 모으자”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세계적 청년창업 지역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도내 대학 등과 함께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창업교육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제2차 LINC 3.0 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난 ‘22년 정부 인수위의 국정과제로 ’대학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창업 허브로서 도내 대학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LINC 3.0“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은 전라북도와 한국창업교육협의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81개 창업지역선도 대학들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포럼으로 꾸려졌다.
포럼에서는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대학, 정부, 기업 등의 참여 주체별 역할을 논의하고 공동실행방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투자 네트워크 마련과 창업기반 구축, 성장 주기별 지원 체계화, 1조원 펀드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교육협의회 고혁진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의 가속화에 따라 지역대학과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대학이 ‘글로컬 창업인재’의 양성기지로서 대학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혁신 포럼 1일차에는 개회식과 함께 25개 대학 창업교육센터의 글로컬 창업인재 공동육성에 관한 업무협약과 더불어 기조강연과 좌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지역가치창업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지역가치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한편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대학들이 창업 공간·장비 지원,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구축 등 대학 기반 실전·기술창업에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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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 열어
고양시 덕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 열어
[AANEWS] 고양특럐시 덕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월 1일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과 입맛을 돋워 줄 맛있는 오이깍두기, 장조림 등의 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한과를 곁들여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6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한 끼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동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덕이동 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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