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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 활력 불어넣을 청년 활동가 키운다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5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 활동가 양성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활동가 대학 수강생, 수탁업체로 선정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활동가 대학 수강생은 모두 15명으로 이 중에는 하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도 함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수강희망자를 모집하고 동시에 수탁업체를 공모해 놀루와가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청년 활동가 교육과 선발, 마을 파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하승철 군수는 개강식 축사를 통해 “청년 활동가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잘 융합해 마을을 살리고 지역을 활성화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양은주 씨는 “이렇게 지역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워 마을에서 좋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활동가 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군은 대학 수료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읍·면 또는 마을에 청년 활동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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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박차
하동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박차
[AANEWS] 하동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악양면 대촌지구, 적량면 관동지구, 횡천면 원곡지구, 횡천면 상남지구 등 4개 지구, 1050필지, 35만 9137㎡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사업지구지정 신청 동의서를 받아 3월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업체인 ㈜가온측량설계공사의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한 횡천면 원곡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측량현장에서 토지소유자를 만나 필지의 경계를 확인하고 경계협의와 조정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경계결정, 이의신청, 지적공부 작성,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토지의 경계가 새로 설정되고 면적이 변경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주는 만큼 중요한 단계이므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다 추진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6개 지구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를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반듯하고 가치있는 땅으로 계속해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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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31일간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31일간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AANEWS]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열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하동차의 역사적 가치와 가능성을 전 세계와 전국에 전파하고 다양하고 수많은 차인과의 차 문화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차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엑스포 2행사장 주무대에서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과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요 기관·단체장, 관람객,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폐막식은 31일간의 기록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엑스포를 빛낸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다도의 중흥지, 그 가운데서도 대한민국 차 시배지 하동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가 지역 농업·경제·문화 등 전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하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은 물론, 전 세계와 전국의 차인과 차 문화 교류를 통해 차 문화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조직위는 분석했다.
하동군과 조직위는 연계 행사장을 포함해 엑스포 기간 총 124만명이 하동군과 엑스포 두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5월 4일 엑스포 개막일부터 어린이날 연휴 3일과 27~29일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내내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로 인해 당초 예상 방문객 목표 달성치에 미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궂은 날씨에도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냈다고 조직위는 평가했다.
외국인 관람객은 당초 7만명을 목표로 잡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 홍보를 추진한 결과 일반여행객을 비롯해 학술대회 참가객, 대학교 단체 어학 연수생, 외국인 유학생 등이 많이 방문해 최종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계행사인 ‘화석다락’ 전시가 열린 하동문화예술회관과 엑스포 기간에 맞춰 ‘토지문학제’가 개최된 최참판댁 일원 등에는 모두 3만여명의 인파가 방문하면서 하동군 역사상 차를 주제로 최초로 열린 국제 행사를 성공시켰다는 호평을 얻었다.
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해 미국·호주를 비롯한 9개국을 대상으로 5795만 달러어치의 수출 상담과 총 277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장을 통한 야생차판매는 16억여원으로 관내 제다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어들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차 가공품·건강기능식품 등 127개의 차 관련 업체가 입점한 산업융복합관에서는 입점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수출상담회,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으로 가득 채웠다.
엑스포 중반부터는 개막 후 유료로 진행하던 체험 행사 25종을 전면 무료로 전환해 관람객이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연계행사로 ‘천년다향길 걷기’ 이벤트, 엑스포 특별기획 ‘화석다락’ 전시, 야생차치유관의 세계 최초 ‘후발효차 특별관’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 유인책을 마련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차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하동 티클래스, 티클래스 명인전, TEA명상요가, TEA캠핑, TEA투어 등은 남녀노소뿐 아니라, 특히 젊은 층의 호응을 받아 행사를 더 뜻깊게 만들었다.
사전 입장권 판매는 29억여원, 49만여매를 시작으로 현장 판매 입장권 23억 7309만원, 시설임대, 후원사업 등 총 11억 56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군은 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 5억원 규모를 발행해 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물품을 1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봄빛 동행축제와 연계를 통한 상품권 할인 이벤트로 하동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기여했다.
조직위는 하동의 주요 지역 관광자원과 엑스포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엑스포 기간 레일바이크, 케이블카, 삼성궁, 최참판댁, 북천 양귀비꽃축제 등 관광지 및 시설 입장권 소지객에 대해 엑스포 입장권 할인 행사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욕구 충족은 물론 방문 유도로 지역 상생발전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하동만의 행사가 아니라 모두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내 18개 시·군 문화공연의 날 행사와 전국 국학 기공대회, 전국 학생 풍물대회, 대한민국 명창대전을 유치해 경남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었다.
차를 주제로 한 세계 티푸드 경연대회, 월드 티자이너 챔피언십, 세계 찻자리 다화 경연대회, 전국 다례 경연대회, 와글와글 차회 등은 전 세계의 차인이 모여 화합을 이루고 차문화를 확산하는 기회의 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차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승인 행사를 성황리에 이끌어낸 조직위와 군은 이번 행사가 ‘자연+농업+문화’가 융합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뿐만 아니라 연령에 상관없이 저탄소 생산 K-FOOD의 새로운 소비 창출 및 미래 농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조직위와 군은 엑스포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하동차 산업이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한편 우수 행사나 연계 전시 등은 해마다 연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승철 조직위원장은 폐회사에서 차 애호가로 알려진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반향초 수류화개’를 언급하면서 “엑스포로 맺어진 하나뿐인 인연들의 소중함’과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우리 차의 전통과 문화가 그윽한 차향과 함께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하며 31일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녹차 왕국, 장인 정신으로 빚어진 천년다향의 고장 하동에서 녹차 향을 함께 느끼고 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과 지원 업무에 수고한 공무원, 유관기관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엑스포를 찾아주신 전국의 차인과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 중 다소 미흡했던 부분은 검토분석해 잘 보완하고 시스템화해 대한민국의 차 문화와 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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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공주시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훈훈’
충남개발공사, 공주시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훈훈’
[AANEWS] 공주시는 충남개발공사에서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전 및 시설개량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충남개발공사 기술직 직원들이 주축이 돼 공주시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위생기구 개량, 조명기구 교체, 노후 배선기구 교체 등의 시설물 개량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 등을 설치했다.
특히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박기영 충남도의원 등도 관심을 가지고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정석완 사장은 “공주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다 함께 땀을 흘려 봉사활동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나눔경영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신 충남개발공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개발공사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생활이 힘겨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줬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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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드론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예찰 실시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2023년 6월부터 평창군 관내 산림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 유지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예찰을 추진한다.
드론 예찰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 인력 예찰 한계점을 보완하고 신속하게 고사목 및 피해목을 찾아내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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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선사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선사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 운영
[AANEWS] 공주시는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석장리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전시되는 ‘선사 예술가’는 유럽 선사 예술 재현 전문가 참여로 벽의 모양과 질감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15점의 동굴벽화와 60여 점의 조각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석장리박물관은 눈으로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석기인들이 사용했던 선사예술 재료로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 토요일 특별전시실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작가의 시연과 안내로 구석기시대 동굴벽화 재료인 숯을 이용하거나 천연 안료를 물에 개어 갈대 붓이나 깃털 붓을 이용해 가죽에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또한 날카로운 석기로 돌판을 긁어 그림을 새길 수도 있다.
행사 당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자율 관람하거나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0일 두 번째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선사 예술가들이 남긴 구석기시대 예술품을 감상하고 그 제작 방법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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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실시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연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접수가 시작되는 5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0 또는 5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수료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가 지원되며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이나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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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7월부터 운영하는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에듀테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디지털 교육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학습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챗GPT의 활용, 내가 만드는 SNS 평생학습 컨텐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7월 21일 ~ 9.7.까지 13회에 걸쳐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6월 30일까지 평창군 평생학습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숙 평생교육팀장은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앞으로의 인구변화 등에 따른 평생교육 접근방법의 개선, 폭넓은 수요자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인력 양성 및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량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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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이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므로 기 접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평창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전화로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단, 시행 초기 예산 확보, 안전사고 접종 쏠림 현상,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 나이별로 순차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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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청양군,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일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 일원에서 군내 관계기관과 함께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의료원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군 드림스타트, 청양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청양교육지원청 위 센터, 청양예통합돌봄센터와 함께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가 자영업자와 군민 500여명에게 자살 관련 상담이 가능한 기관 안내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동참을 당부했다.
박시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민간 단체와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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