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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 모집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 모집
[AANEWS] 강동구는 1인가구의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1인가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지원 생활편의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는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와 체험·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제1기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1인가구 사업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와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관계망 프로젝트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19~39세 미만의 강동구 1인가구이며 1인가구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월 1회 이상 활동 실적에 따라 기프티콘과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 우선이용권 등이 주워지며 우수활동자에게는 별도의 포상과 격려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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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처음으로 청년 대상 ‘사랑의 밥차’ 운영
수원FC·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처음으로 청년 대상 ‘사랑의 밥차’ 운영
[AANEWS] 수원시민 구단인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처음으로 아주대학교 청년 대상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정오 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기말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승우 등 수원FC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수원FC는 이날 최순호 단장을 비롯해 라스, 이승우, 이범영 등 남자 선수 3명과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여자 선수 3명 등 모두 7명이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수원FC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과 호흡한다.
수원FC는 이날 선수들과 이벤트, 무료 급식에도 참여해 시민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제 시민들에게 찾아가 함께 호흡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취업난과 극심한 경쟁 구도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준비했다”며 “수원FC 구단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시민과 청년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E-Class 강사단, THE새빛봉사단 등은 기말고사를 앞둔 청년들에게 햄버거 400개를 무료 급식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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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실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시민이 시설 등을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구축 및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현황조사로 1998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현황조사는 8개 구·군에서 오는 9월까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등이 이루어진 우리 시 관내 9,447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이 2인 1조로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해 편의시설의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설치됐거나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에 대해는 개선조치를 통해 편의시설 설치율을 제고하고 조사결과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계획’ 수립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내년부터 정식 운영 계획인 복지로 내 복지지도에 조사결과를 반영한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라며 현황조사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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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 가족 무료 검사 실시
고양시,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 가족 무료 검사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3급 법정감염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변이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인지기능 장애와 신경학적 증상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중증도가 높은 감염병이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진단 기관은 질병관리청과 한림대학교로 이원화되어 있었지만 의료현장의 불편 최소화 및 검체 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검사기관이 질병관리청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의 직계가족 중 당사자가 희망할 경우 유전자 변이에 대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판정받은 환자의 직계가족은 누구나 전국 신경과 의료기관에서 유전자 변이 여부를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지속적인 검사체계 개선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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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행
일산서구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행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6월 둘째 주를 구강보건의 날 홍보 강화 주간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간에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될 예정이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에는 일산서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일산서구 보건소 구강보건실 방문자 및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칫솔 교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래된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서구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1인 당 1개의 칫솔을 교환할 수 있으며 4인 가족 범위까지 대리 교환이 가능하다.
6월 8일에는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구강관리법을 교육하고 그에 필요한 구강관리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보 주간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구강용품 및 구강건강습관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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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불어나면 재난 경보 울리는 재난 경보시설 강동구 고덕천에 설치 보강
하천 불어나면 재난 경보 울리는 재난 경보시설 강동구 고덕천에 설치 보강
[AANEWS] 강동구가 여름철 하천 급류로 인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이 불어나면 재난 방송을 송출하는 경보시설을 설치 보강한다고 밝혔다.
고덕·상일·강일동 일대에 위치한 고덕천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산책로지만 집중호우 시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면 고립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하천 수위 증가 시 주민에게 알리는 음성변환 경보 방송이 송출되기는 하지만 일부 구간은 너무 멀어 경보 알림이 들리지 않거나 수동 송출 방식 설비도 남아있어 신속한 경보 방송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경보 방송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재난예보·경보시설을 신설 보강하고 고덕천의 수위와 강우량을 측정해 그 값이 설정된 기준치에 도달 시 저장된 녹음 방송이 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자동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 강동구는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2억여 만원을 확보해 재난예보·경보시설 3개소 하천 CCTV 3대 신설 등 사업 추진을 시작했고 올 7월 말까지 설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올여름 기습적인 폭우가 자주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시설물 보강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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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생활쓰레기 대행용역 잘못된 관행 제동
마포구, 생활쓰레기 대행용역 잘못된 관행 제동
[AANEWS] 마포구가 청소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그동안 시행된 잘못된 관행 개선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체제 개편에 나섰다.
마포구는 구 전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선정해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등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무를 일부 대행 업체들이 독과점으로 대행하다 보니 처리비용 대비 청소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마포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 담합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마포구가 지난 2017년 최초로 대행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하자 대행업체 4개 사는 입찰 이전부터 수의계약을 통해 대행 용역을 수행하던 각 권역을 그대로 낙찰받기로 하고 투찰금액은 기초금액 대비 일정 비율로 투찰하기로 합의한 후 2017년 입찰에서는 기초금액 대비 99.88%로 2019년 입찰에서는 기초금액 대비 95% 수준으로 투찰해 낙찰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해 ‘4개 대행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8억 4천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폐기물 대행 용역 입찰 담합에 대한 과징금 부과 처분은 최초의 사례로 사업자 전부가 가담한 담합을 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했다.
이에 마포구에서는, ‘2023년 마포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 선정’에 있어 공정위의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적격심사’에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변경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각 업체들의 제안서와 입찰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안서 평가에는 업체별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계획, 서비스 향상 방안,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주민의 청소행정 서비스 발전을 위한 사항을 반드시 제시하게 해 대행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했다.
이는 업체 간의 합리적인 경쟁을 유도하되, 장기적인 청소행정의 안전성까지 고려된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이 무사히 완료 됐다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행업체를 비롯한 탈락한 대행업체와 신규 대행업체 간 업무 협조 및 인수인계가 원활치 않아,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한테 돌아가고 있다”며 “탈락한 업체에서 사실과 다른 허위주장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억지를 부리고 있어 청소행정에 불필요한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대해 구에서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엄정 대처하고 입찰 담합이 밝혀졌던 기존 4개 업체에 대한 과징금 처분이 최종 확정되는 대로 관련 법령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불가피한 청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존 업체와 신규 업체 간의 협조가 원활하지 않은데 이를 빠르게 해결하도록 조율을 계속할 예정이고 앞으로 대행업체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불합리하고 오래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독과점 형태 관행을 끝까지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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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양시 홍보맨이라 불러주오”…고양시 홍보대사에 김구라·홍서범·김태원
“이제 고양시 홍보맨이라 불러주오”…고양시 홍보대사에 김구라·홍서범·김태원
[AANEWS] 방송인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이 고양시 홍보에 앞장서게 되어 화제다.
고양특례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배우 이광기의 사회로 위촉식을 진행하고 방송인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3인은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해 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고양시민이기도 한 이들은 그간 유튜브 ‘구라철’ 채널을 통해 ‘식사동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고양시를 알려온 바 있다.
고양시 식사동을 배경으로 3인의 조합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한편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구라는 “고양시로 이사 와서 살아보니, 참 좋은 도시라 생각돼 자발적으로 명소와 맛집을 알려왔다”며 “이제 홍보대사가 됐으니 고양시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선봉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서범은 “20년 넘게 고양시에 살고 있는 진정한 고양시민인데,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고 김태원도 “고양의 저력은 K-컬처, 문화관광에 있다 생각하는데, 앞으로 이 부분을 적극 알리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많은 유명인들이 고양시에 살고 있다는 것은 우리 시가 그만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의미라 생각된다”며“그간 우리 시를 자발적으로 알려온 세 분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보다 많은 활약을 해달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4월 가수 이무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5월에는 5월에는 가수 별사랑과 강태풍을 지방세 홍보대사에 위촉하는 등 시의 대외적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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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연결되는 고양시…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
데이터로 연결되는 고양시…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
[AANEWS] 고양특례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수집, 통합하고 실시간 연계 및 시각화 과정을 거쳐 구현한다.
시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 구축과 함께 기업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에도 집중하는 등 자생적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정보화 사업 사전 절차를 이행, 5월에는 용역 업체를 선정했다.
시비 5억6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연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에서는 모든 행정 데이터를 총망라해 다른 시스템 이동 없이 시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시각화한 대시보드 설계에 따라 직관적으로 콘텐츠 확인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수집, 연계한 데이터는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부서 의견을 토대로 선정해 업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사고 화재, 재난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도시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지리정보체계 기반 스마트 시설, 대중교통 이용 인원 기반 인구 밀집도, 노후 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현황, 사물인터넷 센서 측정 결과 등도 확인 가능하다.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다양하고 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확보해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향후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 개발과 단계별 사업 확대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0년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빅토리에는 고양시 일반 현황을 비롯해 통계, 사회조사 등 시각화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위치를 확인하는 생활지도, 연령별·주제별 검색이 가능한 융합지도 자료도 제공한다.
노후주택 비율, 1인당 공원 면적 등 지표를 활용해 시설물별 적합한 입지를 찾아낼 수도 있다.
지난해에는 데이터로 본 고양 변천사, 공공시설물 지도 등 대민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탄소 배출이나 1인 가구 실태 등 상시 분석도 진행했다.
빅토리는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 중이고 고양특례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의 ‘데이터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빅데이터 도입과 활용을 필요로 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5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제품·서비스 기획 제조공정 관리 영업·마케팅 애프터서비스 등을 위한 방문 및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했다.
올해도 관내 약 2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 제공 업체를 선정한 후 이달 20일에 사업 설명회를 열고 28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경기 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가 문을 열었다.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내에 개소함에 따라 경기도 데이터 분석센터의 모든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데이터분석 포털’에서 미리 회원 가입과 신청을 하면 센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의료기관, 노점상, 인허가 등 2,000여 종 공공 데이터와 함께 카드 매출, 유동 인구 등의 20여 종 민간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 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에서는 자료, 분석 해결 방법 등을 제공해 전 산업의 데이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고양시정연구원 내 데이터 센터와 협업, 센터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관내 기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합리적 의사 결정과 효율적 정책 수립에 힘쓰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기업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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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지원
고양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지원
[AANEWS] 고양시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에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와 심각한 갈등을 겪거나 사망 사고를 목격하는 등 심리적 위기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제5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인드스토리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5회기의 상담과 3종 심리 검사를 제공한다.
상담 일정은 개별적으로 센터와 연락해 조정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종사자이다.
올해부터는 각 동 단위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이웃을 보살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도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장영역 종사자의 업무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종사자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면 사회보장 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상시로 참여자를 신청 받는다.
상담 서비스는 11월 30일까지 제공된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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