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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AANEWS] 부여군이 123사비 창작센터에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NC 조각기는 컴퓨터 수치 제어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 디지털 가공 장비로 제품의 대량생산에서부터 개별 맞춤 제작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CNC 조각기 장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W를 활용한 도면 제작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제품 제작에 필요한 가공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링크 혹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 창작센터에는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다”며 “군내 창작자가 장비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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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력 박차
부여군, 홍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력 박차
[AANEWS] 부여군은 주민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홍산면 남촌리, 홍양리, 교원리, 좌홍리 및 옥산면 수암리 일원에 ‘홍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도비 포함 217억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1년 말부터 추진해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처리장 증설 500㎥/일 오수관로 13.2㎞, 배수설비 310가구, 맨홀펌프 9개소 신설을 통해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 및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며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한다.
2022년 상반기부터 홍산면 일부 마을의 홍산 하수처리시설 증설 반대에 따라 장기간 정지 및 지연되어 2022년 말이 돼서야 실질적으로 착공했지만 현재까지 총력을 다해 총공정률 40%가량 진행됐다.
2023년 연내까지 하수관로 설치 및 가옥 내 배수 설비를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에 처리시설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 시 현장 내 차수벽 시트파일 시공을 통해 현장 주변 지하수 고갈 및 오염을 방지하며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증설 공사를 진행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사 기간 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기반시설 중 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의 혜택을 다수 주민들이 빠른 시일안에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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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사·민·정 상생 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부여군, 노·사·민·정 상생 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AANEWS] 부여군은 최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간 책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하고 지역내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의체이다.
충남에서 기초지자체 단위로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부여군이 유일하다.
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측, 주민·군 의회·군 소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자문 위원인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前 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과 노동측 대표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안상기 사무처장 등 각계 전문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용·노동의제 발굴 및 현안해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정식 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와 협력해 부여군 상생·협력 일자리 개발 및 협의회 활동을 지원할 관련 조례 제정 역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목표인 기업 유치에 일자리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활동을 통해 부여군을 노동자와 기업인 모두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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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시설복숭아,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
영동군 시설복숭아,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
[AANEWS] 충북 영동군에서 난 시설복숭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잡기에 나섰다.
복숭아는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여름 농특산물로 과수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이곳 복숭아농가들에서는 막바지 수확작업에 들어가며 과일의 고장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황간면 금계리에 소재한 박정기 씨 농가도 시설하우스 내 복숭아나무에서 바쁜 손길을 움직이며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부터 가온을 시작한 박정기 씨 농가는 5월 19일 첫 출하를 시작해 현재 막바지 수확작업에 들어가는 등 다른 농가보다 더 빨리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 시설에서는 노지보다 시간이 2개월 정도 빠르게 흘러간다.
또한, 시설하우스에서 자란 복숭아는 병해충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봉지를 씌우지 않아 노지에서 재배한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다.
박 씨는 8,000㎡ 규모의 하우스에서 조황, 수황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수황 품종은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숙기가 7월 상순경이고 중량이 330g에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저온이 지속되고 난방비가 크게 올라 난방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핵과류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으로 에어캡 비닐을 설치해 작년 대비 난방비를 30% 줄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시비함으로써 복숭아 꽃눈이 충실해져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가 적고 과피의 착색이 좋으며 당도가 높아, 영동군의 시설복숭아는 소비자들로부터 보기 좋고 맛도 좋은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위상을 알리는 데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박정기 씨 농가는 올해 시설하우스 8,000m2에서 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복숭아 재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적기에 해결해 줌으로써 고품질 과실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절감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1190ha 면적에서 2,900개 농가가 명품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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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점상들,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
“여주시 노점상들,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
[AANEWS]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여주시는 지난 5일 제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5일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사용 허가신청서를 시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사용료 납부, 시장사용에 따른 사용자의 의무·책임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여주5일장은 40여년간 제도권 밖에서 운영되며 관리체계가 불명확해 화재·안전 관리, 예산지원, 상권 보호 등에 제외될 수 밖에 없었다”며 “긴 추진과정에서 5일장 상인회와 상점가 상인회 간 서로 이해와 소통을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형성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한 것도 의미있는 성과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5일장 상인은 “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된 것은 대단한 성과이며 허가받은 상인으로 안정된 노점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여주시로부터 보호와 관리를 적절히 받으며 사용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주변 상권과도 협력해 5일장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5일장에 대해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며 5일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꾀할 방침이다.
노점상인들의 사업자 등록 추진을 통해 5일장에서의 신용카드 및 여주사랑카드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노점 실명제를 추진해 고객 불만족 상품 반품 가능 체계 수립 등 시장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시장의 변화를 도모하며 여주5일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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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토목직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순창군, 토목직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AANEWS] 순창군은 8일 고품질 건설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 토목직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행정을 담당하는 토목직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련법규 및 규정, 감독 및 품질관리 요령, 지방자치단체 산재예방 매뉴얼 등 각종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순창군의 건설 안전역량을 강화해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제로화로 선진적인 순창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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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커피바리스타 과정 수강생,‘사랑의 반나절 커피집’운영
순창군 커피바리스타 과정 수강생,‘사랑의 반나절 커피집’운영
[AANEWS] 순창군은 지난 6일 평생교육 바리스타 과정 강사와 수강생들이 일일찻집‘사랑의 반나절 커피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순창읍에 소재한 ‘커피와 고추장’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순창군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커바리스타 2급 과정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동아리를 만들고 그동안 배움 솜씨를 발휘해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직접 내린 커피와 에이드, 스무디 등을 만들어 판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드림스타트 다문화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무료로 장소를 제공한 선문주 강사는 “의미 있는 일이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수강생들과 함께 배운 것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주 행정과장은 “이번 학습나눔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군민들을 위한 환원 활동이 이루어진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더불어 발전하는 평생교육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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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행복순창몰’오픈 예정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창출
순창군,‘행복순창몰’오픈 예정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창출
[AANEWS] 순창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인터넷 쇼핑몰인‘행복순창몰’개설을 앞두고 입점업체를 모집한다.
‘행복 순창몰’은 순창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순창 대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 신규개설 예정인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에 군은 오는 6월 20일까지 쇼핑몰 입점업체를 모집해 7월초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점자격은 순창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재배·생산·가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이며 입점가능 품목은 순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원자재 및 가공식품 등이 해당된다.
특히 군은 입점업체 모집이 완료되면 오픈기념 이벤트로 순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해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유통팀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해 유통단계를 단순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겠다”며 “갈수록 다변화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산물 판로를 위해 순창군 행복순창몰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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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산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 실시
고창군 대산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 실시
[AANEWS] 고창군 대산면이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작업은 6월 중순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장자산 등 노선 44.5㎞로 전 구간 풀베기 작업을 통해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한다.
도로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도로변 정비로 위험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면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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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떡케이크 전달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떡케이크 전달
[AANEWS]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떡케이크를 전달하는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우울감과 상실감이 증대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떡케이크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생일을 맞이한 성송면의 어르신은 “자녀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생일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축하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신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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