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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서천 부군수, 안전대전환 민관합동점검 나서
김성관 서천 부군수, 안전대전환 민관합동점검 나서
[AANEWS] 김성관 서천 부군수가 지난 5일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 8명과 함께 마서면 조류생태전시관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에 나섰다.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점검단은 내년 제3종 시설물 지정 예정인 조류생태전시관의 건축, 전기, 소방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에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인력 관리 측면에도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계기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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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4개 기업과 지역인재 고용 시 인센티브 지원 협약 맺어
안동시, 14개 기업과 지역인재 고용 시 인센티브 지원 협약 맺어
[AANEWS] 안동시는 2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기업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14개 참여기업 대표와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인재 고용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총 20명의 지역인재 지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지역 대학 출신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에 월 최대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참여 지역인재에게는 월 3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를 지역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재의 유출을 방지할 것”이라며“참여 지역인재의 처우 개선과 건실한 지역기업으로서의 성장 노력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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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 탄소 저장소’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청사진 그려
서천군, ‘해양 탄소 저장소’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청사진 그려
[AANEWS] 서천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인 ‘블루카본’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블루카본은 염생식물, 해조류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갯벌 해양생물 기반 블루카본 연구 및 실증화시설, 교육·체험 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비 32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해양수산 블루카본 분야 정책 수립 지원, 블루카본 보전·관리 연구를 수행하고 국가 주도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이용한 탄소중립 분야의 연구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군은 착수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사례 분석,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주요 과업 내용으로는 현황조사 및 입지 분석 설립 타당성 분석 센터의 주요 기능 설정 및 건축계획 등을 포함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이다.
김기웅 군수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은 우리 군 미래 신성장 전략사업인 만큼 이번 연구용역이 잘 수행돼 만족할 만한 성과물이 나오기를 바란다”며 “서천 갯벌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방안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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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미래 100년의 시작’ 신청사 13일부터 이전 시작
서천군, ‘미래 100년의 시작’ 신청사 13일부터 이전 시작
[AANEWS]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서천군 신청사가 오는 13일부터 일부 실과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이전에 들어간다.
서천군 신청사는 서천읍 군사리 옛 서천역 주변에 연면적 1만 5670㎡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47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갔었다.
2023년 3월 준공을 완료, 13일부터 안전총괄과, 도시건축과 순으로 이전하게 되며 특히 문화예술과, 사회복지실 등 사무실이 부족해 분산된 부서도 신청사로 입주하게 돼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사 안에는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문화강좌실, 열린도서관, 북카페 등 문화·여가 기능도 갖춘 공공 복합청사로 꾸며져 주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사 일정은 13일 안전총괄과, 도시건축과 등 4개소 14일 건설과, 환경보호과, 교육체육과 15일 문화예술과, 관광축제과, 사회복지실 등 6개소 16일 해양수산과, 투자유치과, 공공시설사업소 등 7개소이며17일 민원봉사과, 재무과, 지역경제과 18일 군수실, 부군수실,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19일 기타 건물 순으로 이전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신청사 이전 기간에도 발빠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사로 인한 일시적인 불편을 미리 인지하고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신청사 이전에 따라 현청사 주변 우려되는 공동화 현상에 대응하고자 4대 전략을 내세워 총 5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대 전략으로는 현청사 복합문화 공간 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 주변마을 생활여건 개선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공동화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 현청사 주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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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행 시외버스 안동초등학교 앞 일일 6회 운행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남문동 안동초교 앞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일일 6회 운행한다.
안동초교 앞에서 8시 10분부터 19시 10분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6회 출발하고 안동터미널을 경유해 동서울까지 운행된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들이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안동 터미널까지 15~20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해 원도심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며“교통 편익을 대폭 증대시키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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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데이터 기반 행정 플랫폼 구축‘과학 행정으로 혁신’
안동시, 데이터 기반 행정 플랫폼 구축‘과학 행정으로 혁신’
[AANEWS] 안동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 정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데이터기반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청백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초 데이터기반행정 조직인 데이터전담팀을 신설하고 ‘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에 통합 플랫폼 구축까지 완료하면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사업완료 보고에 앞서 정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업수행사 대표로부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의 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소개된 플랫폼 내에는 인구, 관광, 이슈, 행사 등 시정의 주요 데이터를 한 화면에 표출한 대시보드, 공공행정·문화관광·사회복지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600여 개의 통계데이터 등이 표출되는 데이터맵,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도 기반 시각화 스튜디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인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융·복합 시각화 서비스와 인구분석보고서 제공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시는 이번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합리적이고 정합성 높은 정책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중장기 정책의 과학적 추진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 전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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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량제 봉투·지방세 고지서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앞장
안동시, 종량제 봉투·지방세 고지서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앞장
[AANEWS] 안동시가 6월부터 종량제 봉투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다.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구입해 집집마다 사용하는 일상생활 필수품 ‘종량제 봉투’에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홍보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바로 신고하도록 했다.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는 24시간 보건복지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 종료 후 접수 건은 익일 지자체 긴급복지 담당자에게 접수 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 제도이다.
또한 6월부터 부과되는 자동차세와 재산세 · 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에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어 시민들에게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별도의 예산이 필요하지 않아 예산 절감의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세정과 3개 부서가 협업해 클린시티 안동에 어울리는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종량제 봉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 구석구석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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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의령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AANEWS] 의령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전 10시 의령읍 호국공원에서 하종덕 부군수,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념식은 선열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엄숙한 장이 됐다.
전국 농어촌군수협의회 농어촌 국외연수 중인 오태완 의령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하종덕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노고에 대해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이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 증진을 위해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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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도로명판 86개 설치.길 찾기 불편 해소
의령군, 도로명판 86개 설치.길 찾기 불편 해소
[AANEWS] 의령군은 군민들의 위치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로명판 86개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도로명판 일제 조사를 진행해 망실된 도로명판 57개를 재설치하고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이면도로와 교차로에 신규로 29개를 추가로 설치해 군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줄였다.
군은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891개의 도로명판을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소 정보 시설물 확충으로 정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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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착공.의병종합박물관 탄생 예고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착공.의병종합박물관 탄생 예고
[AANEWS] 의령군은 기존 의병박물관이 위치한 의령읍 중동리 482번지 일원에 제2전시관 증축공사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990㎡ 규모로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등이 2층에는 상설전시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의병박물관이 임진왜란 의병 중심을 테마로 한 전시라면, 제2전시관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기까지 전체 의병테마를 확충한 전시로 나라사랑 정신이 깃든 품격있는 의병종합박물관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은 오태완 군수의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시설확충을 위한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국도비 포함 총 5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2전시관 증축을 위해 군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고 2023년 3월 의령군관리계획 실시인가를 거쳐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의병박물관 증축을 통해 의병의 성지인 의령군에서 숭고한 의병 정신의 시작과 끝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개관은 2024년 6월 1일 의병의 날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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