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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카페,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익산시청
[AANEWS] 가수 임영웅 팬카페‘영웅시대 전북’회원들이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16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팬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도움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팬카페 회원들은“평소 임영웅 씨의 노래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팬으로서 그 마음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가수와 팬이 한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며“기부하신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영웅시대 전북’은 전주, 익산, 정읍, 김제, 무주, 장수 지역을 중심으로 2017년에 설립돼 가수 임영웅 씨의 뜻에 따라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90여명의 회원으로 2020년부터 기부활동을 시작해 매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전라북도 척수장애인 협회에 성금 700만원을 지원해 감사패를 받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616만원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연말에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곳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가수와 팬이 기부로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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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풍물단 정기공연 ‘연희 STAGE’ 선보여
익산시청
[AANEWS]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익산시립풍물단이 신명나는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풍물단은 오는 15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공연‘연희 STAGE’를 개최한다.
연희는 배우가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무대를 의미한다.
삶의 가장자리에서 기쁨과 슬픔, 힘듦과 즐거움이 수없이 반복되는 줄 위의 광대와 같이 삶을 살아가며 느낄 수 있는 우리의 감정을 잘 표현해 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생동하는 삶의 추임새 연희 STAGE’라는 주제로 경기·충청도 지방의 웃다리 농악과 줄놀이가 함께 펼쳐진다.
웃다리 농악은 빠르고 경쾌한 특징이 있어 고난도의 예능을 표현한다.
전문 예인의 농악답게 모든 연희자가 상모를 돌리고 소고의 채상모 놀임과 버나놀음 등 다양한 연희적 요소를 선보인다.
흥겨움을 더해줄 줄놀이는 줄꾼이 3m 높이의 줄 위에서 40여가지의 잔 노릇을 부리며 노래와 재담 등을 한다.
현재 줄놀이는 많은 나라에서 전승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줄놀이는 줄꾼의 재담과 화려한 몸짓 등이 특징으로 줄놀이를 보는 관객의 흥을 불러일으킨다.
익산시립풍물단 정기공연에서 펼쳐지는 농악과 줄놀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63-859-3306으로 하면 된다.
공연 종료 후 익산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서미덕 예술의전당 관장은“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끝내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공연이어서 감회가 더욱 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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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2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과 5일 관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영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가구는 고령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으로 가옥 외부의 마루 위 천정과 연탄 창고 지붕이 매우 낡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주택을 보수할 형편이 안 되는 세대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박0순씨는 “평소에 주택이 노후해 마루 위 천정에서 흙이 떨어지고 있지만 수리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고쳐 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 함께 참석한 정근섭 가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준 새마을지도자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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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행사’개최
영주적십자병원,‘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행사’개최
[AANEWS]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6월 1일 본관 3층 앙리뒤낭홀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친절 결의문 및 청렴 슬로건 낭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주적십자병원 전직원이 참여해 다함께 청렴·친절 결의문 낭독과 청렴 슬로건인 ‘청렴은 디딤돌 부패는 걸림돌’을 외치면서 청렴을 디딤돌 삼아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영주적십자병원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고취시켰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시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2022년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1위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며 ‘이와 더불어 양질의 진료서비스와 혁신적인 병원 운영으로 영주시민 누구나 진료 받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5월 2일 진료 개시한 신경외과를 포함한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민 의료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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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호우피해 농가 복구 지원 ‘구슬땀’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복구작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7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시와 농협, 7공수 특전여단 관계자 총 3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망연자실해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메론과 수박 시설하우스 원예작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실시하고 농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날씨가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방치된 작목들로 인한 악취로 힘들었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농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도움을 받은 피해농가는“수확기에 접어든 수박농사가 물거품이 돼서 망연자실했지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더운 날에 땀 흘리며 고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내 가족의 일처럼 선뜻 나서서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시와 농협 직원들, 군장병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호우피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을 위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에 200㎖가 넘는 비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는 현재까지 112농가, 비닐하우스 800동, 농경지 58.7ha로 파악됐다.
피해접수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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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인턴십’ 업무 협약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직업 체험기관과 꿈드림 청소년 인턴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인턴십은 직업 체험기관과 1:1 매칭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 인턴십은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각 사업장에서 7월까지 두 달 동안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청소년 전〇〇은 “미래에 꿈꾸고 있는 계획을 이루는데 이번 인턴십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매영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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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여성 능력개발 ‘천연염색 교육’ 개강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가공실습실에서 농촌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천연염색 교육’을 개강했다.
센터는 여성농업인 학습조직단체 천연염색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10회 과정으로 오배자 철매염, 감염, 인디고염, 락염 등 기법으로 물들이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천연염색의 다양한 기술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능력배양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여성농업인 학습조직단체의 내실화와 농촌지역 구심체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천연염색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능력을 배양하고 전통을 계승·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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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철저”.익산시 공동주택 안전점검 강화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단지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공동주택단지의 각종 시설물, 옹벽, 배수로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의무관리 공동주택 139개 단지로 해당 관리주체는 절개지 훼손, 축대, 옹벽,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소방·전기 · 가스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이며 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지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수조치하도록 통보하고 중대한 사항은 현장 확인과 보수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전점검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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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객 2배 증가.관광업계 기지개 활짝
익산시청
[AANEWS]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89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만여명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방문객은 총 150만여명이었지만 올해 5월까지 이미 89만여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가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선 28곳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스탬프 투어’와 국내 유일하게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힐링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지역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과 연극, 농촌체험까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형 투어‘익산별별여행’은 꾸준한 인기 속에 순항 중이다.
시는 이 기세를 이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이달부터 관광 캐릭터 마룡이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들이 함께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룡의 익산여행’이 오는 13일부터 본격화된다.
전라북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활동을 시작으로 공공승마장, 아가페정원, 글로벌문화관을 포함한 투어가 함께 진행돼 역동적인 액티비티와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농촌체험은 매주 다른 주제로 체험이 가능해 날짜별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인센티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대표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한 결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500만 관광도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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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 지원
은평구,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 지원
[AANEWS] 서울 은평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 유가족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념 행사지원에 나섰다.
매년 거행되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서울현충원을 찾는 지역 유가족 300여명을 위해 버스 8대를 동원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관내 현충시설인 ‘호국영웅명비’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평일 오후 4시에서 현충일 당일은 오후 6시까지 연장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현충원 참배객 중 50여명과 함께 ‘호국영웅명비’에서 추념행사를 열었다.
피끓는 젊음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분향 등을 별도로 진행했다.
불광동 마을마당에 위치한 은평구 ‘호국영웅명비’는 6·25 참전유공자의 뜻을 알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17년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건립됐다.
명비에는 은평구 출신 호국영웅 3,647명의 6·25 참전유공자 이름을 새겨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뜻을 후세에 길이 남기고 있다.
은평구는 현충일 당일 추념 행사지원 외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사진전을 은평구 보훈회관에서 6월 9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6월 말에는 녹번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서울현충원 참배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 땅에 다시는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은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하며 오늘 추념행사는 아픔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하는 우리의 다짐이기도 하다”며 “선열들 한분 한분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것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을 위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땅한 책무”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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