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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영덕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AANEWS] 영덕군은 지난 5일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6.5에 강구면 로하스센터 대강당에서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의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안전교육에선 어린이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어린이 대상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시 신속한 행동 요령을 익혀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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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북천, 내린천 흙탕물 피해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이 지난 7일 하늘내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강원도, 양구군, 홍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북천, 내린천 흙탕물 피해 해결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맑기로 유명한 인제군 인북천과 내린천은 매년 우기철과 갈수기 집중호우 때마다 흙탕물로 변해버린다.
흙탕물은 지역 관광사업 뿐만 아니라 수질·수생태계, 농작물 경작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흙탕물 발생저감 및 피해해소 방안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인제지역 흙탕물 피해의 주요 원인은 인북천, 내린천 상류지역 경작지에서 배출되는 토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15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인북천유역 만대지구, 인북천유역 가아지구, 내린천유역 자운지구 내에는 1,482.9ha의 고랭지 밭이 있다.
인제군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흙탕물 피해산정 연구용역’에 따르면 흙탕물이 발생한 시점부터 30년 기준 인제지역 발생한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비롯한 수질·수생태계 피해액은 1조 1천억원에 달한다.
지난 20여 년간 소양호상류에 투자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비는 약 1,02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가시적인 효과없이 인제지역의 흙탕물 피해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인제군은 경사도가 높고 면적이 넓은 고랭지밭 특성상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만으로는 큰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비점오염 관리를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관리지역 내 일관된 농업 지침, 주민의식 개선, 비점오염 저감사업의 적극적 참여를 위한 손실보상과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보상과 지원이 모두 필요하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수십 년 간 이어지고 있는 흙탕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갈등 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지역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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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신안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AANEWS] 신안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신안군충혼탑을 비롯한 14개 전 읍면 충혼탑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동시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안군충혼탑에서 진행된 추념식은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며 “신안군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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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 실시
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 실시
[AANEWS]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학교 장병 및 군인가족, 괴산군민들의 화합·단결을 위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대개방행사에는 학군교 소속 직원 및 가족 외에도 괴산군민들도 자유롭게 입장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부대개방행사에서는 볼거리, 군 이색코너, 체험 프로그램, 문무제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볼거리로는 태권도 시범, 학군교 군악대 및 괴산군 음악동호회의 버스킹 공연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의 난타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군 이색코너에선 장비전시, 황금마차, 건빵시식, 포토존 등을 운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론 승마체험, 보물찾기, 풍선던지기에 참여할 수 있고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문무제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학군교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관후보생 장기자랑, 성악, 랩, 비트박스, 초청가수 걸그룹 등 2시간 정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학군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으며 괴산군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괴산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학군교-괴산군-충북도 사전회의 개최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군은 지역대표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 등을 홍보하며 학군교 가족들에게 군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충북도에서도 스토리가 있는 충북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전시회를 운영하며 충북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학군교 인사과장 강병규 중령은 “이번 부대개방행사는 학군교와 괴산군민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으며 많은 괴산군민들이 참석해 다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거리를 안고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통통데이와 작은음악회에 이어 이번 부대개방행사까지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권영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군교 가족과 괴산군민 간 거리감을 좁히고 소통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며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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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부권 청소년 수련시설 명칭‘우정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선정
화성시, 남부권 청소년 수련시설 명칭‘우정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선정
[AANEWS] 화성시가 남부권역에 건립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으로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화성시민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8,749명 중 71.6%인 6,271명의 시민들이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택했다.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는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1,493㎡, 지상 3층 규모인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놀이마루, 댄스연습실, 제과제빵실, 방과후아카데미, 자치기구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남부권 청소년들의 놀이·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소년 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며 “어느 지역에 살든 가까이에서 여가·놀이·문화·예술 활동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정읍 외에 봉담읍, 향남읍, 동탄2신도시에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해 권역별로 균형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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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초등생 돌봄 해소 ‘숨통’
하남시, 감일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초등생 돌봄 해소 ‘숨통’
[AANEWS]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문을 열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남시는 7일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감일동 감일파크센트레빌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간 협약 체결에 따라 감일지구 내 5번째로 개설된 것으로 아동 돌봄을 위한 운영은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 5년간 맡게 된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감일파크센트레빌 주민공동시설 2층에 위치해 있는 전용면적 71㎡ 시설로 활동실과 사무공간, 화장실 및 조리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이 22명인 이곳에서는 기본서비스인 출결확인 및 급간식 지원을 비롯해 놀이·휴식, 숙제·독서지도, 언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감일파크센트레빌 단지 거주 주민은 물론 인근의 단샘초등학교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어, 맞벌이 부부의 초등돌봄 수요 해소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동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해 하남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연말에 종합복지타운 및 감일공공복합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2026년까지 매년 3개소를 신규 설치해 초등생 돌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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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2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화성시, 봉담2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AANEWS] 화성시가 7일 봉담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 될 봉담2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봉담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봉담읍 상리 713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로 체육관,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월부터 현재까지 임시개관해 운영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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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건강취약계층 폭염 대비 건강관리 강화’
화성시청
[AANEWS] 화성시가 이상 기온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는 방문전담 간호사 25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해 폭염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9,114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449명에게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과 더불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과 폭염 예방 건강관리용품을 제공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한 건강취약계층 여름철 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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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제강점기 종이지적→디지털지적 전환 박차…상산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하남시, 일제강점기 종이지적→디지털지적 전환 박차…상산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AANEWS] 하남시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해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하남 상산곡1지구는 지난 2021년 11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경계 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이후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5일 상산곡1지구 76필지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초이1지구는 실시계획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했고 현재는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이다.
지구 지정 이후에는 토지현황 및 경계 조사, 지적재조사측량,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상산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토지소유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초이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신속하고 정확히 추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편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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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전북도내 대학생들이 나선다
전라북도청
[AANEWS]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를 위해 미래 세대인 전북도내 대학생들이 발벗고 나섰다.
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내 대학생 300여명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럼 및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전북도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향의 이해를 위한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이차전지소재융합팀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이차전지 특화단지 홍보영상 상영,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다지는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대학생들은 전북의 미래 동력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도내 대학생들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도내 대학들의 연구역량을 모아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R&D 혁신허브를 구축하고 초광역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해 전북도의 미래를 위한 역할에 적극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인센티브, RE100 실현의 최적지로 최근 3년간 23개사 7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어지는 등 국내외 소재 공급 전진기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도는 선도기업과 함께 초격차 기술을 준비중에 있으며 앞으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전북도내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전북도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결의대회에 앞서 전북대학교와 우석대학교 학생 18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북 발전에 앞장서준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 미래 산업 발전에 앞장서준 대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차전지 산업 고도화로 1만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학생들이 졸업후에도 전북을 떠나지 않고 도내에서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기틀을 다져놓겠다”며 “학생들도 도전경성의 자세로 전북 발전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대학생과 교직원들의 결의대회가 열려, 전북도내 대학의 유치 노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규 지정 유치 공모에는 전북, 포항, 울산, 오창, 상주 5개 지자체가 뛰어들었으며 지난 5월 3일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의 출범과 더불어 6월 1일에는 국회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가 열려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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