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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 식당으로, 창녕군 ‘산토끼밥상’ 나들이객 북적
추석연휴 산토끼밥상 전경 (사진제공=창녕군)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토끼밥상’에 6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위치한 ‘산토끼밥상’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가며 귀성객과 관광객 등 많은 나들이객을 맞이했다.시원해진 날씨 속에 농촌 정취를 느끼며 야외 식사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창업한 식당으로 이방면 내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소로 구성돼 있다.구옥(한옥) 3채와 신옥 1채를 활용해 마당 중심의 광장형 식당으로 조성했으며 정겨운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야외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산토끼밥상은 지난 4월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한여름 무더위에는 구옥 특성상 냉방시설이 제한돼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다.군은 야외 선풍기와 물놀이장 등을 비치했으나 더위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웠다.그러나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자 다시 방문객이 증가했다.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명이 찾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군은 ‘산토끼밥상’ 활성화를 위해 2027년까지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손수건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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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영남루와 함께하는 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 개최
국보 영남루와 함께하는 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 개최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장병수)가 주관하는 ‘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 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영남루 및 관아,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관아,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등 밀양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2020년부터 6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해 오고 있다.제6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1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시민의 날 거리 퍼레이드와 국가유산 야행의 ‘밀양부사납시오’퍼포먼스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18일 오후 12시 30분에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 가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시민과 유산이 문화- 관광으로 이어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밀양도호부, 응천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야행은 8야(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를 테마로 진행된다.밀양강 일원에서는 옛 고기잡이 등불을 소재로 한 어화 꽃불놀이, 밤하늘을 수놓을 수상 불꽃놀이, 시민과 함께하는 밀양부사 납시오, 아랑의 전설을 재현한 실경 뮤지컬 응천 아리랑 등이 펼쳐진다.영남루 야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찻사발 체험,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예술 작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거나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 난장과 시민 난장이 주작대로(밀양관아 앞 ↔ 영남루 앞 도로)에서 열리며 밀양관아에서는 품격 있는 국악 공연 관람- 체험이 가능한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내일동 일원의 문화유산을 해설사와 함께 거닐며 체험할 수 있는 달빛기행, 문화유산 주변의 생태를 체험하는 생태기행, 시민 버스킹 공연(영남루 주차장), 먹거리 장터인 야행 주막(밀양강변) 등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이외에도 한복 복식 체험, 영남루 사진전- 시화전, 인물 깃발전, 천진궁 8왕조 캐릭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열려 우리 문화유산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 기간 중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이 일시 통제된다.17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북성사거리 ~ 밀양관아 ~ 읍성동문주차장 ~ 한솥도시락 ~ 밀양병원 앞까지, 18일과 19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밀양관아 ~ 한국체육사(영남루 정문)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으로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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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읍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밀양시 하남읍 자원봉사회가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하남읍 자원봉사회(회장 박용옥)는 15일 하남읍민회관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하남읍 자원봉사회는 매월 1회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달에는 영양 보충을 위해 직접 끓인 추어탕과 두부, 김을 준비해 각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박용옥 회장은 “요즘 일교차가 커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인 만큼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선미 하남읍장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남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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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밀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 및 회의실(600A)에서 열리는 ‘2025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람회&문해의 달 행사’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의 가치를 선보인다.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60개 기관, 114개 부스가 참여해 평생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밀양시는 ‘배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SHINING 평생학습도시 밀양’ 이라는 비전 아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특히 딸기- 깻잎- 사과- 반시 등 밀양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 학습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참가자들은 밀양의 향과 색을 담은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며 손끝으로 배우는 즐거움과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체험은 행사 기간 하루 약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을 마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경상남도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에는 밀양시 대표로 부북면 평생학습 동아리 ‘느티나무 앙상블’ 이 참가해, 어른들이 부르는 동요 중창 무대로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평생학습의 축제로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배움이 일상이 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밀양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학습 문화를 도민과 공유함으로써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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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밀양시보건소 전경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어르신 대상 접종은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순차 시행되며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돼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또한 밀양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는 인플루엔자 접종은 취약계층(14~64세 의료급여 수급자,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접종 가능 기관은 밀양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는 만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함께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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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임산부의 날 맞아 도지사 표창 수상
고성군, 임산부의 날 맞아 도지사 표창 수상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0월 13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소영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주무관은 난임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생애초기 건강관리 등 임신- 출산 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고성군의 꾸준한 모자보건사업 추진과 출산장려정책이 도내에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임신- 출산- 양육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성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고성”을 목표로 임신 전부터 양육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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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포천습지 과학관 개관식 개최
김해시청사전경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화포천 인근 진영읍과 한림면 주민대표 등을 모시고 화포천습지 과학관 개관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관식은 어린이합창단인 소리향기예술단의 ‘화포천 가자’ 합창으로 시작됐다.아이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라서도 화포천을 지켜야 한다”는 다짐을 불러일으켰다.이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서는 대형 캔버스 위에 ‘물과 생명이 머무는 곳, 화포천습지 과학관’ 이 힘찬 필치로 그려지며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붓끝이 만들어낸 문장은 곧 열릴 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황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화포천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공식행사는 경과보고 황새방사 퍼포먼스, 테이프 컷팅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과보고에서는 과학관 건립 배경과 친환경건축물 ‘패시브 건축물’에 대한 설명으로 관심을 모았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황새 방사 퍼포먼스였다.올해 봉하뜰에서 태어난 유조 3마리 봉이, 황이, 옥이 중에서 이날 방사 행사에서는 옥이와 황새부부(A14(수컷), (좌)백(암컷))가 자연의 품으로 날아올랐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황새야 잘 가”, “화포천에서 다시 만나자”며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아이들은 두 손을 흔들며 황새의 비상을 응원했고 시민들은 “화포천이 진짜 생명의 터전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감격스러워했다.나머지 유조 방사 시기는 방사 황새의 텃새화 정도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황새 방사 후에는 주요 내외빈과 시민들이 테이프 컷팅식과 기념촬영을 하며 과학관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참석자들은 전시관과 체험공간을 관람하며 “아이들과 다시 오고 싶다”, “생태 배움터로 손색이 없다”고 호평했다.과학관은 지난달 시범 운영 기간 보완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이후 1일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 단체 관람도 이어져 생태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시는 화포천습지 과학관을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교육의 장,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환경의 장, 그리고 람사르습지도시 김해에 걸맞게 세계 습지도시와 소통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김해의 미래를 여는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홍태용 김해시장은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시민 모두가 자연을 배우고 즐기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생태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약속의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황새가 돌아온 화포천을 지키고 김해가 세계 속의 람사르 습지도시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붙임 : 행사 사진 1부(11시 이후 사진 별송).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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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물야면,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사진제공=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물야면은 지난 14일 물야면 개단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단3리를 시작으로 개단2리, 개단1리, 축서사를 차례로 방문해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경로당 회장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불편 사항, 지역 현안, 재난대응체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주민들은 도로 정비, 마을 기반시설 개선, 농업 지원 확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건의했으며 박현국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은 군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즉시 조치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점검도 함께 이뤄졌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열린 군수실을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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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현대판 이몽룡를 찾는다!
봉화군청사전경 (사진제공=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본선이 오는 10월 18일 제29회 봉화 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9월 봉화군청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는 자기소개와 장기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이 최종 확정됐다.본선은 봉화의 대표 가을 축제인 송이축제 현장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개성있는 장기와 기량을 선보인다.또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현대의 청백리상’을 드러내는 시간이 마련된다.또한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특히 지난 6월 열린 2025 글로벌춘향이 선발대회 진() 수상자 김도연씨가 특별 출연해 무대 위에서 춘향과 몽룡의 상징적 만남을 재현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몽룡 선발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봉화의 전통과 청백리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국에 알리는 문화콘텐츠”며 “이번 본선을 통해 봉화가 다시 한번 ‘청렴의 고장’ 으로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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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주민이 만드는 건강한 변화‘활력증진 건강교실’운영
법전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주민이 만드는 건강한 변화‘활력증진 건강교실’운영 (사진제공=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보건소는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법전면 건강마을 13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상북도 특화사업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들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되는 주민주도형사업으로 법전면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쌀누룩 발효음식을 만들기’ 영양교실과 ‘압화를 이용한 컵만들기’ 공예교실이 26회 진행된다.특히 주민들은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하고 완성된 음식과 작품은 마을주민들과 나누며 공동체 돌봄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이 직접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이 높아졌다”며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봉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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