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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안동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AANEWS] 안동시는 8일 관내 주요관광지인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안동시, 안동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4개 기관이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유무를 검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 부착 및 홍보물품, 전단지 배부 등의 캠페인을 추진했다.
안동시는 상시 불법촬영 시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연중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및 탐지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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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홀로 어르신 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보급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아파트나 보일러실 등 밀폐된 장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800만원을 투입해 홀로어르신 45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사천시 거주 만65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으로서 1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2순위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적은 순이다.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설치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일산화탄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사고대응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해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천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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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조합장·농단협 기자 회견에 대한 안동시 입장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농협조합장·농단협의 기자회견에 대한 객관적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설명하며 안동시 입장을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도매시장 운영체계가 미흡해 출하 농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2021년 6월 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방안용역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출하처 다변화를 통한 출하주의 선택권 보장과 공영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1개 법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도매시장법인지정 공고를 실시했다.
현재 공사 중인 시설현대화 사업은 당초 2023년 1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사업계획변경으로 2024년 10월에 준공 예정됨에 따라 통상 사전 준비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고려해 미리 행정 절차를 추진·적극 행정을 실천한 것이다.
이에 관련법에 의거 도매시장법인으로서 자격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농협이 공고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농협과 관련단체는 농협을 배제하고 특정업체를 지정하기 위한 기습공고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농협과 단체에서는 진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안동시는 최근 홍보기간 부족과 부지계획고 변경 등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와의 소통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근 모집공고를 취소, 추후 재공고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번 공고 취소로 농협 및 농민단체의 집단 이기주의가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쟁체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도 사실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공영도매시장을 육성하고 출하주 및 안동시민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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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6억원 투입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현재까지 일주일간 누적 접종자는 2,000명을 돌파했다.
시는 65세 이상 인구의 70% 이상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8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대상포진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8만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월에는 78세 이상, 7월은 73 ~ 77세, 8월은 69 ~ 72세, 9월은 66 ~ 68세, 10월은 65세의 어르신이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어르신은“고가의 비용이 부담되어 접종을 미루고 있었는데 시에서 대상포진 접종을 무료로 지원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안동을 최장수 지역,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접종에 동참해 준 안동시의사회와 참여 의료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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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기념 시민 화합 대축전 개최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기념 시민 화합 대축전 개최
[AANEWS] 안동시가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11일 18:40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시민 화합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연다.
특히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경북의 문화와 혼이 제자리를 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이제 인구 2만 6천여명의 경북에서 가장 젊고 스마트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30여 년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안동국가산업단지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향후 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조 원이 투자되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8조 원, 고용창출은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일궈낸 역사적 쾌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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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난사고 막아라…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안전관리 강화
여름철 수난사고 막아라…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안전관리 강화
[AANEWS] 고양특레시가 일산호수공원 내 수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노후 구명장비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하고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물에 빠지는 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장비함이 2개소, 구명부환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호수 산책로 내에는 CCTV가 15대가 설치되어 있다.
여름철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장마철 또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구명환, 구명조끼, 구조용 밧줄을 점검하고 노후 인명구조장비를 전량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세부적으로 구명부환 10개소 추가 설치 노후 펜스 보수 시설물 수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호수공원은 안전과 기초질서 유지를 위해 청원경찰이 2인 1조를 이루어 순찰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고양시 공원관리팀이 공원 내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야간 순찰을 실시 반려견 동반 시민에게 개 목줄 사용을 지도하고 이륜차 진출입을 단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호숫가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경찰과 소방서와 협조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수 공원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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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 연계교육 운영
고양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 연계교육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 전시와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는 고양어린이박물관 3층 ‘예술놀이터’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 전시는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에게 예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양시의 상징물을 활용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위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예술작가의 기법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먼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나나 실크스크린 공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실크스크린 및 마블링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해보며 판화원리를 배울 수 있다.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픽셀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나나 픽셀아트 키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나나 픽셀아트 키링은 기간 내 전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담당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연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을 향유하는 미래 관람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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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행복한 고양…노인일자리 활력 되찾아
노년이 행복한 고양…노인일자리 활력 되찾아
[AANEWS]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참여 정원을 추가 모집하고 신규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의 선순환을 이뤄가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223억의 예산을 투입해 6천6백여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12개 기관이 함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살려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노인가구의 활기찬 생활과 소득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참기름 제조판매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최초로 해썹 인증을 받은‘행주농가’사업단은 대표적인 고양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까지 까다로운 안전성 인증을 거친 위생적인 환경에서 2010년부터 1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100% 국내산 들깨와 참깨로 만들어지는 들기름과 참기름, 볶음참깨는 주문 후 당일생산, 당일납품을 원칙으로 한다.
맛 뿐만 아니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성 검증으로 판매처가 점점 늘어나 다양한 온라인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고양과 파주의 총 17군데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1인 가구나 캠핑, 피크닉 등 야외 이용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스틱형 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소비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방송사 협업,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화동에 자리한‘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에서는 봉제 관련 근무 경력을 가진 12명의 어르신들이 은퇴 후 관련 경력을 살려 다양한 봉제 생활용품을 만들고 있다.
조끼나 앞치마 같은 활동복부터 신생아와 어린이를 위한 탄생선물세트, 봉제인형까지 모두 어르신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다.
할머니와 재봉틀은 2021년부터 셋째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게 고양시가 지원하고 있는 다복 꾸러미사업에 참여해 탄생선물세트를 만들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10가지 종류의 촉감 인형과 함께 오감 놀이를 즐길 수 있는‘플레이 매트’가 새롭게 제공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만 60세 이상 고양시 노인들을 대상으로‘재봉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 매주 금요일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어르신이 직접 진행하는 봉제강좌를 통해 참여자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참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GS시니어편의점’은 201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2020년에는 2호점이 개장해 현재 중산산들점과 주엽한사랑점 2개 매장에 총 28명의 어르신이 일하고 있다.
2019년 8월 일산에서 1호점으로 시작된 GS시니어편의점 사업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지정되고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며 매년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고양시니어클럽과 편의점을 방문하는 전국 노인일자리 기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주엽한사랑점에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이 운영 중인 수선서비스를 도입했다.
수선집을 따로 찾지 않고도 편의점에서 과거 양장점과 수선집을 운영했던 어르신들의 전문 수선서비스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올해는 매장 내에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만든 생산품을 판매하는 판매대를 별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고양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어르신들이 경력을 살려 직접 생산, 판매, 운영에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꾸준한 매출증가로 올해 할머니와 재봉틀은 지난해보다 2명을 증원했고 배움터지킴이, 학교환경관리지원, 공사립유치원도우미 등의 일자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순수익 전액은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사업단 운영비, 신제품 개발, 홍보·마케팅비로 재투자되어 사용되며 부족한 노인 소득을 보전하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저마다의 경력을 살려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업종을 발굴하고 실버카페와 상시 판매장 입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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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예술이 만난다…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
가구와 예술이 만난다…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
[AANEWS] 고양특례시가 6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8일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성장을 응원했으며 최신 가구 경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다양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고양시의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과 결합된 가구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는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한다 올해 박람회가 가구 디자인과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산업 행사로 거듭나고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가구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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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어린이 안전 위해 직접 현장으로~
[AANEWS] 서울 강서구가 재난과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직접 교육현장으로 달려간다.
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가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그 결과 총 92개 기관에서 참여를 신청했다.
교육은 지난 7일 공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어린이집 51개소, 유치원 30개소, 초등학교 11개소에서 총 5,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4가지로 유형별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화재안전과 학교 및 놀이터, 승강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교통수칙 지키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통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범죄안전 분야는 유괴,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위생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기관에서 4가지 교육 유형 중 필요한 1가지 교육을 선택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사고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알차고 유익한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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