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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 개최
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 개최
[AANEWS] 의왕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0초 안에 의왕의 매력을 담다’라는 주제로 의왕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다른 해와 달리 쉽게 제작할 수 있는 1분 미만의 Shorts 형식의 영상을 공모함에 따라 참여자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며 응모 방법은 본인의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고 의왕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제12회 의왕시 UCC 공모전 신청’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내부 및 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4점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결과 발표는 9월 중순 의왕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의왕시 공식 유튜브 등에 게시해 의왕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매 공모전에서 대내외적으로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됐다”며 “요즘 대세인 숏츠 콘텐츠를 공모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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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전주시청
[AANEWS] 전주를 탄소중립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설 전주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회 전 영역의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탄소중립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전주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탄소중립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언론인, 한국주택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10명과 건물·에너지·수송·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각계 대표 등 위촉직 위원 9명을 포함한 19명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위원회는 앞으로 ‘전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탄소중립 비전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 관한 사항 등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전주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을 맡게 된다.
또한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탄소중립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 홍보,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첫 회의를 통해 위원회 역할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전주시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후 위기로 나타나는 많은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탄소중립이 전 지구적으로 공동목표가 돼 그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회 위원들께서 전주시가 탄소중립을 이루고 기후변화 대응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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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일시 중단
춘천시청
[AANEWS] 종이 춘천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이 일시 중단된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종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환전 등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제로페이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중단과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이번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인한 조치며 춘천시를 포함한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을 사용하는 지자체에 모두 적용된다.
판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 환전은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춘천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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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농업 이끌 전문가 배출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 도시농업을 이끌 전문가 29명이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제8기 도시농업 전문가 29명이 배출됐다.
교육생들은 도시농업의 이해 유형별 텃밭정원 조성 기술 텃밭수업 교안 만들기 텃밭 조성 실습 병해충 진단과 방제법 토종종자와 GMO 꿀벌과 도시농업 실내정원 조성 이론 텃밭 정원 조성 실습 텃밭요리 등 이론 50시간, 실습 5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추가적으로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지난 2017년 개정된 도시농업법에 따라 신설된 국가자격증으로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기술을 보급하고 관련 시설관리 등을 맡는다.
또, 주말농장과 도시 텃밭 등을 관리하고 학교 텃밭 운영, 교육기관과 체험활동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한 수료생은 “실내 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도 매우 유익했고 농장에 나가 직접 텃밭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갔던 현장 교육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꼭 취득해 전주시 도시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에서 농업 활동을 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도시텃밭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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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캠페인 전개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보건소는 9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일원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를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 9로 변환시켜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강상식을 알아보는 다트게임 치아포토존 구강건강 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구강검진 및 상담 치주질환 및 불소 바로알기 코너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보건소뿐 아니라 전주시치과의사회와 기전대, 비전대 치위생과 등도 함께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이날 캠페인에서는 절주 및 비만 관리, 금연, 치매, 만성질환 관리 방법 등 다양한 건강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제1회 건치노인 선발대회’도 개최했다.
충치 유무와 치주 상태, 교합 관계, 구강건강상식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명에게는 황금치아상 금빛치아상 환한 미소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전주시민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이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복의 하나인 치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구강건강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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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주시 민·관 복지자원 연계 현장 찾아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는 9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복지자원연계팀이 전주시 복지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의 이번 전주 방문은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복지자원 민·관 연계 운영 사업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참여 인적안전망 구축 사례 등 전반적인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주형 통합돌봄사업 행복한 동네 만들기 전주형 동네복지 운영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운영 전주형 SOS 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사업 우리동네 주거공간 개선사업 등 전주시 복지정책을 설명했다.
행안부 방문단은 또 전주시 민-관 복지자원 연계 운영 현황과 복지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이어 오후에는 전주평화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온평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참여 인적 안전망 구축 사례와 현황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온평은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지케어의 거점공간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의제 발굴 및 사례회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사용 신청할 수 있으며 공유주방과 공유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6년 동네복지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통해 각 동별로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2018년에는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각 동 특성별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구현해왔다.
이후 2019년부터는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개별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또 35개 동 주민센터에 동네복지팀을 두고 위기정보 입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개별 가정방문, 통합사례 관리 및 맞춤형 상담으로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내 복지급여 신청 안내와 공공기관 및 민간자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재래시장과 구도심, 자연마을, 노인인구, 단독주택지역 등 각 동의 특성에 따라 주민 모두가 참여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한 동네 만들기’ 사업도 전개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전주형 동네복지 운영으로 노인과 장애인,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1만2000여 세대를 발굴했으며 복지제도 신청 안내와 사례관리 연계, 공공자원 및 민간자원 등 3만6000여 건의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를 위해 각 동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공적급여 기준에서 제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전주형 SOS 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사업 우리동네 주거공간 개선사업도 펼쳐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복지자원 민·관 연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의 큰 축을 이루고 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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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관 협력 주거복지 역량 강화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주거복지 담당자와 민간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9일 전주시 도시혁신센터 1층 교육실에서 주거복지네트워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안전망 체계 상시 가동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길제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강사로 초청돼 ‘미래 트렌드와 주거의식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 연구위원은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와 주거생활 양식의 변화로 인해, 특히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는 다양한 위기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거복지에 대한 중요성이나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령 가구 돌봄 및 커뮤니티 형성 1인 가구 정서적 지원 임시거처 마련 주거 및 에너지 빈곤 취약계층 지원 전세제도 개선 부담 가능한 주택공급 등 최근 발생한 주거 관련 이슈에 대응해 민·관 전달체계 기능 및 주거복지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과 대응 전략 과제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에 이어 ‘2023 알기 쉬운 주거복지서비스 안내서’ 내용 및 활용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주거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해 공공 및 민간의 주거 서비스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와 주거복지센터는 ‘2023 알기 쉬운 주거복지서비스 안내서’ 책자를 동 주민센터와 주거복지네트워크 민간단체 등에 배포해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더 많은 시민이 필요한 주거복지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시주거복지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주시주거복지센터가 제작한 이 안내서에는 시민들이 적합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공적임대주택 지원과 주거 안정 자금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등 공공과 민간의 주거복지정보가 수록됐다.
정용욱 전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특강이 주거 의식과 주거문화 변화를 인식하고 전문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특강을 마련해 주거복지네트워크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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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교류의 장 마련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수행기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9일 라루체 블랙라벨에서 노인일자리 업무를 수행하는 35개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7개소 기관 실무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신규로 업무를 담당하게 된 실무자들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민원응대 CS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또 지난해 각 기관별로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일자리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한옥마을에서 기관별 또는 조별로 사업수행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의 시간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베이비부머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경력을 보유한 금융업무지원 및 소방안전, 맑은물지키미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영역을 확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수시로 지역 내 수행기관 실무·담당자들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이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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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 서비스 시행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 서비스 시행
[AANEWS] 전주시는 8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전라북도와 협업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 서비스’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법률·세무 상담에 대한 요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담에는 전라북도 희망법률상담실에 참여 중인 변호사 2명와 전주시 마을세무사로 활동중인 세무사 2명가 참여한 가운데, 상담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정확한 법률·세무 관계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전북도가 시행하는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이번 무료상담실 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전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의 자양분으로 삼아 향후 변호사회와 세무사회, 법무사회 등 전문직역 종사자들의 공익목적의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변호사·세무사 상담에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항상 망설여 왔다”며 “이번 무료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법률 및 세무상담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전라북도에서 전주시민 대상으로 공익목적의 무료법률상담과 세무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주시도 이번 무료법률상담실 조례 공포를 통해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법률 상담을 원하는 전주시민은 누구나 전라북도 희망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세무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마을세무사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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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일하는 방식 개선’ 위한 행정업무 자동화·챗GPT 교육 실시
안양시, ‘일하는 방식 개선’ 위한 행정업무 자동화·챗GPT 교육 실시
[AANEWS] 안양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자동화 및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교육을 하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5~16일 시청 본관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담당 직원이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 참석자 명단정리·특근매식비 계산·교육이수내역 및 이수율 산정 등의 업무 자동화 방법에 대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범정부 오피스 자동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챗GPT와 관련, 지난 4월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9~30일 챗GPT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신규 공무원 303명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규 공무원 관련 교육을 해오다가 지난해 10월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다.
신규 공무원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행정업무정보 시스템 활용법부터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빅데이터 플랫폼, 개인정보보호, 통신시스템, 정보보안시스템 등에 대해 분야별 담당 공무원 13명이 사내 강사로 나서 직접 강의를 맡았다.
시 관계자는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교육이수자의 90%가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업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준비 중이다.
정보통신과를 주축으로 총무과,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더욱 다양한 교육 내용을 발굴하고 설문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신규 공무원이 겪는 업무 애로사항을 파악해 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러 부서가 협업하고 실무 경험이 많은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도모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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