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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경남 창녕서 열려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경남 창녕서 열려
[AANEWS]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8, 9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면 부곡온천 관광단지 내 창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200여명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 성낙인 창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경남도는 창녕군으로 대회를 유치해 성황리에 마치도록 적극 지원했다.
예년까지 지적직 담당 공무원의 측량 기술을 겨루는 대회였으나, 올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군의 토지이동 측량을 담당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까지 참여토록 해 대회가 규모와 내용면에서 확대됐다.
현재의 지적측량 업무는 개발과 잦은 토지 이동, 토지 가치 상승으로 경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적소관청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이 대회를 통해서 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업무 연찬, 적부심사 조사측량 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매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도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으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를 구분해 각자의 분야별 측량기술 과제 수행의 탁월함을 평가했다.
우리 도에서는 지난 4월 28일에 개최되었던 ‘경남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팀인 산청군과 고성군이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 결과 공무원 부문, 대상: 경남 산청군, 대구 서구 최우수상: 전남 영암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 대상: 대구경북지역본부 최우수상: 광주전남지역본부 우수상: 제주지역본부가 선정되어 각각 국토부장관상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측량 기술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전국 업무 담당자들과 교류를 통해 업무에 연찬이 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국토교통부의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도에서는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적 기술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침체된 부곡온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창녕군으로 행사를 유치했고 전국에서 참가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에게 창녕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부곡온천의 효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녕의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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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선정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전국의 2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남 도내에서는 진주시, 하동군, 거창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추진사항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공중화장실’ 조성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설치로 도시공원 및 산책로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의 안전 개선 온도, 습도 자동 관리 디지털 기술 접목 등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또한, 사업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3개 시군에는 각 1억원 내외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2023년 내로 완공될 예정이다.
경남도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2050 탄소중립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됨에 따라 공중화장실의 리모델링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설치로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성공적으로 추진해 타 지자체나 민간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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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및 풍수해 사고 대비 수난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 실시
지진 및 풍수해 사고 대비 수난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 실시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6월 8일 창녕군 창녕함안보에서 지진 및 풍수해 대비 수난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및 창녕·진주·의령·함안·합천 소방서의 구조대원 79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소나, 다목적 삼각대, 수중 드론, 소방 드론 등을 동원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면에 힘이 빠진 구조대상자 소방헬기를 이용해 구조 붕괴된 교각에 매달려 있는 구조대상자 구조 수면에 떠 있는 구조대상자 로프를 이용해 교각 위로 구조 수중 수색 및 익사자 구조 신규 구조대원 기초잠수 교육 소방드론 이용 실종자 수색 등 총 6가지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박길상 119특수구조단장은 “최근 국내에 지진과 기상이변 현상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특수 재난사고 발생을 가정해 훈련을 계획했다”며 “완벽한 권역 단위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 안전 우선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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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숨은 의로운 시민을 찾습니다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자신의 직무와은 상관없이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시민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의로운 일을 행한 사람 또는 양산시 이외에 주소를 두었지만 양산시 관내에서 시민을 상대로 이러한 행위를 한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의로운 시민 본인 또는 가족이 의로운 행위가 있은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인정신청서 상해진단서 또는 사망진단서 의로운 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경찰관서 소방관서 등의 사건사고 확인 서류를 지참해 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시민증서 수여 및 위로금을 지급한다.
위로금은 사망한 경우 1천만원이하, 부상을 당한 경우 부상정도에 따라 2백만원~7백만원까지 차등지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용감한 시민들의 의로운 행동들이 모여 사회정의 실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적극적 홍보를 통해 숨은 의로운 시민을 찾아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시민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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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당진시는 지난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보령·서천·태안 시장·군수, 한국 중부·서부·동서 발전 사장과 함께‘발전소 주변 지역 우대기준 개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발전 3사에 대한 도내 건설공사 수주율이 2021년 기준 8%에 불과해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지침’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우대기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가산점을 상향하는 등 법률 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공사 30억원 미만, 물품 제조·구매 1억원 미만, 용역 2억원 미만의 계약에만 적용되던 우대요건의 금액 제한을 폐지하는 것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청에서 경제국장으로 업무를 보던 때, 당진화력발전소 9호기와 10호기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때 ‘당진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 운영관리 조례’를 개설해 지역업체가 300억 공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여기에 참석하신 발전 3사에서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지역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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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화재 취약계층 3,600세대에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지원
보성군, 화재 취약계층 3,600세대에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지원
[AANEWS] 보성군은 9일 관내 화재 취약계층 3,60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3종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까지 보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연계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스프레이 소화기 등 3종을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보급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장도, 해도 등 유인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방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골목길 소화기 함’을 설치해 대형화재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초기대응이 정말 중요하다”며“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을 100% 달성해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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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길”무장애 모니터링
거제시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길”무장애 모니터링
[AANEWS] 거제시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6월 8일 고현동 시내버스터미널, 현대자동차사거리 도로에 대해 시설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시내버스 및 횡단보도 등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시설물 점검에 함께한 시민참여단 겸 거제시장애인총연합회사무국장인 변장수씨는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됐으나, 아직까지도 거제시 관내 곳곳에 개선할 부분이 있다” 했고 또한 “무엇보다도 시민의식도 많이 변화해야 한다”고 했다김병원 단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니터링 강화 및 환경 개선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무장애도시 거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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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이기훈 부시장, 자연휴양림 집중안전점검 실시
거제시 이기훈 부시장, 자연휴양림 집중안전점검 실시
[AANEWS]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이 지난 8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동부면의 거제자연휴양림을 찾아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거제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동행하며 거제자연휴양림의 시설 안전 여부와 더불어 환경위생, 안전 운영 등 관련 규정에 따른 관리실태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점검반은 점검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자연휴양림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하고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 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에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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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간담회 개최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지난 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9기 거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미 대표 등 7명이 참석해, 2023년 운영계획 등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각자의 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참여단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김선미 대표는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발전에 밑거름이 될 거라 본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 발전을 위해 가치 있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 정책 제안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9기 참여단은 총 9명으로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하면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고 정부 및 거제시 정책현장에 참여 모니터링과 의견을 제시하며 나눔 및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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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쌈채류 대체작목 곤달비 고설재배 시험연구
장수군청
[AANEWS] 장수군이 쌈채류 대체작목으로 곤달비를 선정해 고설재배 시험연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장수군은 쌈채류 고설재배로 기존의 쌈채류 재배의 연작 장애 해결 및 노동력 절감, 수확량 증대 효과로 농업인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군은 기존농업인의 쌈채류 재배 시 취나물과 겸하는 특성을 활용,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대체작목을 발굴하고자 곤달비를 선정해 시험연구에 착수했다.
시험연구는 군농업기술센터 지역적응 실증연구포에서 진행되며 양액재배, 토양재배로 나눠 결과를 비교분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곤달비 시험연구는 양액재배 시 배지별 생육분석을 통해 곤달비에 맞는 양액조성 및 환경관리에 대해 정립하고 토양재배와 비교해 생산성, 경영비를 분석하는 것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지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곤달비는 곰취와 비슷한 외부 형태적인 특징이 있으나, 곰취에 비해 쓴맛이 적고 고유의 향이 있으며 고온에 강해 생산성이 높다.
또한 칼슘, 칼륨 등 영양성분이 뛰어나 관절질환 예방 및 항당뇨, 항비만 등의 약리적 효능을 지니고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곤달비가 장수군민의 새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시험연구를 통해 농가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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