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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 개최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 개최
[AANEWS] 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스런 청년들과 함께 2023년‘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 9팀의 청년 50여명이 참석해 공동체간의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서로의 협력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의 성장과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공동체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생활인구”와“관계인구”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뛰고 있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지와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위대한 영광,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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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영광군, 2023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AANEWS] 영광군은 6월 8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으로는 창업과 역량강화 2개 부문으로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와 사회적경제의 조직 유형 선택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 공유 사회적기업가와의 대화 마케팅, 인사노무 등 실무과정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7월 2달간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이번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는 계획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했으나 최종 23명의 수강생이 선정되어 군민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아카데미 개강식에서‘사회적경제는 이익 추구보단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공동체 강화 등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고 사회적 포용성이 강조되어야’한다며 ‘이번 교육이 수강생분들에게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컨설팅 추진, 신규기업 발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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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통주에 음악 곁들이니… 그야말로 풍류일세”
장성군 “전통주에 음악 곁들이니… 그야말로 풍류일세”
[AANEWS] 우리 술의 맛과 향,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가 지난 주말 장성군에서 열렸다.
군은 10일 황룡면 와곡마을에 위치한 카페 ‘더풍류’에서 ‘전통주와 함께하는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했다.
군민 100여명과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 업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성에서는 ㈜청산녹수와 ㈜더풍류가 참여했다.
㈜청산녹수는 미생물 전문가 김진만 전남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교수가 창업했다.
전통적인 방식에 과학 이론을 접목해 술의 제조, 발효, 저장법 등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사미인주’로 대상을 수상했다.
㈜더풍류는 전통주 장인 김병기 대표가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이다.
김 대표는 한국전통주연구소 전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통주 소믈리에 1급 보유자다.
2011년 남도우리술연구소를 개설해 전통주 교육과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이달의 전통주’에 2회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토크쇼’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토크쇼’에선 약주의 시초라 불리는 ‘약산춘’ 전승자 서규리 씨와 충청도 술 ‘노산춘’ 전승자 이미리 씨가 참석해 전통주 제조 비법부터 철학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벨리 댄스, 관현악 3중주, 고전무용, 통기타 가요,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가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전통주는 남도 관광의 매력을 더해줄 최고의 관광 콘텐츠”며 “광주·전남의 관문인 장성군이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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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감의 장… 광진구, ‘제21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감의 장… 광진구, ‘제21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
[AANEWS] 광진구에서 9일 ‘제21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가 열렸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이날 광진구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2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겼다.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과 광진구의회,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은 “모두에게 편안한 곳이 가장 편안한 곳”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한 광진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쓴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다.
2부는 초대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대회로 무대가 풍성하게 채워지며 신명 나는 분위기와 장면이 연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다양한 감동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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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폴란드 제슈프시 방문 및 파리에어쇼 참관
사천시, 폴란드 제슈프시 방문 및 파리에어쇼 참관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이 대한민국 우주항공도시 사천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방문길에 오른다.
박 시장은 행정과, 우주항공과 직원 등과 함께 14일 출국해 폴란드 제슈프시 방문, 2023년 파리에어쇼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해외방문 첫 일정으로 15일 제슈프시 항공관련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16일 중·동부 유럽 최대 항공산업 클러스터가 소재한 폴란드 항공밸리 제슈프시와 전략적 항공산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폴란드 제슈프시는 2018년 항공우주산업 및 경제적 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며 경제적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제슈프시 관계자들의 사천시 방문에 따른 답방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박 시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3 파리에어쇼’에 참관해 관내 기업의 해외수주활동 지원 및 투자 유치MOU 체결, 우주항공클러스터 관계자 환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날 관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해외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 기업 부스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설립 예정지로서의 사천시의 잠재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관내 기업·기관과 바이어 간 투자유치 MOU 체결식에 참석해 사천시 항공우주산업을 홍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파리에어쇼는 세계 최대 항공·방산 전시행사로 관내 항공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 인프라를 알리고 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해외 방문길이 대한민국 우주항공도시 사천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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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안동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선포식’ 개최
‘제5회 안동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선포식’ 개최
[AANEWS]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제5회 안동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선포식’이 6월 10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도서선정위원, 작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올해의 선정도서 공개, 무료 도서대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 시민 독서릴레이 운동인‘안동시 한 책 읽기’사업은 매년 작가, 시민, 사서 등 7명의 도서선정위원들이 선정한 한 권의 대표 도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독서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독서토론회 및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IBBY 어너리스트 수상작가인 유은실의 청소년 소설‘순례주택’이다.
진정한 어른은 어떤 것인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우리의 일상과 애환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안겨주는 책이다.
권재운 안동시한책읽기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은 “선포식 이후 독서토론, 북콘서트 등을 추진해 올해의 선정도서‘순례주택’이 널리 읽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올해의 선정 도서를 함께 읽으며 가족,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동이 책을 사랑하는 도시로 거듭나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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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AANEWS]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농가는 반드시 측정해야 하는데, 지난 2021년 의무화됐다.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이면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 후기나 부숙 완료 판정을 받아야 퇴비를 뿌릴 수 있다.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가축분뇨법 상 사육 면적에 따라 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허가 대상이 나뉘는데,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를 측정하고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소 사육농장의 경우 100㎡이상 900㎡ 미만, 돼지는 50㎡ 이상 1,000㎡ 미만, 가금 200㎡ 이상 3,000㎡ 미만이다.
허가 대상은 소 900㎡, 돼지 1,000㎡, 가금 3,000㎡ 이상 규모의 농가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농가는 퇴비 500g을 담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2층, 토양검정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검사는 연중 진행이고 검사 결과는 10~14일 후 확인할 수 있다.
송혜경 미래농업과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이라며 “시에서 부숙도 측정을 무료로 검사를 해주니 모든 농가가 기한 내 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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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무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AANEWS]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 10일 무안전통시장과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기 위한 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중요성 및 검진 독려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홍보 치매 예방수칙 및 예방 체조 안내자료 제공 치매 파트너 홍보 책자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 홍보를 활성화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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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지방정원 식재 설계 실습전 마무리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방정원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안면도 지방정원 식재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실습전은 정원 작가 5명과 대학원 교수 4명, 대학원생 등 60여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다.
이들은 안면도 지방정원 내 글라스원, 야생초화원 등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설계를 통해 기존 식생을 재배치했다.
정원박람회 다회 참여 및 수상 경력이 있는 김명윤, 박아름, 오세훈, 이주은, 조혜령 씨 등 정원 작가 5명은 각 조의 멘토로 참여해 설계와 식재를 지도하고 완성도 높은 참여 정원 조성에 도움을 줬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실습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참여정원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개장 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주제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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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고려인협회와 첫 교류협력 ‘성공’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첫 번째 교류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도내 민간공연단의 창작뮤지컬 원정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는 민간공공외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 고려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우리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를 고려인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도가 올해 초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민간공공외교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하던 중 창작뮤지컬 원정공연을 성사시키며 추진됐다.
공연은 일제 강점기 한민족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역사를 기반으로 홍범도 장군과 윤동주 시인이 등장하는 창작뮤지컬로 공연 당일에는 현지 고려인과 한인동포들이 180석의 고려극장을 모두 채워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도는 공연에 앞서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 그리고 신안드레이 고려민족중앙회장을 잇달아 접견하고 향후 도와 카자흐스탄 고려인 단체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유리 고려인협회장은 “지난 5일 중앙아시아 50만 고려인 동포의 염원인 재외동포청이 출범했다”며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 고려인사회가 충남과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어 이날에는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카자흐스탄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고려인 극장 교류 지속 가능방안 알마티 등 지자체 지방 교류 가능 여부 고려인협회 방문의사 타진 및 경제분야에서의 협조 가능 여부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카자흐스탄 고려극장 원정공연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 국가 및 지역과 문화예술, 스포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외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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