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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공연, 뮤지컬‘당신만이’공연 개최
참고자료-공연포스터 (사진제공=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문화재단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당신만이’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뮤지컬 ‘당신만이’는 201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일반적인 뮤지컬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넘버들로 무대를 구성하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중가요들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친근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예매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1인 12,000원이다.관람객에게는 양구사랑상품권 1만원이 환급돼 실질적인 관람 부담을 낮췄다.양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양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올해 총 6편의 공연이 선정됐으며 이번 공연은 그중 네 번째로 진행되는 작품이다.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2일 ‘안녕!빨간머리앤’과 12월 13일 ‘쪽빛황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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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백두대간권 6개 시군,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본격 추진
경상북도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백두대간권 6개 시군(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과 손을 맞잡고 백두대간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해 첫 공동마케팅을 위한 행사로 25일부터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선보인다.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백두대간 6개 시군의 풍광이 뛰어난 코스의 자연을 즐기면서 건강에 도전하는 행사다.백두대간 산림관광의 대표 브랜드화를 위한 핵심 콘텐츠인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총1,200명 규모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경북 백두대간권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해 백두대간 지역이 대한민국 산림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획됐다.각 지역의 코스는 10~15km 내외로 매회 약 4시간 30분 이상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본 행사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6개 코스를 자신의 속도로 완주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참가자들에게 산림에서 건강을 얻고 백두대간의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참가자들은 모든 코스를 트레킹 전문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시작점에서 도착 지점까지 전 구간을 안전하게 걷고 6개 지역의 형태를 본뜬 퍼즐형 스티커를 제공받는다.모든 코스 완주자는 조각을 모아 백두대간의 지도를 완성하면 기념 완주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승우여행사 누리집, 오지고트립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도전과 체험을 즐기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도는 시군이 함께 협력하는 공동마케팅을 지속해 경북이 백두대간을 산림관광 중심지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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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자율방재단, 맥주축제 현장 안전체험 부스 운영
남해군 자율방재단, 독일마을 맥주축제 안전체험 부스 운영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자율방재단(단장 김종준)은 최근 열린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10.2~4일) 현장에서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교육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많은 방문객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자율방재단은 풍수해- 화재 등 생활안전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재난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홍보했다.이를 통해 축제를 찾은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축제를 즐기면서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평상시 각종 재난예방 활동, 복구 지원,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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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전 「입구 : 기억의 막()」 개최
도계 작은미술관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도계읍 삭도마을 내 트릭아트관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한 ‘작은미술관 앤드(END)’의 첫 전시로 ‘입구 : 기억의 막()’을 10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산업화 시대의 상징이었던 도계 석탄산업의 기억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사라져 가는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마련됐다.‘묻혀 있었던 시간이 오늘에 걸립니다’라는 부제 아래, 도계의 역사와 정서를 시각예술로 연결해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긴다.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먼저 이동형 전시 프로젝트 ‘파빌리온 아트돔’에서는 관람객이 체험형 공간 속에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어 이봉욱 작가의 회화전 ‘이주하지 못하는 이주민 되기’는 지역과 타지, 중심과 변두리의 경계를 다룬 작품을 통해 정체성과 이동의 의미를 성찰한다.또한 양해인- 유한솔 작가의 미디어 영상 퍼포먼스 ‘막장굿’은 도계 탄광의 기억과 공동체의 서사를 감각적으로 담아내 관람객의 몰입을 돕는다.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앤드는 ‘END(끝)’ 이자 ‘AND(그리고)’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며 “도계의 탄광 산업 유산이 예술로 재탄생해 지역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작은미술관 앤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의 기획전이 이어질 예정이다.11월에는 ‘도계 탄광이야기 일러스트전’, 12월에는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전’이 계획돼 있다.전시는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41 ‘작은미술관 앤드’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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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 주민자치회,‘추억의 콩쿨대회’성료
남해군청사전경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는 지난 5일 동대만생태공원에서 ‘추억 창선 콩쿨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주민들이 과거의 향수를 되새기고 다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선 노인대학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20여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며 추석 전날 밤을 한층 더 아름답게 장식했다.주민자치회에서는 부침개와 막걸리를 준비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부산에서 온 한 향우는 다가오는 설에도 이와 같은 따뜻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희망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김문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향우들이 단순히 고향을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정을 함께 느끼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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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특산물 활용 제과- 제빵 및 한식 조리과정 운영
남해군청사전경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음식점· 카페 창업 예정자 및 관심 있는 농업인 등 군민을 대상으로 ‘남해특산물 활용 요리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과제빵 과정과 한식 조리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0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 1회, 각 과정별 4회씩 총 8회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디저트와 베이킹 실습, 창업 예정자를 위한 일상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양념장류를 이용한 한식 조리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자부담이다.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 후, 추첨 선발방식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상반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과 보급에 힘써 왔으며 하반기에는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이 특산물 소비촉진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은 물론, 창업 준비자에게도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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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 개최
양구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해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춘체육관에서 ‘제29회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노인 잔치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 기념식은 박노식 노인회양구군지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경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이어서 엄영현 노인회 지회장의 대회사와 서흥원 양구군수의 격려사,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국학 기공, 실버 댄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또한 2부 노인 잔치로 전통마술공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만수무강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아울러 행사장에는 건강검진 및 치매 예방 홍보부스가 마련돼 혈압, 혈당 측정, 건강 사업 홍보 등이 실시되고 양구군자원봉사센터는 음료 봉사를 통해 커피, 녹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가 오늘의 양구를 만든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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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센터 해상케이블카, 삼척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사진자료 - 해상케이블카 합동소방훈련(25. 10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10월 10일 오후 2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광장 일원에서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삼척소방서 근덕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해상케이블카 직원 20명과 삼척소방서 및 근덕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해, 관광시설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용화역 1층 대합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자위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상황을 보고하고 탑승장을 포함한 청사 내부에 있던 관광객과 탑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또한 자체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병행하며 실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훈련을 마친 후에는 소방대원들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이 이어졌다.참가자들은 화재 대응 및 응급처치 절차를 직접 익히며 안전의식을 높였다.센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훈련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등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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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교통소통 종합대책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나서
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도로 주행 경기(마라톤, 철인 3종 등)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육상 경기 일정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와 공항리무진이 미운행 또는 지연 운행되며 철인 3종 경기 구간 버스는 우회 운행한다.개회식(10.17.) 관람객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 7곳에서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2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도로 통제 및 대중교통 변경 사항을 사전 홍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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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체전 대비 차량 2부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 실시
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전 기간(10.17.~10.23.)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10월 14일 오전 8시 서면교차로에서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120여명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시민들의 차량 2부제(자율) 참여, 대중교통 이용,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차량 2부제는 체전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전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시는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이벤트도 병행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선진 교통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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