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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 혁신 중심도시' 로 탈바꿈
구미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에너지 혁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탄소중립 산단 조성부터 에너지 복지 확대까지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며 구미의 미래를 바꿔 나가고 있다.구미,‘대한민국 1호 탄소중립 산단’으로 도약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에서 선정되며 대한민국 제1호 탄소중립 산단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500억을 포함한 총 1,30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구미국가산단에 탄소중립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요 사업은 △30MW급 태양광 발전소 △50MWh 규모의 ESS 및 지능형 전력거래시스템 도입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친환경 설비지원이 핵심이다.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해 해외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녹색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지난해 ‘구미시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4월‘구미시 에너지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현재‘구미시 지역에너지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내 마무리해 에너지산업 활성화와 에너지 복지 사업을 본격화한다.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약 60억원을 투입해 811개소에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2025년에는 약 10억원의 예산으로 141개소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수소경제 분야에서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1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57%증가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에는 3억원을 투입해 3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구미시, 에너지 복지 실현으로 따뜻한 일상 지킨다.구미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에너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과 ‘농어촌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산동읍- 사곡동 등 5개소에 약 1,726m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완료했다.2025년에는 옥계동 일대에 550m 규모의 공급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공급구간을 넓혀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준비하고 있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농어촌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2024년에는 무등1리, 송삼2리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다.2025년에는 약 36억원을 투입해 도개면 궁기1리 마을(130세대)과 해평면 오상리 마을(107세대) 대상으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5년간 50개 마을, 4,000세대 확대할 계획이다.안정적인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 자급률 제고구미국가산업5단지에 건설중인 500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연말에 준공예정이다.정상가동 시 구미시의 에너지 자급률은 9%에서 38%로 대폭 상승하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에도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에너지 절약과 안전관리 두 마리 토끼 잡는다.시는 공공-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 중이다.‘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LED 조명 교체’사업으로 2024년에는 취약계층 12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4개소 대상으로 약 2억을 투자해 노후 조명을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2025년에는 취약계층 8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사업과 ‘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부담 완화와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24년에는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를 지원, 노인복지시설 8개소에는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를 지원했다.올해는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냉난방기를 지원과 노인복지시설 5개소에 환기장치 설치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구미시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아크차단기 교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LPG사용가구 안전관리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2024년에는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아크차단기 교체를 완료했으며, 가스 사용가구 5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무을면과 옥성면 대상으로 약 1,800세대에 안전점검을 지원했다.올해는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아크차단기를 교체하고 3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도개면을 대상으로 약 1,000세대 안전점검을 지원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앞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으로 이번 탄소중립 산단 구축은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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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구미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25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조사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사 절차와 태블릿PC 활용, 면접기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조사요원의 성실한 노력이 구미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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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3차 대상자 모집
홍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제3차 대상자를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18~39세 이하 홍천군 주민등록 청년 근로자이다.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홍천사랑카드)을 3회 분할 지급하며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 근속 기간 증가와 중소기업 만족도 향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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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안 세종학당, 한글날 기념 한국문화체험 행사 개최
산후안 세종학당 (사진제공=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산후안 세종학당은 10월 8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의 재정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세종학당 학생 50명이 필리핀 한국문화원 견학과 한국 음식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 이해를 높였다.2020년 홍천군-산후안시-세종학당재단 MOU로 설립된 산후안 세종학당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문화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학당장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인들의 한국어 학습 열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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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초성퀴즈 이벤트』개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초성퀴즈 이벤트』개최 (사진제공=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초성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초성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 관련 용어와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해 편견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마음 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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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가족지원사업「가치돌봄 가족교실」시범 운영
가치돌봄 가족교실 준비 (사진제공=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원사업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시범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치매 이해, 돌봄 여정 준비, 서비스 이용, 마음 보살피기, 건강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힐링 체험도 포함된다.보건소는 이 교실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상호 간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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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철도- 철도역 10m 이내 금연구역 확대 지정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도시철도 및 철도역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지난 7월 개정된 ‘양산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도시철도 및 철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구체적인 금연 구역 세부 범위를 정한 조례 시행규칙이 10월 2일 공포됐다.이번 개정의 주 내용은 도시철도 및 철도역 출입구로부터 직선거리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관내 도시철도 5개소(양산역, 남양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호포역)와 철도역 2개소(물금역, 원동역)의 출입구 주변을 10월 중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금연구역 지정 후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금연구역 지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표지판 설치,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책의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도시철도 및 철도역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수를 통해 건강한 양산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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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중독주의보 “손 씻고, 잘 익히고, 바로먹자”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식중독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가을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는 경우가 많아 음식물 보관 및 섭취에 부주의할 경우 살모넬라균이나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기 떄문이다.특히 나들이와 지역 축제가 많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시민 대상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생활화 △조리 음식 가능한 빨리 섭취 장시간 실온 방치 금지 △야외 활동 시 아이스박스 이용 안전하게 보관하기 등이 있다.설사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또 양산시는 10월 지역 축제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행사장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음식 판매 부스 대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는 홍보물 및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가을철 식중독 예방 수칙’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해 축제 방문객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나유순 위생과장은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식품 보관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나들이와 축제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보관을 생활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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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 양산국화축제’ 10월 24일 개막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제21회‘양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6만5천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 전시가 메인이다.양산시에서 국화 삽목, 적심, 적뢰, 유인, 방제 등의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다.축제에는 연근작, 석부작, 목부작 등의 분재 작품작 300여점과 대국 다륜 및 현애 조형물 500여점, 그 밖에도 복조작 2,000여 점과 소국 62,200여 점의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아름답게 꾸며질 예정이다.조형물은 2026년 양산방문의 해 맞이 관광캐릭터인 ‘호잇’, ‘뿌용’을 비롯해 삽량문, 청룡, 황룡, 탑 등 양산시 옛날이야기 속 작품 테마와 회전목마, 관람차 등 놀이동산을 방불케 하는 테마, 이글루, 눈사람, 펭귄 등의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는 테마 등이 공존한다.또 오후 9시까지 조명을 이용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금~일요일 오후 4~6시에는 중부광장 주무대에서 통기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황산공원 곳곳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가을꽃이 만발해 있다.중부광장에는 알록달록 백일홍이 만개해 있고 그 옆으로는 박터널에 여러 종류의 박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서부광장 쪽으로는 정자 옆으로 보라색 꽃 버베나가 만개해 있고 바로 옆에는 1m가 넘는 큼직한 댑싸리 군락이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다.양산시 관계자는 “양산국화축제가 안전하고 아름답게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가을축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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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22회 홍천군양성평등대회 개최
홍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제22회 홍천군양성평등대회가 10월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함께하는 평등한 세상! 모두가 행복한 홍천!'을 주제로 개최된다.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기념식과 화합행사(미니 콘서트, 체육대회)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는 저출산 시대에 귀감이 되는 가정을 독려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다둥이 가족상'이 신설됐다.이 대회를 통해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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