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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의료급여 대상자 위한 맞춤 상담 진행
안동시, 의료급여 대상자 위한 맞춤 상담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보호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방문 상담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문 상담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나 제도 안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살피고 건강상 우려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수급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상담 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무선선풍기를 배부한다.
무선선풍기는 실제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물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단순히 전화나 문서로 상담을 하기보다,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야기 나누고 생활환경을 확인하는 세심한 상담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같은 시기에는 강화된 사례관리 체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건강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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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어마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안동영어마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오는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내 안동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AEV 1day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AEV 1day 영어교실’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7월 15일부터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안동영어마을은 외국어 학습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전문 직원이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자체 교재를 개발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 공간을 레스토랑, 법정, 비행기, 미용실 등 실제 생활환경과 동일하게 만들어,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영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과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영어 체험과 친구들과의 협동 활동을 통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과 사회성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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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건설,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15일 원광건설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기탁식 없이 조용히 진행됐으며 황운기 대표는 “그동안 군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며 ‘이에 비하면 너무도 작은 금액이라 오히려 부끄러운 마음’ 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원광건설는 영양군에서 터를 잡고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조용히 기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기업이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및 출신 인사들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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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주 팝업스토어 ‘기미주안’,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다
안동 전통주 팝업스토어 ‘기미주안’,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안동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기미주안’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동 전통주의 대중적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수도권 시민에게 안동 전통주를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안동술캔들’ 팝업스토어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보다 풍성한 구성과 깊이 있는 체험 요소로 돌아온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41 안동 빌딩 2층에서 진행되며 안동 전통주 5종 시음 행사와 안주 시식을 통해 안동 전통주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특별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통주 소믈리에의 지역 양조장 및 전통주 소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박창근 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전통주를 수도권에 널리 알리고 궁극적으로 안동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도시 홍보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관광마케팅을 통해 안동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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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 모집
예천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예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를 오는 이달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각 솟는 실험실’은 지역 주민들이 예천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과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제안형’과 ‘예술협력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군민제안형’은 예천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느낀, 필요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험 주제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을 12개 내외의 실험그룹으로 구성해, 그룹당 150만원 내외의 문화실험비가 지원된다.
‘예술협력형’은 예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창작실험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을 7개 내외의 실행그룹으로 구성해, 그룹당 400만원 내외의 창작실험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군민제안형 약 40명, 예술협력형 약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공통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실험그룹을 구성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에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생각 솟는 실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예술가들이 일상속에서 창의적인 실험을 펼치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예천의 문화 다양성을 확장하고 문화 생산자의 역량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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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 휴가철 등 성수기 대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청송군, 여름 휴가철 등 성수기 대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관내 숙박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및 침구류 등의 위생상태를 사전에 지도 점검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깨끗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재난배상책임보험공제가입 여부 △숙박업 취사 기준 준수 여부 △청결, 소독실시 등 위생관리상태 점검 △냉.난방 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이번 숙박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신뢰할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이용불편을 사전점검을 통해 개선하고 다시 찾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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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70세 이상 어르신 8월 1일부터 버스 무료승차 지원
예천군, 70세 이상 어르신 8월 1일부터 버스 무료승차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외출을 장려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교통복지 차원에서 추진된다.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4,000명이 대상이며 발급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7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발급을 시행한다.
대상은 사전발급일 기준 1955년 7월 23일 이전 출생자이다.
예천군은 카드발급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여유를 가지고 발급해줄 것을 어르신들에게 당부했다.
사전발급 이후 카드발급을 위해서는 주민등록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리 발급은 불가능하다.
최초 발급은 무료지만, 분실이나 훼손으로 재발급할 경우 수수료 3,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타지역으로 전출 시 사용이 제한되며 신한카드와는 중복발급이 불가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은 예천군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에 대한 예우이자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이라며 “카드 사전발급제 및 인력, 장비 확충, 대기 장소 마련 등 철저한 준비로 어르신들의 카드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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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방도927호선, 국도 승격
예천군 지방도927호선, 국도 승격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지방도927호선이 국도85호선으로 승격됐다.
이달 1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일반국도로 승격된 지방도927호선은 김천시 덕곡동에서 예천군 예천읍 구간의 총연장 93.5km 도로로 김천→구미 국가산단→대구경북신공항→경북도청에 이어 예천읍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의 승격구간은 예천읍에서 지보면 암천리 구담교까지 12km정도이며 구담교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직선거리는 약 26km정도이다.
이번 국도 승격에 따라 국가관리 도로가 되어 원활한 국비 투입으로 도로 선형개량, 교차로 개선, 도로 유지·관리 등 각종 도로 시설 개선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예천읍에서 도청신도시를 지나 대구경북신공항 연결 도로라는 점에서 향후 신공항 접근성 강화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국도 승격은 예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예천읍 원도심과 도청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도로 및 철도망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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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바이오 시작의 신호탄, ‘강원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전략 수립 본격 착수
케이-바이오 시작의 신호탄, ‘강원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전략 수립 본격 착수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7월 15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통합지원체계 운영 및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홍천군을 비롯해 특화단지 분과위원회 및 사무국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실효성 있는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춘천·홍천 일원 10개 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이후, 2025년 1월,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강원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총괄기반조성, 연구개발, 기업혁신·인력양성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기획·집행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분과위원회와 자문단 운영을 통해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심화 논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산업 동향 분석 △밸류체인 기반 실태조사 △통합지원체계 운영 전략 수립 △통합지원체계 운영 전담조직 및 거버넌스 구성 등 총 4개 과업으로 구성되며 특화단지 추진단과 용역 수행기관이 협업해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과 분야별 세부전략을 마련하고 나아가 중장기 중점 추진사업까지 발굴할 계획이다.
유지영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과장은 “이번 연구는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중점 육성 분야인 에이아이 기반 신약 후보물질 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해 바이오의약품 산업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의 완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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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본격 시동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 정책인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시군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재지 관할 시군청 일자리 부서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실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복지·사무·작업환경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도내 30여 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근로자 만족도와 채용 경쟁력을 높여 지역 고용 안정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시군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을 포함한 30여 개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지역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