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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2동 소외계층 위한 단체·기업 뜻 합쳐
천안시 부성2동 소외계층 위한 단체·기업 뜻 합쳐
[AANEWS] 천안시 부성2동 소외계층을 위해 자생단체와 기업들이 뜻을 합쳤다.
부성2동 노인회, 통장협의회, 호수매운탕, ㈜비제이글로벌, 찰스리는 지난 2일 부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55만원을 부성2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유화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금 모금에 힘써주신 기관·대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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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신협, 성환읍 취약계층 위해 성금 1000만원 기탁
도솔신협, 성환읍 취약계층 위해 성금 1000만원 기탁
[AANEWS] 도솔신용협동조합이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천안시 성환읍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 이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71가구에 현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진효철 이사장은 “새해에는 이웃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솔신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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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제17대 이주홍 구청장 취임
천안시 동남구, 제17대 이주홍 구청장 취임
[AANEWS] 천안시 동남구는 제17대 천안시 동남구청장에 이주홍 전 천안시의회 의회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부서로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노인회 천안지회, 천안희망쉼터, 도로보수원 사무실 등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구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시민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시민들과 소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숙인 자활시설인 천안희망쉼터를 방문해“일선기관에서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여러분들처럼 하나하나의 노력이 쌓여 살기 좋은 천안시 발전에 일조한다는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복지정책과, 직산읍을 거쳐 2022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천안시의회 의회사무국장을 맡아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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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제15대 한권석 구청장 취임
천안시 서북구, 제15대 한권석 구청장 취임
[AANEWS]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한권석 서북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한 구청 전 직원의 의지를 보여주는 장으로 열려 국민의례, 취임사, 꽃다발 증정 순으로 간소하고 내실 있게 치러졌다.
한권석 구청장은 취임식 후 맑은세상 어린이집, NH농협 서북구 출장소 등 청내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한 발짝 벗어나 천안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며 “소통행정·현장행정을 통한 고품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와 감동 있는 서북구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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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난해 역대 최대 모금액 기록…나눔 문화 확산
천안시, 지난해 역대 최대 모금액 기록…나눔 문화 확산
[AANEWS] 천안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민 천안시민들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을 통해서 모인 총모금액은 25억4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 상승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역대 최고치 22억7500만원 모금액을 달성해 누적 후원금이 118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후원물품은 9억9,000만원 상당 물품이 기부돼 2022년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품 총액은 32억6500만원에 달한다.
기부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천안형 취약계층지원사업으로 219명 2억원, 복지사각지대 제로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589명에 1억8,000만원, 후원물품 지원사업으로 9,412명 7억7,000만원 등을 지원했다.
또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를 통해 6억5000여만원 민간 재정을 투입해 대상자 욕구와 지역사회 이슈를 반영한 304건 읍면동 맞춤형 사업 개발 및 보편적인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각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대상자에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이불 등을 전달하고 가을철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살림에 취약한 중년남성 1인가구에 요리, 청소, 정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저소득 청력저하 어르신 가구에 눈으로 보는 초인종 ‘초인등’을 설치했다.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65세 미만 중장년층 1인 가구에 안부를 묻는 정서지원과 반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사할린동포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복지 활성화를 위한 후원자 요구 맞춤형 지원사업, 생애주기별 특화사업, 주거복지지원사업 등 복지서비스 효율 극대화 전략을 통해 투명하고 효과적 복지지원사업을 펼쳤다.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지난해 기부된 후원금은 2억7300만원으로 2021년 보다 줄었으나 장학금 금액을 늘려 초등학생 55명 1800만원 중학생 60명 3130만원 고등학생 152명 1억3340만원 대학생 148명 2억5480만원 등 415명에게 4억3750만원을 지원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1인당 1만원 이상을 목표로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천안시는 더욱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급등, 경기침체 위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줄이기보다 오히려 함께 극복하자는 개인·기업·기관·단체의 정성이 모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천안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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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희망찬 새해맞이 2023년 신년교례회
천안시청
[AANEWS]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천안시 각계각층 인사들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올해 지역의 재도약과 번영을 기원했다.
천안시와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신년교례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를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신년사, 내빈인사, 축하떡 절단, 건배 제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인사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다시 뛰는 천안의 담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로 위기를 넘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해야 한다는 끈기로 그동안 예측하기 어려운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시민과 극복하며 이 자리에 이른 것처럼 희망찬 미래를 앞당겨 나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뛰는 천안의 여정에 시민 여러분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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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지도 강화
양산시,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지도 강화
[AANEWS] 양산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 12일 발령한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 행정명령 홍보와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충남 홍성 관상조류 120여 수를 기르는 일반 가정집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12월에는 양산시 인근 부산 기장에서 토종닭 200여 수를 사육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소규모 가금농장의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 명령에 따라 관내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에서는 닭·오리 등 가금류를 마당이나 논·밭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시행 기간은 올해 2월 28일까지이다.
위반 시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행정명령은 시 누리집에 공고되어 있으며 시는 행정명령 발령 당시 관내 모든 가금농장에 명령서를 우편으로 송부 한 바 있다.
양산시와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 및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역의 소독을 매일 시행하고 있으며 타 시군 가금농장과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상황 및 관련 방역 조치사항을 관계자 단체 채팅방, 문자, 알림톡 등을 통해 즉시 홍보해 농가 자율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모든 가금농장에서는 방사 사육금지, 축사 구멍 막기, 방조망 정비 등을 통해 야생조류나 쥐 등 질병 매개 동물이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외부 차량, 사람, 물품 등을 통한 질병 전파 가능성을 막기 위해 출입 통제 및 소독, 겨울철 소독시설 장비 동파 방지 조치, 축산 관련 모임·행사 자제, 축사 출입 전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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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노인·장애인에 새해맞이 떡국 나눔
하동 노인·장애인에 새해맞이 떡국 나눔
[AANEWS]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본관 식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을 제공해 복지관 이용자 모두가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자 마련됐으며 하승철 군수가 직접 배식봉사를 도와 이웃사랑의 정을 더했다.
이날 떡국을 먹기 위해 긴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주민 간에 서로 인사를 건네며 덕담을 나누는 흐뭇한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눈에 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 해의 시작을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맞이하니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해마다 항상 먹는 떡국이지만 이렇게 같이 모여서 먹으니까 배로 맛있게 느껴진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하승철 군수는 “새해를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께 만수무강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평소 복지관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에 온정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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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사업으로 우리 마을이 밝아졌습니다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2021년부터 추진한 악양면 정동지구, 금남면 중평지구, 진교면 송내지구 1112필지 36만 2185.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공람·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21년 3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돼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이후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와 지적공부상의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으며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이 설정해 이웃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사업지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6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바른 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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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환경미화원들과 청소로 2023년 시작.
박동식 시장, 환경미화원들과 청소로 2023년 시작.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민선8기 2년차가 시작되는 이튿날 관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청소를 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새 출발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7시 사천시 동지역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2023년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현장행정은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1시간 가량 쓰레기 수거 차량과 함께 중앙시장에서 용궁수산시장까지 1km 구간의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
그리고 가로청소팀 20여명과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 종이상자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청소도 실시했다.
삼천포중앙시장과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생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의 한 곳으로 주민들이 땀 흘려 일하는 민생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생활 쓰레기 수거에 앞서 관내 한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 갖고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미화원들은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처우가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노동환경을 체험하면서 현장 근무 여건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환경보호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현장체험에 참여한 것”이라며 “민선8기 2년차 출발 시점에서 초심을 다지고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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