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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민생활 안정 위해 물가안정 총력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및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상승률이 둔화하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등 국가 기관에서도 상당 기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혹한 및 폭설 등으로 농산물의 가격 급등 가능성과 함께 설 명절 수요와 맞물려 물가 상승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우려 속에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늘 경제부시장 주재로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및 항도청과 등 유통 관련 단체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물가동향 및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참석한 기관·단체의 현장 목소리도 청취하면서 시 정책에 대한 협조 등을 구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사과, 배, 소고기 등의 성수품을 평시 대비 대폭 늘려 명절 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도매시장 등 관련 기관에도 물량을 출하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해 공급량 증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축산물 등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안정 시까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반을 운영 하는 등 가격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동백전 및 동백통 설맞이 이벤트 개최, 직거래장터 개설, 농협 등 유통업체의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할인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한편 가격·원산지 표시, 담합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도 병행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성수품 공급 확대, 직거래장터 개설, 동백전 이벤트 등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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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품은 대구, 편입 준비 착착
군위 품은 대구, 편입 준비 착착
[AANEWS]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시는 1월 4일 오후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실·국·본부장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소관 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후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들이 보고됐으며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군위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 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으로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편입으로 인해 불이익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군위군이 경북도로부터 지원받고 있던 여러 사업이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사무권한 변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각종 관할구역 적용 법령 개정사항 등을 촘촘히 살펴 행정공백 최소화 및 주민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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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 구성·운영.유치 활동에 박차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 구성·운영.유치 활동에 박차
[AANEWS] 원주시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원주시의회를 비롯해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원주시학부모연합회가 참여하는 범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범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범시민추진단은 지난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9일 범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 확산을 위한 공식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 접근성과 시설 이용자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시가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정책 연구, 특수교육 대상 학교 교육 활동 지원 및 직업교육 강화 등 강원도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강원도교육청은 2024년 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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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수한 입지여건 내세워 테슬라 유치 돌입
전남도, 우수한 입지여건 내세워 테슬라 유치 돌입
[AANEWS] 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 생산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내세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전남은 재생에너지 생산량, 철강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과 배터리 원료 및 자동차 부품 공급망, 수출입 항만, 100만~130만㎡의 부지 확보 등 테슬라 유치에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현재 전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용량은 11.8GW로 전체 허가 용량의 53.7%를 차지한다.
신안 8.2GW의 발전단지를 포함해 총 계획용량 3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국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 규모로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RE100을 선언한 글로벌기업에 충분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
또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연간 2천만 톤 철강 원자재와 친환경 자동차용 초강도 경량강판 기가스틸 생산 등 테슬라가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이 가능해 산업 입지적으로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과 연계된 배터리 산업인프라를 갖춘 점도 강점이다.
전기차 생산에 사용될 고성능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고 이차전지 소재부품 제조,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 사용 후 배터리 평가, 기술고도화 및 상용화 지원 등 이차전지 연구개발에서 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춰 이차전지 기업과의 연계망이 뛰어난 점도 매력 요소다.
여기에 광주 기아자동차와 광주글로벌모터스, 영광 쎄보모빌리티 등 3개의 완성차 업체가 있고 572개의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와 연계성이 높은 금속가공·조립에 특화된 다수의 철강기업이 있어 자동차 부품제조 현지화가 가능해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우수하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전남은 연간 90만 대의 자동차 선적이 가능한 5만 톤급 4개 선석을 갖춘 광양항과 연간 30만 대의 자동차를 선적할 수 있는 목포신항만의 자동차 전용부두가 있어 아시아의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테슬라가 필요로 하는 100만~130만㎡의 부지를 확보해 적기 착공이 가능한 점도 전남이 최적지로 손꼽히는 요소 중 하나다.
또한 전남은 최근 20년간 큰 규모의 지진 발생이 없어 안전지대라는 점도 강점이다.
우수한 인력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남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 등에서 석·박사급의 연구인력을 비롯해 전남대, 조선대 등의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어 테슬라가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건설의 원년을 맞아 지역 산업 지형을 탈바꿈할 세계적 빅테크 기업인 테슬라를 유치하는데 전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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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행안부 주관 하수도 경영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영덕군, 행안부 주관 하수도 경영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AANEWS]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하수도 공기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5개 지표, 경영성과 8개 지표, 사회적 가치 4개 지표 등을 평가해 ‘가’ 등급에서 ‘마’ 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영덕군은 각 지표의 평가 결과 기초 하수도 기관 중에서도 그 우수성이 인정돼 이번의 결실을 보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물관리사업소 직원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빚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및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내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1월에 있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포상금 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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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위한 마을돌봄터 종사자 간담회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위한 마을돌봄터 종사자 간담회
[AANEWS] 구미시는 2023. 1월 5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9개 마을돌봄터 센터장, 코디네이트 등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량마을돌봄터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등 과학 수업과 수학 체험센터 현장 견학 등에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정명자 구미시 아동친화과장은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와 옥계마을돌봄터는 지난해 우수돌봄 기관과 시설 2개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을돌봄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해 총 1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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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업 13개 분야 152개 사업에 176억 투입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농업인이 행복한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해 13개 분야 152개 시범 및 지원사업에 176억원을 투입한다.
올해에는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농어촌민박시설 환경개선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한우 품질고급화 지원사업, 조사료 생산 지원,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 내수면 양식 기자재 지원, 등 농업전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에는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유기질 비료 연차적 무상공급 및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센터 및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복수 지원은 배제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신청 접수 후 다음달 안으로 현지 실태조사 및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사업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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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청년 창업자 지원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영월군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3년도‘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최대 3년을 지원하며 선정되는 예비 청년 창업자는 1년차는 운영비, 공간 임차료가 지원되며 2년차는 컨설팅비와 3년차는 인건비가 지원된다.
1개소당 3년간 총사업비 5천 4백만원 지원받으면서 창업 준비를 하게 되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참여사업장 공고 기간은 2월 10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영월군 청년사업단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창업 분야는 일부 사회 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을 제외한 전 분야이며 사업계획의 충실성 및 창업자의 역량, 아이템의 창의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과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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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숲 조성위한 법적근거 마련.조례 개정
경주시, 도시숲 조성위한 법적근거 마련.조례 개정
[AANEWS] 경주시가 도시숲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골자로 한 ‘경주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조례’를 지난달 29일자로 개정·공포했다.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의 조성·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도시열섬 현상,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국가정책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위한 기반마련으로 경주시가 경주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시숲’이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태 공간으로 생활숲을 포함한 가로수도 이에 해당한다.
특히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과 관련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법적 근거를 확립한 것으로 도시숲의 지속가능한 유지를 위한 제도적 초석을 다졌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또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의 수립·시행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재원 확보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지역 심의위원회 운영 및 위원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장은 10년 단위로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조성·관리 계획은 도시숲 자원의 관리와 이용의 효율성 제고 공익적 기능, 시민 이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이에 필요한 재원도 경주시가 직접 마련해야 한다.
이밖에도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사업의 전문적 자문을 맡을 ‘심의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을 둬,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해 8명 이상 15명 內 위원을 구성토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근거로 도시숲의 생태적 기능을 증대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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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앤씨, 남양주시 취약계층 위해 1천만원 기부
㈜대한이앤씨, 남양주시 취약계층 위해 1천만원 기부
[AANEWS]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대한이앤씨는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이앤씨 윤원진, 유희성 대표이사와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이앤씨 윤원진 대표이사는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기부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쉽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추운 겨울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잘 이겨 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 주신 윤원진, 유희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한파가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전해 주신 윤원진, 유희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설립된 ㈜대한이앤씨는 시설물의 보수·보강 및 도로 단지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 회사로 지난해 1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