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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계묘년 새해 맞아 연이은 기부 ‘훈훈’
서천군 계묘년 새해 맞아 연이은 기부 ‘훈훈’
[AANEWS] 계묘년 새해 서천군에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열풍이 훈훈하게 펼쳐지고 있다.
LM코리아는 지난 5일 서천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복 300벌을 기탁했다.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LM코리아는 특수 자수 퀼팅 전문기업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서천군에 방한복과 이불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혁만 LM코리아 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나눔연맹이 서천군을 찾아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개관한 이래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 여건 개선 사업 등 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서천군에 라면 5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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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멸종위기종 생태습지 ‘동산동 다래못’ 복원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세계적 희귀조류인 황새 등 천연기념물 보고인 만경강에 이어 동산동 다래못의 멸종위기종 생태습지 복원으로 자연 친화적 생태도시 메카로 자리매김한다.
6일 시에 따르면‘동산동 다래못 금개구리·맹꽁이 서식처 복원사업’이 환경부의 올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사업비 전액을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지인 다래못은 동산동 438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방 전후에 저수지로 예로부터 연못에 비친 달빛이 아름답다해 다래못으로 불리운 곳이다.
유역면적이 꽤 넓었으나 농수로 개선 등으로 저수지 이용이 적어지고 관리가 소홀해 지속적인 불법경작,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수질과 토양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사업부지의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부지활용 및 농업용수 유입에 대한 내용과 보전부담금 납부 주체인 LH와 부담금사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대행사업자와 함께 환경부에 사업신청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은 물순환 구조 개선으로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 서식지 복원, 기존 인화공원의 산책로와 연계하는 데크로드 등 다양한 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지와 인접한 만경강에서는 세계적 희귀조류인 황새를 비롯한 저어새, 재두루미 등 법정보호종 17종이 관찰되고 있어, 동산동의 유천생태공원 – 다래못 - 만경강까지 생태네트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다래못에 추가로 시민들의 편의 및 생태학습 등의 시설을 확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풍부하고 건강한 생태자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태체험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힐링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경강 생물자원 보호 방안 마련과 금마서동생태관광지 조성 등 그린 생태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이 행복한 녹색 정원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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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50만이 찾는 장항 송림, 보랏빛 축제의 돛이 오르다
연간 150만이 찾는 장항 송림, 보랏빛 축제의 돛이 오르다
[AANEWS]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서천군 장항 송림숲을 무대로 한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서막을 열었다.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과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서천군의 대표 축제로 이끌어 갈 축제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관광, 관련 주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추진위원회와 당연직을 포함한 총 25명의 위원이 실무위원회로 조직됐다.
이어 군은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방향, 운영 및 관리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명을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로 정했으며 맥문동이 만개하는 시기인 8월 중에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수렴된 의견과 제안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무위원회, 간담회 등을 걸쳐 내실있는 축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은 연간 120만명이 방문하는 장항 송림숲을 장항 물양장, 미디어문화센터 등과 연계함으로써 더욱 실속 있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새롭게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서천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몸을 다해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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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시작하다
김기웅 서천군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시작하다
[AANEWS] 김기웅 서천군수가 2023년 계묘년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김 군수는 9일 마서면을 시작으로 19일 화양면까지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군민과의 현장 소통 기회가 적었던 만큼 올해는 경로당 방문은 물론, 이장,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새해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에서 논의되는 정책과 제안을 토대로 2023년 계묘년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는 9일 마서면, 기산면을 시작으로 10일 장항읍 11일 서천읍, 한산면 12일 문산면 13일 시초면 16일 마산면, 비인면 17일 종천면, 판교면 18일 서면 19일 화양면 순으로 진행된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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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오룡 신도시 전담 위생2팀 신설
무안군, 남악·오룡 신도시 전담 위생2팀 신설
[AANEWS] 무안군이 남악·오룡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민원 해결을 위해 보건소 위생팀을 위생1팀, 위생2팀으로 분리하고 신설된 위생2팀에서 남악, 오룡 신도시 지역의 위생업무를 담당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남악, 오룡 지구가 도시화 되면서 인구와 위생업소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위생민원과 불편신고가 많아졌으나 남악복합주민센터 2층에서 위생업소 신고업무만 처리하던 상황이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악2팀은 남악, 오룡 신도시 음식문화개선, 식중독 예방, 위생업소 지원 사업 등을 하며 남악, 오룡 신도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허가, 신고 등록, 시설조사, 불편민원신고 처리, 위생업소 점검, 행정처분 등 민원처리가 즉각적으로 원활하게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김진만 보건행정과장은 “남악, 오룡 신도시 위생업소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조성하고 위생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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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순창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AANEWS] 순창군이 오는 27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 등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선정된 지 5년 이내인 대상자는 세대 당 최대 5억원까지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원금 분할 상환방식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해야 한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이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후계농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청년후계농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2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청년농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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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활운동교실 운영 재개
순창군, 재활운동교실 운영 재개
[AANEWS] 순창군이 9일부터 주간 재활운동교실을 운영을 재개한다.
재활운동교실은 등록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순창군실내체육관 재활운동실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운영하며 순창군 등록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은 보건의료원에 등록 후 재활운동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재활운동실에는 슈퍼 다이내믹 자전거와 수력 저항식 상·하지 운동기, 계단 보행 훈련기 등 19종의 재활 보조기구가 갖춰져 있다.
군은 대상자 맞춤형 재활운동을 통한 장애인의 독립적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 때문에 발생한 후유증 또는 2차 장애 최소화로 장애 극복 등에 중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신체적 재활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부분의 재활에도 초점을 맞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예방을 위해 재활운동실 이용 전·후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 체크, 철저한 마스크 착용, 운동기구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순창군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해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재활의지를 향상시켜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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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2023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신청 접수
진주시,‘2023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신청 접수
[AANEWS] 진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1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3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신청을 받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기존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철거하거나 개량해 주차장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심지 주택에 주차장 1면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대상 건축물은 동지역 및 문산읍·금산면 일부 도심지역의 주택용 건축물이다.
복합건축물의 경우 연면적 660㎡ 이하이면서 주택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5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불법용도변경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차장 설치에 소요되는 공사비의 90%까지 지원되고 지원 한도는 1가구 1면 설치 시 200만원, 1가구 2면 이상 설치 시 300만원이다.
신청은 사업시행 전에 진주시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신청 없이 시행하였을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민은 주차장 설치 완료 다음해부터 5년 동안은 반드시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용도변경을 하거나 사용목적을 위배하였을 경우에는 보조금을 환수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담장이나 대문을 헐어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도심 주차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만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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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진주시, ‘2023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AANEWS] 진주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도색, 주차장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3억원의 예산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세대수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해의 위험성, 노후도,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대단지 공동주택에 비해 유지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생활편의와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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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55억여 원 투입 쾌적한 보금자리 지원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2023년 정부 주거복지정책 방향에 발맞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강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안정에 중점을 두고 주거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3개 분야에 총 사업비 55억여 원이 투입된다.
먼저 주거비 지원 분야로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는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7%이하의 전·월세 임차가구에 대해 가구원수별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매월 실제 임차료를 지급한다.
지난해는 2,300여 가구에 40억여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선정기준이 완화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시행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무주택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 임대료를 지급하게 되며 8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주거환경개선 분야의 집수리 지원사업에는 8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해 110가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장애인 주택개조사업과 차상위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으로 4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주택공급 분야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계해 영구임대 298세대와 매입임대 184세대, 전세임대 등 LH의 모집요청이 있는 경우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외에도,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으로 쪽방·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 이사비를 지원하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 준비중에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시행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36명에게 2,820만원을 지원중이며 매입임대 1회, 전세임대 2회 모집을 통해 174가구를 선정했다.
이와함께,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대상 98가구에 6억 여원을 투입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장인대 건축과장은 “매년 확대되는 주거복지정책에 대해 보장기관으로서 가구별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안정된 정주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