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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달부터 만0세‘부모급여’월 70만원 지급
파주시, 이달부터 만0세‘부모급여’월 70만원 지급
[AANEWS] 파주시는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기존 30만원씩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했으며 지원금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가정에서 만 0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70만원, 만 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이 매월 25일에 지급된다.
이에 따라 만 0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 시 전액 현금으로 지급, 어린이집 재원 시 부모급여 70만원 중 51만4,000원은 보육료 이용권으로 받게 되며 차액 18만6,000원은 현금으로 받게 된다.
단,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때는 현금 지급 없이 보육료만 지원된다.
기존에 영아수당을 받고 있는 부모는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부모급여로 전환되며 2023년 출생아는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된다.
2023년 1월 기준 만 0세 아동 중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아의 보호자는 부모급여 차액을 지급받기 위해 복지로 직접 입력 또는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급여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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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9~20일 개설
파주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9~20일 개설
[AANEWS]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19~20일 파주시청 주차장에서 ‘2023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사과, 배, 인삼가공품, 버섯, 꿀, 머루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다.
파주시는 명절마다 시민들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것과 동시에, 농가가 직접 판매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파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로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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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 2차 신청자 모집
‘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 2차 신청자 모집
[AANEWS] 파주시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1월 11일부터 역사·문화·생태·평화 관광 투어 프로그램인 ‘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 프로그램 2차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를 운영해 861명이 참가해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코스별 횟수,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선했으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및 인근 주요 관광지 투어와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을 결합한 3가지 테마 코스로 구성된다.
A코스는 역사·문화·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역사문화 코스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힐링 명소인 살래길, 천년고찰의 역사가 있는 검단사,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는 장준하 공원을 도보로 투어하고 장단콩을 재료로 찰떡파이를 만든다.
B코스는 분단의 역사와 아픔을 배우고 공감하는 평화·안보 코스로 대한민국 대표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 관광지와 오두산통일전망대를 방문하고 장단콩 맛된장을 만들어본다.
C코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헤이리예술마을을 둘러보고 장단콩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해 본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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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은 파주중앙도서관과 함께
이번 겨울방학은 파주중앙도서관과 함께
[AANEWS] 파주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8일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자료실에서 책을 빌려 가는 어린이 이용자는 누구나 ‘책 보고 북 빙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해결하며 방학 동안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을 덜어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료실 내 도서 20권이 전시해 나를 발견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이어 ’나의 미래를 꿈꾸다‘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법과 자료를 활용해 ’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특히 9일에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의 저자 백혜영 작가를 초청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1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탐험대 4기‘가 시작된다.
어린이 독서탐험대는 매주 도서관에 모여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독서 모임으로 어린이실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4기까지 개강했으며 아이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겨울방학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의 힘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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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파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촉식 개최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11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기존 보건, 복지 분야에 국한된 보호 체계를 교육, 고용, 문화 주거, 관광 등 영역을 확대해 설치된 조직으로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전달 체계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김경희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장 등 신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행정·안전 사회복지 의료·학계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로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복지정책 결정 기관 및 시설 간 서비스 연계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심의·자문 복지사업 심의 안건 조정 보장계획 모니터링 등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간 역할을 확대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간과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각계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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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기초연금 선정기준 완화.수급자 증가 전망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1월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기준액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올해 단독가구 기준 180만원에서 202만원으로 부부가구 기준 288만원에서 323만2,000원으로 2022년 대비 12.2% 인상된다.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은 1월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확정된 사항이기도 하다.
파주시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말 기준 전체인구 51만여명 중 7만3,500여명으로 1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기초연금수급자는 5만400여명으로 소득인정액이 완화된 만큼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다만 소득인정액 및 국민연금 수령액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1958년 3월생인 경우 2월 1일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은 3월부터 가능하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몸이 불편한 경우 ’기초연금 찾아가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은 생활 안정에 기반이 되는 소득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안내 등으로 기초연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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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3년 파주시 변하는 정책…'시민만' 집중
파주시청
[AANEWS]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의 장.2023년 파주시 정책 뼈대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시작부터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정책 방향은 시민을 향했다.
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 확대, 지역경제 구원투수인 파주페이 할인율 10% 확정, 민생보안관 ‘이동 시장실’ 다변화가 대표적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열린 행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듯, 정책을 펼칠 시청 안살림도 시민중심으로 뜯어고쳤다.
부시장 직속 홍보담당관을 시장 직속 소통홍보관으로 격상하고 시민안전과 교통을 한곳에 담으며 컨트롤 타워도 세웠다.
시민안전교통국 개편이다.
시정과 시민을 잇고 민생과 소통을 한곳에 녹여내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뚝심있는 다짐을 약속했다.
부르면 온다.
언제 어디든지 이동하는 ‘부르미 버스’ 모토다.
파주시민만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요응답 버스가 새해부터 확대된다.
운정과 교하 신도시에만 운영하던 지역을 탄현과 월롱, 광탄까지 늘리고 버스도 많아졌다.
신도시에는 기존 10대에서 15대로 그 외 지역에는 각각 3대씩 신규로 편성한다.
파주시 곳곳을 거미줄로 이으며 시민 발을 넓혔다는 평가다.
교통복지는 파주시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는 점에서 칭찬도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열 명 가운데 아홉 명이 다른 사람에게 ‘부르미 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사용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파주 ’부르미 버스’는 앞서 경기도가 처음 공모한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다른 지자체 모범사례로 꼽혔다.
대중교통 환승 할인이 적용되는 전국 최초사례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금촌과 운정 주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심학산로를 비롯해 고질적인 교통 체증지역 교차로 개선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정책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새해부터 민생경제 한파가 매섭지만 파주시는 얼어붙은 서민 지갑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파주페이를 꺼내 들며 상시 10% 인센티브를 확정했다.
특별 기간에만 지급하던 10%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
물가 인상과 코로나로 경제 한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서민경제를 배려했다는 평가다.
파주페이는 소비자들이 골목시장을 방문하도록 장려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파주페이를 쓴 소비자들은 30% 소득공제를 누리고 소상공인들은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가 지원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자료도 발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10명 가운데 8명이 지역화폐가 민생경제에 도움된다고 응답했다.
이를 근거로 파주시는 47억 4천만원의 파주시 재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화폐 운영에 104억원을 편성했다.
최근에는 ‘신나는 파랑이’ 카드도 출시하며 ‘지역화폐 2.0시대’를 열었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민생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추진 배경이다.
민선8기 시작부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온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 이동 시장실 다변화를 구상하고 있다.
사무적인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버스킹 공연과 캠핑 등을 활용하며 ‘이동 시장실’을 문화와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다.
사람과 사람을 이은 덧셈과 상생의 문화공동체다.
김경일 시장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벽이 없는 소통이 나온다”며 “이동시장실이 공직사회와 시민을 잇는 다리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예술인까지 접촉 범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청년과 여성의 일일 명예시장 시민 문화와 건강을 책임지는 갈곡천 체육공원 정전 70주년을 맞은 평화전시회 등 새해를 맞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김경일 시장은 인수위 시절부터 준비한 계획들을 새해 정책으로 담아냈다.
씨실과 날실로 촘촘히 짜인 파주시 정책들이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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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 장건하 KR타워 대표로부터 성금 기탁받아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 장건하 KR타워 대표로부터 성금 기탁받아
[AANEWS] 파주시는 11일 파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장건하 KR타워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장건하 KR타워 대표는 1984년 자원봉사단체인 파주중앙로타리클럽을 창설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곤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섰으며 2020년 5월 파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경우 회원이 될 수 있다.
장건하 KR타워 대표는 “기탁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새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 덕분에 올 한 해가 더욱 따뜻하게 시작된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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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거점도서관 건립 추진 박차.사업비 250억원 확보
파주시 문산거점도서관 건립 추진 박차.사업비 250억원 확보
[AANEWS] 파주시는 문산거점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산거점도서관은 파주 남부지역 및 운정신도시 지역에 편중된 도서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도 도서관 서비스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파주시 북부지역 분관도서관을 총괄 지원하는 거점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건립 사업은 원자재 공급 감소와 시중 통화량 증가로 건설공사비 지수가 상승해 총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과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재정부담이 완화됐다.
이에 올해 상반기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중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니버셜 디자인과 도서관 이용환경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공간디자인을 구성해 북부권 공공도서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문산 거점도서관이 파주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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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시민안전보험 혜택 확대
파주시, 2023년 시민안전보험 혜택 확대
[AANEWS] 파주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시민 생활 중심으로 정비해 운영한다.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 큰 재난에 대비했던 기존 보장항목과 달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항목을 추가·확대했다.
우선 화상수술비 지원 항목이 추가됐다.
파주시민이 상해로 화상을 입고 병원 또는 의원에서 수술을 받으면 회당 100만원이 지급되는 보장항목이다.
또한 헌혈에 참여해 후유증이 발생한 경우에도 1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공장지대가 많은 파주시의 특성을 반영, 유독성 물질 사망사고 보장도 확대했다.
기존 실버존과 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부상 등급에 따른 보험금 지급도 확대해 보다 경미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항목을 제외해 합리적인 보험 운영을 추구했다.
파주시 시민안전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입과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파주시가 전액 부담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큰 재난부터 일상 속의 사고까지 시민 중심으로 보장항목을 정비했으며 올해도 파주시의 든든한 보험은 계속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