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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사랑상품권, 설맞이 20%특별 할인판매 종료.106억원 판매 ‘대박’
고창군청
[AANEWS] 전북 고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지역화폐를 694억원 발행하고 명절 20%및 연중 10%할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설맞이 20%특별 할인판매’결과, 106억4200만원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총 2만1270명이 고창상품권을 구입했으며 고창군민은 1만6804명, 이외 지역주민은 4466명으로 집계됐다.
관외자는 관광객과 가족 거주 등 연고가 있는 사람들로 이들이 구입한 26억80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유통을 통해 고창의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사랑상품권은 시행 5년차에 접어들면서 군민 소비생활의 중심 매체로 자리 잡았다.
군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트·식당·주유소·커피숍·숙박업·도소매상가 등 가맹점 수를 대폭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현재 가맹점은 2700개소에 달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상품권 발행액은 1685억원이고 판매액은 1613억원으로 발행액 대비 96% 판매실적을 올렸다.
4년간 총 환전액은 1474억원으로 판매액 대비 91%에 이른다.
고창사랑상품권은 타 지역이 아닌 고창 내에서 유통되며 고창의 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어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들의 매출액 증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고창읍성과 고인돌박물관은 방문객에게 입장료 전액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면서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관광객의 고창 상가 이용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지원이 약해질 것에 대비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예산 확보에 주력했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지역화폐를 홍보해 소상공인 매출이 더욱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과 소상공인, 관광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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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조직위원회 회의 개최
고창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조직위원회 회의 개최
[AANEWS] 전북 고창군이 11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조직위원회 회의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는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조직위원 약 15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안건 상정 및 방문의 해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고석원위원장은 “고창 방문의 해 조직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누구보다 고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고창군과 함께 방문의 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방문의 해 조직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해,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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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전입세대의 주택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지원해드립니다”
함안군,“전입세대의 주택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지원해드립니다”
[AANEWS] 함안군은 빈집 활용도와 유입 인구수를 높이기 위해 관내 빈집에 전입해 정착할 세대에 한해 군비 5000만원을 들여 동당 최대 300~500만원 범위 내에서 12동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내에 전입한 지 2년 이내에 주택을 수리하지 않으며 주택수리 후 전입 완료할 수 있는 1인 이상 세대의 세대주에 해당된다.
또한 빈집을 매입 또는 3년 이상 임대해 수리비를 지원받은 후 3년 이상 주소지를 유지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도장, 신분증, 전입확인 서류 및 주택 소유 확인 자료를 첨부해 오는 2월 10일까지 주택지 소재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함안군은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고 전입세대에는 안락한 주거를 조성하는 것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월 중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 관련 신청서류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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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 경보가 발령될 경우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될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창군 내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시에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차량, 저감장치 장착이 불가한 차량, 소방차 및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 장애인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등은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기신청자는 2023년 고창군 운행제한 대상에서 유예된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운행제한대상 및 제외대상이 달라 주의해야 된다.
전국 운행제한 관련 상세 내용은 고창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창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 청소 주기 확대, 공회전 제한지역 특별단속, 불법소각 단속,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해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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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계약심사제도로 지난해 13억2000만원 예산절감
진도군, 계약심사제도로 지난해 13억2000만원 예산절감
[AANEWS] 진도군은 지난해 발주한 사업에 대해 계약 심사를 실시해 13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작년에 총 75건 519억7백만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와 설계변경 58건 11억4,800만원, 용역 17건 1억7,200만원 등 총 13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지방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계약심사를 시행해 작년까지 총 135억9,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시 사업 발주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 여부 시공방법의 적절성 등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 검토·심사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계약 원가 심사를 통한 절감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예산 집행의 내실이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군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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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조사료전문단지 활성화’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함안군 조사료전문단지 활성화’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AANEWS] 함안군은 지난 10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축산과 과장을 비롯해 축산자원담당과 조사료 담당자, 전문단지생산법인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조사료 전문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2023년 조사료 사업 안내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그리고 전문단지 법인의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날로 높아지고 있는 사료 값으로 인해 조사료 자급기반 구축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조사료 분야 연단위 계획 수립, 수확기 전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사일리지 제조비 선지급 및 지급시기 단축, 종자구입비 추경 확보 등을 실시해 조사료 가격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올해에는 조사료 전문단지 9개 사업에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함안군 전문단지의 내실화를 다지고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도 3개소가 출품해 고품질 조사료 안정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함안군 전문단지 조사료 재배면적은 전년도 480ha로 함안군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에서 유일한 전문단지로서 도내 타 시군의 조사료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문단지생산법인 5개소는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전망돼 조사료가 그만큼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사료작물을 철저히 관리해 조사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생산비 인상 등으로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조사료 단지를 확대해 국내산 조사료를 활용해 생산비를 낮춰야한다”며 “조사료 산업의 발전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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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마늘고추장’ 담그기 행사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마늘고추장’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직접 담근 150여개의 마늘고추장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김장 행사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숙 부녀회장은 “매년 손수 담근 고추장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창수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매진하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스레 담근 마늘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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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1차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간단장 선출 신규 단원 위촉장 수여 2022년 행복킴움지원단 회비 감사 보고 설명절 맞이 저소득가구 명절음식 지원 2023 행복키움지원단 사업 상정 및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목천읍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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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 서북구 취약계층 위해 성금 전달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 서북구 취약계층 위해 성금 전달
[AANEWS]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가 지난 10일 천안시 서북구청에서 서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는 집수리봉사, 무료급식소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구 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서북구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매년 서북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서북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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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학생, 졸업용돈으로 신안동에 물품 기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신안동은 11일 천안신부초등학교를 졸업한 이서윤 학생이 졸업용돈으로 구입한 라면 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서윤 어린이는 “어른만 기부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께서 졸업선물로 주신 용돈을 의미있게 사용하게 돼 부자가 된 기분”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귀중한 용돈을 기부해 준 이서윤 학생의 마음이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며 “후원해 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