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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대상 새해 영농교육 시작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이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전달을 위해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영농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취지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각 읍 · 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농민마당에서 총 9회 2개 분야 9개 품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과정으로는 사과, 인삼, 블루베리 등 3개 품목이며 무풍면 사과, 설천면 포도, 무주읍 복숭아, 적상면 복분자, 안성면 천마, 부남면 고구마 등 읍 · 면별 특화품목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농업 ·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어서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 농업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인들에게는 기초지식을,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한해 농사의 첫걸음인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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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트리클럽, 창원특례시에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창원컨트리클럽, 창원특례시에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AANEWS]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컨트리클럽가 설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진기 창원컨트리클럽 대표는 “예년보다 더 추운 올겨울 우리 주변에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많을 것 같아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창원컨트리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위탁세대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하다 지역 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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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3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추진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노후 불량 주택에 지붕개량을 비롯해 단열 · 창호, 도배 · 장판, 보일러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에너지절약과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복권기금을 활용해 2억6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가구당 5백만원 이내에서 52가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대상자 모집 중으로 신청을 원하는 저소득계층은 주소지 읍 ·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유사중복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 받은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군은 1월말까지 수요조사를 마친 후 현장조사를 거쳐 4월에 공사에 착수해 연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 최영길 팀장은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추진을 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보금자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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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거 취약계층 위한 고시원 합동점검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해 적극행정 실천
광명시, 주거 취약계층 위한 고시원 합동점검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해 적극행정 실천
[AANEWS] 광명시는 1인가구 주거시설인 고시원과 고시텔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광명시·광명소방서·관내 건축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시원의 불법 방쪼개기와 증축 등 위반건축물에 대한 단속뿐만 아니라 겨울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시원 등 취약 시설에 대해 난방 및 조명, 공동주방·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며 “아울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주거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고시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불법 증축 등으로 인한 피난계단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여부 등 건축법에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가스 배관 및 호스의 손상 여부, 전기배선, 비상전원설비 등 안전과 관련한 건축설비 전반을 광명소방서와 함께 살폈다.
또한, 광명사거리역 주변 고시원 밀집 지역을 비롯해 20개 업소에 비상시 신속하게 대피로를 찾을 수 있도록 대피 안내 유도 스티커를 복도 등에 부착했으며 고시원 관계인이 화재 예방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했다.
아울러 재개발, 영업 부진 등으로 폐업 예정인 고시원 6곳을 사회복지부서에 통보해 장기투숙자의 이주 관리와 복지상담 등 광명시 복지행정 시스템에 연계해 관리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공적 지원 등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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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정식대표 국힘의 준예산사태 관련 마지막 기자회견이길
민주당 조정식대표 국힘의 준예산사태 관련 마지막 기자회견이길
[AANEWS]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지난 10일 국민의힘이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에게 예산 증액 요청이 아닌 집행부에게 수정안을 요청”하면, 그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준예산 사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일단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여당이며 다수당으로 진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이번이 마지막 기자회견이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조 대표는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시대착오적 비판은 로봇의 등장과 인간의 실업문제대두 등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전세계에서 찬사받는 도시 실험을 이해 못하는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문제는 자격증과 스펙쌓기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사회불평등, 저출산 고령화, 기후위기 탄소중립국가 달성 등 전반적인 환경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의 청년 취업 올패스사업은 그동안 민주당이 지적해온 법적근거부재, 사회보장법과 사회보장기본법, 지방재정법상의 수 많은 절차적 하자와 전혀 준비되지 않은 부실행정의 우려가 있어, 최소한의 용역발주 등을 통한 검증을 우선해야 현장에서 벌어질 대혼란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대표는 “국힘 대표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민주당은 긴급의총에서 준예산사태를 끝내기로 의견을 모았음을 이미 전했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국힘의 입장이 수시로 바뀌어도 준예산해결을 위해 인내해왔기에 국힘의 내부정리가 조속히 이루어져 합의가 번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더불어 “신상진 시장 비서실에서 수시로 바뀌는 국힘 대표의 행보를 이유로 양당합의문까지 요구한 점”에 미루어 “국힘 신상진 시장과 정용한 대표의 깊은 불신으로 준예산 사태가 장기화될 것”도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국힘 정 대표가 대승적 결단이고 이의제기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은 협치도시 성남시를 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준예산사태를 방치하고 치적쌓기용 미국행을 선택한 신 시장도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도 함께 요구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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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100년 미래도시 위한 사업 중단없이 추진”
안양시청
[AANEWS]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0년 넘게 번영할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미래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해 본 예산 1조 6994억원을 투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력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달 새로 취임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 등 간부 공무원이 배석했다.
먼저 최 시장은 지난해 시정에 대해 “안양역 앞 장기 공사중단 건축물 해체 착수,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바이오기업 휴마시스 및 XR광학거점센터 유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여성친화도시 및 미래교육지구 지정,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66건의 수상과 104건의 응모 채택으로 총 37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최 시장은 또 “시민참여위원회, 미래비전특별위원회, 더 행복한 안양 기획단, 동반성장추진위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시장은 새해 주요 시정 방향에 대해 “안양시는 더 이상 성장이 정체된 도시가 아니다”며 “기본구상용역을 통해 시 청사 부지에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고 안양교도소 이전·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인덕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등을 중단없이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그러면서 “GTX-C, 신안산선, 경강선, 인덕원동탄선 등 기존 계획된 철도망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철도망 구축 계획을 마련해 수도권 남부 최대의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국토부 마스터플랜과 연계한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공동 수립해 평촌신도시에 대한 체계적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IoT 경기거점센터 건립·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자율주행 시범사업 등 미래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시장은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신중년·저소득층 등 계층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 상권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와 관련해서는 미래교육지구, 초등 경제금융 교육, 만안구 어린이도서관과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추진,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추가 지정,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노인복지관 시설 개선 및 개관 등 준비 중이다.
청년특별도시를 위해 청년창업펀드 921억 결성에 이은 50억 규모의 2호 펀드 조성, 무주택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안양1번가 청년공간 준공 등 정책을, 문화·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 지원 확대, 기후에코그린센터 조성 등을 시행한다.
안양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역사전시회,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제안 공모전 등 기억·화합·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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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초청강연…“연천 스토리텔링 통해 차별화된 관광 가능”
연천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초청강연…“연천 스토리텔링 통해 차별화된 관광 가능”
[AANEWS] 연천군은 지난 1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연천 문화유산 답사기’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연천 문화유산의 인문정신,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와 연강임술첩의 스토리텔링’으로 연천의 전곡리유적과 그렉 보웬, 삼불 김원용 선생을 시작으로 겸재정선의 연강임술첩 그리고 미수 허목까지 한탄강부터 임진강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다뤘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연천군은 세계적인 유적인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임진강 그리고 DMZ라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말했다.
유홍준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강연 전후로 연천 임진강과 연천 전곡리 유적을 둘러보았고 강연에서 언급했던 삼불 김원용 선생의 기념비를 방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강연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써 연천군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잘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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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및 이용률 전국 1위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의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및 이용률이 17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했고 지역 주관처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사업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업 운영지원에 탁월한 성과를 낸 통합문화이용권 일선 공무원 8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도모하는 제도다.
이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1인당 연간 11만원이 적립된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을 지원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17개 시도 예산대비 이용률은 전국평균 78.15%, 전북은 83.2%로 1위를 기록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률도 전국평균 88.21% 대비 전북은 91.39%로 1위다.
14개 시군 중 사업실적인 좋은 시군은 부안, 김제, 무주, 남원 순으로 부안 이용률 90.38%, 김제 이용률 88.92%, 무주 이용률 88.69%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전년도 이용현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야별 선호 가맹점 정보를 파악하고 맞춤형 홍보에 나선 결과로 전북도는 분석했다.
카드발급 독려 및 가맹점이 적은 시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장터 활성화 등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또한, 노인 및 장애인 등 카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계층에게 사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한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열정도 빛났다는 평가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통합문화이용권은 생계지원의 목적을 뛰어넘어 보편적 문화복지를 이루고자 하는 전북도의 의지를 담은 사업이다”며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부단한 홍보와 사업 운영에 힘쓴 직원분들께 감사하고 2023년에도 전년도 사업성과를 이어나가 도민들의 문화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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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맞아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설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터미널 등 설 명절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터미널 33개소, 전통시장 59개소 등 92개소이다.
이 중 도에서는 10개소를 선정해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82개소는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점검한다.
점검반은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의 건축사,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합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상태 확인 등이다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터미널 등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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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우수 지역축제 육성해 사계절 축제도시로 도약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지역 대표성을 지닌 우수한 축제 육성을 통해 축제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한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2023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쟁력 있는 축제 38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축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조직역량, 안전관리 등을 종합평가 했다.
지역의 특색있는 향토·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10개를 선정했다.
2023년 시군 대표축제 14개는 ‘ 임실N치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진안홍삼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순창장류축제 익산서동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 전주비빔밥축제, 남원흥부제’ 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디지털 전환, 친환경, 안전관리 등 어느 때 보다 축제환경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관광환경과 축제에 대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려면 기존과 차별화된 독특함과 정체성을 살린 축제로의 발전이 필요하다.
전라북도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상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축제를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는 지정 축제에 도비 보조금 지원과 함께 축제별 맞춤형 사전컨설팅, 축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축제 벤치마킹 등의 지원을 병행한다.
더불어 축제 기획단계부터 종료 후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를 지원해 축제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는 올해 축제관광객 200만명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만의 이색적인 축제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도내 지역축제가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차별화된 축제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활력이 넘치는 전라북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 축제로 뜨거워질 전북에서 4계절 내내 새로움과 다양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