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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마케팅으로 겨울을 뜨겁게 달군다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으로 겨울을 뜨겁게 달군다
[AANEWS] 해남군 우슬벌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스포츠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22~2023 동계전지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12월 골프팀을 시작으로 16개팀, 293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새해들어 하루 1,000여명 종목별 선수들이 해남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1월 예약된 인원만도 1,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동계기간 동안 전지훈련선수단 130여개팀, 연인원 4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부모 및 관계자를 포함하면 연인원 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계 시즌에는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비롯한 꿈나무대표단, 육상체육영재 특별훈련, 근대5종 국가대표 및 꿈나무대표선수단 등 대한체육회 대표선수단을 대거 유치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경기체육중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 체육특성화 학교와 1개 체육단체 선수단 등 국가대표급 단체팀들이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미래 체육 인재들이 해남에서 기량을 키워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우수 유소년 축구 16개팀, 400여명이 참여하는 축구 스토브리그도 9일부터 20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방학이 끝난 2월부터는 실업팀 중심의 전지훈련단 7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장기 훈련의 경우 30일에서 90일까지 체류하게 되는 선수단은 해남군 관내에 머무르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우슬경기장이 인접한 해남읍의 숙박업소는 장기간 훈련하는 선수들로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어 숙박업소가 밀집한 대흥사 삼산면 일원과 인근 지자체까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선수들의 식사를 담당하는 음식점과 마트, 제과점 등도 연일 밀려드는 단체 손님들로 상품이 매진되는 등 코로나 이후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도 먹거리 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스포츠선수들의 특징을 겨냥해 해남고구마를 비롯한 김, 배추 등 다양한 농수산물 판매를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매개체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남을 향해 봇물처럼 밀려들고 있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코로나19로 전국의 전지훈련이 빗장을 잠근 상태에서도 안전지침을 조기에 수립해 꾸준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온 결과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로 인해 훈련이 어려운 선수단과 소통을 이어가며 안전한 스포츠마케팅의 목표아래 탄력적인 전국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꾸준한 신뢰관계를 형성해 왔다.
특히 전지훈련팀에는 전문인력을 투입, 훈련관리부터 재활트레이닝까지 전문화된 훈련지원을 통해 최상의 기량을 끌어 올릴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역점 운영하고 있는 재활센터는 전 국가대표 의무 트레이너 출신 트레이너가 상주해 수준 높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해남군을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내내 유지할 수 있는 체력 향상과 재활 트레이닝을 통한 기량 회복에 중점을 두고 선수들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스포츠마케팅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해남이 스포츠마케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따뜻한 날씨와 맛깔스러운 음식은 물론 적극적인 시설확충을 통한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꾸준한 대외 홍보를 통한 수년간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육상트랙과 천연 잔디구장을 갖춘 우슬경기장, 3면의 축구전용구장, 전국단위 대회를 치룰 수 있는 우슬체육관과 종목별 체육관, 수영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및 전천후 실내육상경기장 등이 우슬체육공원 내에 집약되어 있다.
또한 제2스포츠타운 건립 등 스포츠마케팅 기반확충과 따뜻한 손님맞이를 위한 군민 친절·위생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포츠마케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도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3년 전국체전 펜싱·근대5종 종목을 비롯한 24개의 전국단위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총 52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현관 군수는“한반도의 시작,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이 전국대회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며“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전지훈련과 농산물 판매, 관광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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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토기 국내 최대 생산지 ‘함안 천제산 일원 가야토기 생산유적’ 국가 사적 승격 본격 추진
가야토기 국내 최대 생산지 ‘함안 천제산 일원 가야토기 생산유적’ 국가 사적 승격 본격 추진
[AANEWS] 함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가야토기 생산유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에는 자문위원, 함안군 문화유산관광담담관 직원 및 용역 수행업체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 업체인 가야문물연구원의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야토기 생산유적 연구 용역’은 2022년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가야토기의 생산과 유통 자료를 집대성함으로써 장기적인 연구자료를 확보하고 ‘함안 천제산 일원 가야토기 생산유적’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심포지엄 개최, 사적지정 신청서 작성을 주요 과업으로 하고 있다.
‘함안 천제산 일원 토기생산유적’은 가야토기의 국내 최대 생산지로 가야를 대표하는 물질문화인 토기가 생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서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왔으며 발굴조사가 완료된 2개 지점이 2022년 경상남도 기념물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야토기 생산과 경제, 교류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가야 사회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사적 지정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함안 천제산 일원 토기생산유적’의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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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경강 경관 입혀 더 빛난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경관사업을 완료해 만경강이 사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됐다.
11일 완주군은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만경강로 사계절 경관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만경강로 사계절 경관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경관사업이 이뤄진 곳은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완주경찰서까지 1.6㎞ 구간으로 가로경관, 포장 개선, 트릭아트 조성, 스토리 가벽 설치 등이 이뤄져 방문객들의 안전과 볼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상장기공원에는 스토리가벽을 설치해 만경강의 역사, 봉동생강, 봉동씨름 유래 등을 담아내 방문객들에게 봉동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봄이면 만개하는 벚나무와 하천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됐다.
제방도로는 도막포장으로 미끄럼방지 기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이고 경관을 개선했다.
이에 더해 태양광 도로경계표시등을 설치,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안전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만경강 제방위에는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2개소를 조성해 흥밋거리를 제공한다.
만경강의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목재 플랜터도 곳곳에 설치됐다.
이에 더해 32m의 오색 터널이 조성돼 여름에는 뙤약볕을 피하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봄에는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어질 전망이다.
특히 스토리가벽, 포토존, 오색터널, 전망데크 등에는 야간조명도 설치해 밤에도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 거점시설인 동창햇살창조센터와 만경강 생태스포츠 지원센터 및 매입형 임대주택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사계절 경관사업과 함께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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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설 연휴 대비 요양병원 현장점검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설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완주군은 집단감염 발생 예방 등 확진자 발생을 최소활 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서는 동절기 추가백신 접종 독려, 현행 방역수칙 준수 여부, 설 연휴 의료대응 체계, 요양병원 이용자 등의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외출·외박 허용 접종 기준이 3차·4차 접종 후 90일 미경과자, 90일 이내 확진자, 동절기 추가 접종자로 변경됐으며 방역수칙 중 종사자 선제검사 및 접족 대면 면회 허용 기준은 현행과 동일하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요양병원 방역수칙이 완화돼 접촉 대면 면회가 허용된 만큼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많은 병원의 특성상 의료진들께서는 특별이 더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백신 접종 등 방역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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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생태관광 전진기지로 육성, 대둔산 축제 부활”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천혜의 청정고을인 경천면을 생태관광의 전진지기로 육성하고 운주면의 대둔산 축제 부활과 운주곶감 명품화에 적극 나서는 등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1일 오전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경천면 연초방문’ 행사에서 경천애인 권역 관광 활성화와 완주 독립운동추모공원 위상 강화, 싱그랭이 에코빌 운영 활력 등 유소년 스포츠 허브와 생태관광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지역 내 6개면 축구장과 연계한 전지훈련과 스토브 리그 추진 등 유소년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 운영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방문시설로 활용하는 등 경천애인권역 관광상품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김규성 군의원 등이 함께 한 이날 연초방문에서 주민들은 지방도 740호선인 죽림입구에서 가천초교에 교행지 설치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단 연습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주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완주군은 기업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뒀고 인구도 1,280명이 늘어나는 등 전북 내 인구증가 압도적 1위 지역으로 손꼽혔다”며 “새해에도 만경강 기적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초 방문 행사에서 대둔산 축제 부활과 곶감축제 활성화 등 운주곶감 명품화 사업 추진 등의 균형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유 군수는 “대둔산 자락의 명품곶감 산지인 운주면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주민소득을 높이는 일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며 “12년 만에 대둔산 축제를 부활시키고 곶감축제 활성화와 운주곶감 명품화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 군수는 또 “군정과 읍면정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중심의 소통과 공감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화산~운주 간 국도 17호선의 도로시설 개량 등 교통망 확충과 함께 운주 농촌유학센터 운영 활성화로 도농 교류를 확대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운주면 행사에는 권요안 도의원과 김규성·최광호 군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주민들은 운주면 장선천 준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련 생활문화센터 지정 상수도 관로 설치 등을 건의하는 등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유 군수는 이날 2개 면 연초 방문에 앞서 경천애인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세인 청소년수련원, 말골재 운주농장 돈사와 장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등 4곳의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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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제2회 지역작가전 첫 선
완주군청
[AANEWS]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1회 지역작가전에 이어 제2회 지역작가전을 열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 10일부터 2023년 삼례문화예술촌 지역작가 공모전의 첫 번째 전시로 명안나 작가가 ‘에디션을 위해’를 선보이고 있다.
평면작품 49점과 설치미술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명안나 작가는 개념 본성을 추구하는 가치를 은유적 공간인 가방 속으로 확장해서 넣는다.
각자의 개성 있는 에디션을 희망을 찾거나 여정을 위한 준비를 가방이라는 공간에 집합시켰다.
또한 페르소나의 한 이미지만을 위해 혹은 한 역할만 할 수도 있는 에디션을 은유적인 개미의 오브제를 활용해 가치를 불어넣는다.
전시의 서문에서 작가는 명제를 관람자의 몫으로 던지며 열린 감상을 통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7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해 말 지역 내 활동작가를 대상으로 전시 참여작가를 모집했다.
이에 명안나 작가를 비롯해 김영란 조헌 유혜인 김선강 최용선 6명의 작가들이 매 2개월 차례로 다채로운 전시를 꾸밀 예정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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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치유농업 육성 지속 나선다
완주군청
[AANEWS] 지난해 치유농업을 활발히 진행했던 완주군이 올해도 치유농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사업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모델육성 사업 등을 실시해 치유농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특히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3명에게 국가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의 수강료를 지원했고 이 결과 2명이 치유농업사에 최종 합격하는 결과를 낳았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사업’은 동상면 신규 치유농장의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치유환경조성 등을 지원해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모델을 육성했다.
고산면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총 12회에 걸친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운영됐으며 설문지 및 효과검증 기계를 통해 사전·사후 치유효과 검증 또한 실시됐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치유농업 육성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농촌치유관광 활성화 콘텐츠개발 교육 및 지원’을 신설한다.
치유농업 관련 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교육에 나서는 것으로 교육수료자 중 2개소를 선정해 실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상품화를 실현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시범사업도 새로 추진된다.
치매노인, 소외계층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과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삶의 질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재료비,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장 육성사업’ 및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지원’은 올해도 지속된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농업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치유농업 선도 지역으로서 농가들의 전문성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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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 기부행렬 이어져
밀양시, 고향사랑 기부행렬 이어져
[AANEWS]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밀양시를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밀양의 출향인인 신태수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신태수 창원영업본부장은 “밀양의 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했다”며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액기부자 외에 전국 각지에서 밀양의 발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금액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기부자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인 10만원 기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거기에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사실상 10만원을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30%인 13만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방법은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으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대면접수는 전국 NH농협 창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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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발대식 개최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법인택시 대표, 개인택시사업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바우처택시의 안전운전과 친절운행을 결의했다.
이번 바우처택시는 12대가 시범 운행하며 평상 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경남장애인콜센터를 통해 교통약자 이용 신청이 들어오면 우선적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밀양시 주소자에 한해 관내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1인 1회당 1,500원이다.
시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월 10만원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비휠체어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및 임산부 등이 이용대상이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콜택시’는 그동안 휠체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교통약자로 등록된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시간대 승객 증가에 따른 배차 지연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우처택시가 시범 도입됐다.
박일호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교통약자콜택시 20대와 함께 바우처택시 12대가 운행하면 교통약자들의 이동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콜택시의 배차 지연 문제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콜택시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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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 강사풀 모집
밀양시,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 강사풀 모집
[AANEWS] 밀양시는 아이키움 배움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강사를 오는 19일까지 강사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키움 배움터는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행복한 꿈과 추억의 일상을 만드는 아동분야 로컬 브랜드 사업이다.
강사풀이란 강사 희망자로부터 강사지원을 신청·접수 받아 이를 토대로 강사 인력시스템을 구축·관리하고 추후 프로그램 진행 시 강사풀에 등록된 강사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키즈발레, 아동요리 등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모집 중이다.
이번 강사풀에 등록된 강사는 프로그램 운영시설의 수요조사에 따라 이르면 3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놀이·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 및 분야의 제한은 없으나 학과 보충적 성격의 수업은 제외된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