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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에도 악성가축전염병 대응 최일선은 뜨겁다
경남도, 설 연휴에도 악성가축전염병 대응 최일선은 뜨겁다
[AANEWS] 경남도는 설 연휴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며 해외를 찾는 여행객이 늘어 가축전염병의 전파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최근까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교미기 수컷의 이동 증가 등으로 추가 확산이 우려되며 구제역은 주변국의 지속 발생으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와 전 시·군에서는 연휴기간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가축전염병 신고 전화를 운영, 국내외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동향 파악 및 비상방역 태세를 재정비하는 한편 설 명절 전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경남도와 시·군 보유 소독차량, 농협 공동방제단, 농가 보유장비 등을 총동원해 세 차례 도내 축산시설·농가를 집중 소독하고 연휴기간에도 방역이 취약한 농가, 철새도래지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월 16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가축방역관을 총동원,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요인이 될 수 있는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하는 거점소독시설 2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민, 귀성객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수막, 문자메세지, 마을방송,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한 차단방역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명절 연휴에도 악성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상황은 쉴틈없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 경각심을 갖고 방역 기본수칙을 꼼꼼히 실천하고 귀성객들도 축산농장 방문 금지 등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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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설정 운영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를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태세 강화 등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설 명절 연휴기간 성묘객과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묘지와 입산 길목 등에 산불감시원 2,300여명을 배치해 산불감시 및 불법소각 등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해 공중감시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하고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0여명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최근 10년간 설 명절 기간에 1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성묘객과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산림 내 소각행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에 의한 것으로 산불 예방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입산 시 화기물 소지와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의 소각행위를 금지해 주시고 산불 발견 시 산불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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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권 발급량 지난해보다 10배 ‘급증’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겨울방학, 설 연휴 등이 겹쳐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발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18일 현재 여권 발급 건수는 1만 3,2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50건 대비 10배가량 증가했으며 18일 여권 신청 시 2주 후인 2월 1일경 여권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 1월 첫째 주 여권 발급량이 14만 4천여 건, 둘째 주 14만 8천여 건에 달해, 여권 발급을 전담하는 조폐공사의 인력, 장비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여권 발급 기간이 단축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도내에서는 도청 민원실을 비롯한 시군청 민원실, 출장소 등 22개소에서 여권을 동일한 기간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도청, 마산합포구청, 진해구청 민원실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김해, 통영시청에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여권 발급 기간 장기화, 민원인 대기시간 증가 등에 따른 현장 상황을 외교부에 전달하면서 인력·장비 확보 등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여줄 것을 건의했다”며 “도민들께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권을 여유 있게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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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누리집 오픈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누리집 오픈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공공건축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17일부터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누리집 운영을 개시했다.
발주기관 편의성 확보를 위한 ‘누리집’은 경상남도가 운영 중인 공공건축지원센터의 기능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센터의 주요 업무인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관련된 제도 소개, 대상사업 및 대상기관, 절차 및 온라인 신청방법 등에 대해도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 누리집을 통해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절차 간소화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유용한 정보는 체계적으로 수집·제공해 도내 공공기관과 도민들이 공공건축기획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누리집을 통해 이용자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공공건축과 관련된 제도 등 행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경상남도 공공건축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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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말일까지 납부하세요”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7만 9천 건,9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건수로는 7천 건, 부과액으로는 5억원 늘어난 규모로시군별 부과액은 창원시 37억 1천만원, 김해시 11억 9천만원, 진주시 7억 3천만원, 양산시 6억 8천만원, 거제시 5억 5천만원 순이다.
매년 1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기준 각종 인·허가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과 해당 지역의 인구수를 고려해 제1종부터 제5종까지 구분하고 최고 6만 7,500원부터 최저 4,500원까지 종별로 차등 과세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부과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와현금자동지급기에 본인 명의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해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전자납부번호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정기분 지방세로서 지역사회 발전을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인·허가 등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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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주관단체 공모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3년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할 주관단체 공모에 나섰다.
‘2023년 경상남도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1일 경남투어’와 ‘외국인주민 자국기념일 행사비 지원’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근로자 1일 경남투어’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내 관광지, 문화유적지, 지역축제 등을 방문해 경남의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외국인주민 자국기념일 행사비 지원’은 외국인주민이 출신국가의 자국기념일 행사를 개최할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자국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해 타국생활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은 오는 31일까지 주관단체를 공모하며 ‘경상남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규정된 외국인주민 지원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및 고용노동부 위탁 사업 운영기관 등의 자격을 갖춘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2개 사업에 복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누리집과 지방보조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옥남 가족지원과장은 “경남에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12만 3천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지역주민으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주민 지원단체, 공동체 대표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외국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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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임실군의회,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AANEWS] 임실군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17일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민숙 임실부군수, 민간전문가, 임실군민 등이 다수 참여해‘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양성빈 지역연구소장의‘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기획 및 구성 공정관광 개발을 통한 고향사랑기부 확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정책 시행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했다.
양성빈 소장은 주제발표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취지, 일본 사례, 전라북도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며 임실군만의 킬러콘텐츠 필요성을 설명했다.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준비과정과 답례품 선정 및 발굴, 고향사랑기금 활용 방안, 홍보 계획 등을 발표했고 엄귀섭 위원장은 기부제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엄격한 답례품 선정 절차를 강조했다.
오광진 실장은 민관협치 필요성을 말하며 군의회, 행정, 전문가, 지역단체가 참여하는‘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위원회’ 설치 방안을 제시했다.
황성수 사무국장은‘공정관광’에 주목해 지역 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답례품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과 박기언 사무국장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으로 찾아가는 재가형 서비스 확대, 복지 셔틀버스 보급, 지역사회 맞춤형 생활안전 서비스, 마을주민 주간활동지원서비스, 공동급식 등을 제시했다.
행사를 진행한 임실군의회 김정흠 운영행정위원장은“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됐고 이 제도에 대한 기대가 크고 재정 상황이 열악한 지방에 꼭 필요한 제도이다”고 전했다.
이성재 의장은“토론회를 임실군의회에서 준비한 만큼 집행부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최대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고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모아 임실군만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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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임실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AANEWS] 임실군이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3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처우개선비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은 설과 추석 명절에 기존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에게만 지급하던 것에서 상근종사자까지 확대, 지급한다.
이미 지난해 추석부터 1년 이상 상근종사자로 대상자를 확대해 28개 시설 249명에게 1인당 10만원~15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설 내 사회복지사 법정 보수교육비도 함께 지원해 시설종사자들의 사회복지서비스 가치관 형성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보수교육비는 1인당 5만6천원으로 33개 복지시설의 140여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군은 설을 맞아 시설별로 처우개선 신청을 받아 명절 전에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수교육비는 사회복지사 교육 이수 후 이수증 등을 증빙해 사후 반기별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처우개선 확대가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시설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임실군은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과 종사자 지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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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는 청년사업가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는 청년사업가
[AANEWS]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고액 기부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에서 농산물 유통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사업가인 ㈜푸드조아 양인철 대표다.
양 대표는 지난 17일 임실군청을 방문, 심 민 군수를 만나“할아버지 고향이 임실이고 임실군 농산물을 많이 유통하고 있어 그 인연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임실군에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가 나온 것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양 대표는 농산물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푸드조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쌀과 토마토, 양파 등 임실지역 농산물도 연간 100억원 가량 유통해 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양 대표는“임실 농산물을 유통하며 임실이 가진 매력을 알게 되어 기부까지 이어지게 됐다”며“어떻게 보면 작은 금액이지만, 임실군 지역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심 민 군수는“코로나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임실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양인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 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 지역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유통, 홍보하는 데 힘써줘서 감사하다”며“기부를 하신 그 선한 영향력이 많이 확산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임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임실군청 공식 채널인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홍보와 함께 임실군표 답례품 19종을 소개하는 신규코너를 신설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시스템, 오프라인은 전국 모든 농협에서 기부 지자체를 임실군으로 선택해서 기부할 수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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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설맞이 물품나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설맞이 물품나눔
[AANEWS]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주관으로 진해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나눔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회원들이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떡국, 멸치, 참기름, 미역, 생활필수품 등 8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정숙 진해지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활동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사랑의 물품상자로 인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웅기 사회복지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준 진해지회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는 19개 단체 922명으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세대에 떡국떡 등 사랑의 온기를 가득 담은 생필품 나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지역축제봉사, 급식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