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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버스노선 신설 및 변경 확대 운영
포천시, 버스노선 신설 및 변경 확대 운영
[AANEWS] 포천시는 새해 시민을 위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월 19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의 노선을 신설·변경해 확대 운영한다.
포천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6개 노선을 신설·번경한다.
먼저 1월 19일부터는30번, 31번, 86번, 1번 버스가 소흘읍 일대를 순환하며 도심지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동시에 해당 소재 공장 근로자의 출퇴근 이동권을 보장한다.
특히 1번, 30번, 86번 버스노선은 소흘읍 도심지에서 외곽지역인 갈월중학교로 배정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노선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의 기대가 높다.
2월 1일부터는 91번, 100번 버스가 신설되어 외곽지역의 도심지 접근성을 강화한다.
91번 버스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정호수-포천 한탄강-전곡역을 연결해,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번 버스는 포천시 외곽지역인 관인, 창수 지역 주민의 대형병원 및 대형마트 이용을 편리하게 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교통취약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저상버스 도입과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한다.
점진적인 준공영제 확대 도입으로 버스기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등 포천시의 교통기반을 촘첨하게 마련해 경기북부의 교통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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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설 연휴 무인민원발급창구 정상 운영
포천시, 설 연휴 무인민원발급창구 정상 운영
[AANEWS] 포천시는 시민행복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오는 설 연휴기간 중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13개소이며 농협에서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기관 운영시간 내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 사이트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발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증명서 발급에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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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드론 활용 급경사지 구석구석 살핀다
경남도, 드론 활용 급경사지 구석구석 살핀다
[AANEWS] 경상남도는 설 연휴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의육안검사 불가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을 지난 11일과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청군, 합천군과 함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수목 전도, 사면 유실, 낙석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구역에 접근하기 어려워서 육안 조사가 불가하거나, 점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역일수록 드론을 활용한 점검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안전과 효율성에 있어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방식은 높이 100m 내외까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의 안전관리 및 점검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및 시·군 협업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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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도내 노사 대표와 도정운영 방향 공유
박완수 도지사, 도내 노사 대표와 도정운영 방향 공유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제308회 노사합동 조찬 세미나에 참여해 ‘민선8기 도정 성과와 2023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노사합동 조찬 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해 노사합동 참여를 통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조찬 세미나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재석 ㈜SNT 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원업체 대표와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등 도내 노사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역대 최대 금액 달성과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확정 등 지난해 도정 성과를 언급하고 외국인력 고용 확대, 개발제한구역 규제 개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 확정,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 추진 등 도에서 직접 건의해왔던 과제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을 ‘경남의 재도약 새로운 원년’으로 삼아 기회의 땅 경남, 성장하는 경남, 즐거운 경남, 믿음직한 경남, 품격있는 경남을 위한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을 도내 노사 대표들에게 제시했다.
특강에 이어 노사 대표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질문에 대해 “우주항공청과 관련된 기관들의 유치가 중요하며 경남이 우주항공의 컨트롤타워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도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심항공교통,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미래교통산업을 기존 산업과 연계해 나가고 지역별 비교 우위에 있는 부분을 집중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청년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SM타운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와 논의해 나가고 장기적으로 도시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여가·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박 도지사는 “2023년은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첫해로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임할 것”이라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남의 경영자와 노동자단체가 노사갈등 없이 화합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남 경제를 위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달라”며 노사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운영,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교육,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노동권익 보호와 노동복지 향상, 안전한 일터 조성과 합리적인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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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소산업 핵심기술 사업화 발굴 나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에서는 18일 오후 수소산업 신규 국비사업 발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산학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에 소재하고 있는 이엠코리아에서 개최되었는데, 수소뿐 아니라 방산, 기계공업에도 전문성을 지닌 기업이다.
2016년에는 환경, 에너지 산업부문의 미래 가치에 관심을 갖고 이엠솔루션를 법인 분할했고 수소 연구개발 등에 투자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민선 8기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로 경남의 수소산업 생태계가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수소에너지의 중심지로 경남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소 특화단지 지정 등 수소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의 이성준 공학박사는 주제발표에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에너지 자립 캠퍼스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는 기초인력을 비롯해 석·박사급 고급인력까지 수소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 우수 인력이 유입되는 통로로 활용될 수 있는 사업이다.
또 다른 간담회 참석자들은 액화수소, 수전해 수소, 수소 항공, 스마트팜 수소연료전지, 소각장 폐열 수소 생산, 극저온 물성 평가와 인증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수소 분야 국내외 여건 변화를 고려한 수소생태계 조성, 핵심기술 사업화 등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선8기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마련 중이고 제안된 의견을 구체화해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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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권에 쾌속선“퍼스트엔젤호”취항
신안군 하의권에 쾌속선“퍼스트엔젤호”취항
[AANEWS] 신안군은 하의·신의·장산면 섬지역에 쾌속선 퍼스트엔젤호가 이달 17일부터 첫 운항에 들어갔다.
신안군은 “하의권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쾌속선 취항식을 18일 하의면 웅곡선착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도·군의원, 여객선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진해운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양운수의 엔젤호가 운항중단된 이후 대체 운항할 면허신청자의 부재로 부득히 신안군에서 민간이전 보조사업으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해 신진해운을 사업자로 확정하게 됐다.
이번에 취항하게 될 신진해운 소속의 쾌속선 퍼스트엔젤호는 2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170톤 규모로 최대속력은 26노트이며 목포에서 장산 북강을 경유해 하의 웅곡과 신의 상태서리까지 70여분이 소요되며 이후 도초 우이도선착장의 접안시설이 완료되면 도초 우이도까지 기항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불편을 겪었을 섬주민들에게 안정적인 해상교통 체계와 언제든 육지와 교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섬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을 기울여 더 이상 떠나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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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식산업 분야 새해 첫 민관대책협의회 개최
경남도, 양식산업 분야 새해 첫 민관대책협의회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을 위해 18일 통영에 위치한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양식산업 분야 새해 첫 일정으로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대책협의회는 수산 분야 경남 주력산업인 양식업의 발전방안 모색, 주요 현안 협의, 어업인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도에서 구성했으며 시군, 수협, 굴, 멍게 등 주요 양식품종별 어업인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새해 해양수산분야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어업인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양식산업 분야 도정 주요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등 어업인 지원 요구사항은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논의된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은 중앙부처 등을 통해 제도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해성 경상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양식산업 발전과 어업인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2월 중에도 시군 과장과 어업자원정책협의회를 개최해 도정 주요 정책 개발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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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호아동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맞이
경상남도청
[AANEWS] 백삼종 경상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오후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진우원’을 찾아 보호아동 30여명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에 방문한 아동양육시설 ‘진우원’은 참된 벗이라는 뜻으로 1956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1700여명의 아동을 보호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시설 선정,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위문에서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시설 환경정화에 필요한 청소기 등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아동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삼종 국장은 시설 현황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종사자 등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보호아동들을 가족처럼 보살펴주는 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온 국민이 가족을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인 만큼 이번 방문으로 아동들에게도 작은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보호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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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맞춤형 해외전시회 골라서 가세요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 30개 사를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개별 기업의 제품 특성 및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전문전시회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수출 중소기업의 자율적 신규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해외마케팅 제약이 대부분 해소되어 기업의 활발한 해외전시박람회 참가가 기대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 오프라인 부스 임차료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 한도는 기업당 5백만원이다.
단, 동일 전시회에 대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조합, 협회 등 타 기관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업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참가기업 제품의 해외시장진출 가능성, 수출실적,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3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해외전시회 참가 제약에 따라, 전시회 참가기업에 오프라인 부스임차료 외에도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및 기업·제품 홍보영상 제작비 등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도내 기업의 해외마케팅 위축 및 공백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총 24개 사를 지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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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묘에는 조화 대신 생화 어떠세요?
이제 성묘에는 조화 대신 생화 어떠세요?
[AANEWS]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동안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대책을 홍보하고 생화 헌화를 독려하고자 도내 공원묘원 6개소에서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통한 추모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정해 현금자동입출금기 및 유선방송사 자막방송 표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창원시 천자봉공원묘원에서 22일에는 양산시 석계공원묘원과 솥발산공원묘원, 남해군 남해추모누리공설종합묘원, 고성군 이화공원묘원과 장기공설공원묘지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같은 활동을 하는 취지는 플라스틱 조화의 아래와 같은 여러 문제점 때문이다.
묘소에 놓인 플라스틱 조화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남겨져 토양오염과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합성섬유·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소각·매립 방법으로 처리될 때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조화의 수거 또한 철심을 통해 작업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작년 7월 전국공원묘원협회,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과 4자간 “친환경 추모문화 정착을 위한 조화 사용 근절협약”을 체결하고 시·군과 협약을 체결한 공원묘원을 비롯해 27개 공원묘원에서 묘원 내 생화를 사용하기로 한 바 있다.
경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지난 추석행사에 많은 도민들께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근절 대책 취지에 공감해주셔서 오는 설 연휴에도 생화 무료 나눔행사를 추진한다”고 하면서 “우리 도는 친환경 추모문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꾸준한 홍보를 통해 도민의 환경인식 개선에 성실히 노력하겠다”며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한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