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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설 명절맞이 군부대 방문 격려
순창군, 설 명절맞이 군부대 방문 격려
[AANEWS]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는 지난 19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35사단 남원 순창 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부군수의 이날 위문 방문은 지난해 12월 순창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 재해 복구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부대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화영 부군수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토방위는 물론 순창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순창군민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보와 재난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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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65세 이상에게 ‘백내장 수술비’최대 50만원 지원
순창군, 65세 이상에게 ‘백내장 수술비’최대 50만원 지원
[AANEWS] 순창군이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따뜻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성 안과 질환인 백내장 수술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확보한 사업비 3,300만원으로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1인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거주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이면 지원이 가능하나, 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전라북도 내 병·의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비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특히 수술 전에 신청서를 먼저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후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후 신청은 불가하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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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기 밀양관광 서포터즈‘밀양다봄’발대식 개최
밀양시, 제1기 밀양관광 서포터즈‘밀양다봄’발대식 개최
[AANEWS]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선발한 ‘제1기 밀양관광 서포터즈 밀양다봄’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밀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밀양 방방곡곡을 다 보고 널리 알린다는 뜻을 담아 ‘밀양다봄’으로 이름을 지어 지난해 12월에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밀양다봄’은 밀양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과 문화자원, 축제와 연극 등 밀양다움이 가득한 관광콘텐츠를 부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들에게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 2명을 선정해 표창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밀양관광과 밀양 방문의 해에 대한 간략한 발표도 진행이 됐으며 이후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김성규 부시장은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이해 생생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밀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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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소상공인 목민감사패 수상
박일호 밀양시장, 소상공인 목민감사패 수상
[AANEWS] 박일호 밀양시장이 20일 전국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2022 목민감사패’를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전수받았다.
목민감사패는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2022년 목민감사패는 총 12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상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박일호 시장이 선정됐다.
박 시장은 2022년 밀양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구매한도를 확대해 시민들의 혜택을 늘리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비유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
그리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란우산희망장려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특화 정책을 실시해 자생력을 강화시켰다.
또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지원으로 소상공인 권리 회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2023년에는 힘찬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지원 제도 확충 등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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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방치된 폐오일 무상 수거·교환
순창군, 방치된 폐오일 무상 수거·교환
[AANEWS]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유등면, 구림면에 소재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농업기계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새오일로 교환해 준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무상수거 사업장은 본소 임대사업소, 서부권 임대사업소 2개소다.
작년부터 시행된 폐오일 수거 및 교환사업은 폐오일의 무단투기 및 소각 등으로부터 토양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비 1,000만원을 확보해 새오일로 교환해주고 있으며 지난해 총 159농가 2,019ℓ의 폐오일을 수거했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많은 농업인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폐오일 교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농가가 폐오일 수거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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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전국이 함께 달린다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전국이 함께 달린다
[AANEWS] 새해 첫 전국대회인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을 기다려 온 대회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한다.
밀양시육상연맹은 지난 1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총 8,291명이 접수됐다.
종목별로는 하프 3,235명 10km 3,087명 5km 1,969명이 신청했다.
참가신청자 연령을 보면 경남에 거주하는 김장부 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김영자 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다.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와 밀양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인 씨의 팬 사인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많은 마라토너들을 환영하며 밀양 방문의 해 계묘년 새해를 여는 첫 대회인 만큼 볼거리 많고 특색 있는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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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유용미생물 공급으로 돈 버는 농업에 기여
순창군, 농업유용미생물 공급으로 돈 버는 농업에 기여
[AANEWS] 순창군이 ‘돈 버는 농업’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유용미생물’공급이 농산물 생산성 증대와 축사 악취저감 및 가축 질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에게 시가 9,000원인 원예용과 축산용 미생물을 97% 정도 저렴한 250원에 유상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868명의 농업인에게 36톤의 액상미생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에서 공급하는 원예용 유용미생물은 비옥한 토양 만들고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게 함은 물론이고 병충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2022년 설문조사 결과 농민들 92%가 재구매 의사를 보였다.
최영일 군수는 "돈 버는 농업이 되기 위해서는 미래산업인 농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했을 때 비로소 돈 버는 농업이 시작된다”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필요한 행정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추청고병에 예방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유기농자재로 등록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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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귀농 체험 행복 무안에서 시작하세요”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이 오는 2월 3일까지 ‘2023년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을 모집한다.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도시민에게 귀농을 미리 체험 해볼 수 있도록 주거시설과 영농교육을 지원하는 시설로 입소교육생들의 체류를 위한 주택과 텃밭, 그리고 영농체험 실습교육장이 제공되며 농업전문가가 실습 작목에 따른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선정된 예비 귀농인들은 최장 10개월 간 무안군에서 직접 살면서 주택 및 농지 등 정착 기반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작목별 실습교육을 통한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인에게 다양한 영농실습을 제공해 무안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무안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전국의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귀농 프로그램과 영농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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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불가사리 액비 공급 3년간 농가경영비 38억원 절감
부안군, 불가사리 액비 공급 3년간 농가경영비 38억원 절감
[AANEWS]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작년 12월말 폭설과 강풍으로 생육이 저조한 시설작물의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300농가 2,500여동 시설하우스에 대해 불가사리 액비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불가사리는 바다의 해적이라고 불리며 양식장 등을 황폐화시켜 물고기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든다.
이러한 불가사리 구제를 위해 많은 시군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수거한 불가사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취, 토양오염,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는 골칫거리 생물이기도 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부안군은 불가사리 자원화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불가사리 액비로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데 3년간 총 240톤의 불가사리를 부안 앞바다에서 수거해 부안군내 양식장의 어패류를 보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121톤의 액비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서 38억원의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화학비료 절감으로 자연순환농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불가사리 액비의 주 성분은 아미노-칼슘으로 광합성 촉진과 도복방지, 뿌리발달 촉진 및 수량증대 효과가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 보급중인 미생물과 혼용해 사용할 경우 더욱 효과가 크다.
올해도 불가사리 80톤을 수매해 어가들의 소득 향상은 물론 어족 자원 보호와 자연 환경을 복구하는데 힘쓸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가사리 액비 처방 기준 마련을 위해 감자 재배와 관련해 올해부터 연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작목별·시기별 불가사리 액비 처방 기준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농가 지도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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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AANEWS] 경남 함양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문화로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2022년도 우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고 2023년도에도 계속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며 2023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는 기존 사업을 수행한 6개 지역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 3곳과 신규 지자체 14개 곳 등 모두 17개 지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함양문화 마당극 ‘연암의 해가’로 주민배우 25명을 선발, 자체공연 3회를 실시해 지역문화 활력촉진사업의 주민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됐다.
함양군은 2022년 사업비 16억원으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구심점 역할 및 각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8일 함양문화예술진흥협의회를 구성했으며 9개 참여기관과 협력해 4개 부문 10개 사업 16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함양군은 올해도 문화인력 양성 문화사업의 기반 구축 창작스튜디오 지원 지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문화 활력촉진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함양의 문화·예술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올해도 모든 관계자분들의 도움을 통해 문화접근성이 낮고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함양에 신선한 문화활동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