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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강소농 및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한다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이 올해 강소농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가들에게 농업도 경영임을 인식시키고 농업 경영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자립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3년도 강소농육성분야 보조사업에 4억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작지만 강한 농가를 육성한다’는 강소농 육성 방침에 맞춰 농가들에 대한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인시범영농 지원을 비롯한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선도농업 경영체 우수모델화,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사업,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지원단 운영 등 6개 사업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사업추진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 신청자의 결격사유 및 사업계획 타당성에 대해 사전 검토 후 오는 2월 중 심의회를 거쳐 보조사업자와 보조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자와 보조금이 확정되면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무주군 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과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공정한 검토를 통해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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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월 31일까지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신청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지원사업은 군에서 자체 지원하는 농기계 구입, 주택 수리비, 농지구입 세제지원, 시설하우스 신축사업이 있으며 농림부에서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이 있다.
군 자체 지원사업의 경우 선정 기준은 귀농일과 세대원수, 여성농업인 여부 등에 따라 선정 점수를 배점하며 동점자 발생 시 연소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농림부 지원사업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해 금리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으로 만 65세이하, 귀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등의 신청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귀농일로부터 5년 동안 신청이 가능하다.
상·하반기로 총 2번을 신청받으며 최종 선정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수요를 반영해 옥천군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옥천군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 체류형 귀농인의 집 확대 등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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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배구연맹 조길현 총무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한국 중·고배구연맹 조길현 총무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AANEWS] ‘2023 옥천향수배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배구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한국 중·고배구연맹 조길현 총무이사가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납부했다.
대회 초반 김홍 회장에 이어 100만원 고액 기부가 옥천에서 열린 배구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고향이 옥천인 조씨는 현재 강원도 속초고등학교 배구부 감독이자 전국 중·고배구연맹 이사직을 맡고 있다.
옥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배구 지도자로 활약 중이다.
조길현 이사는 “내 고향 옥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러 왔다가 마침 이렇게 좋은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된다고 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
관광지, 전통시장, 체육공원 등 공공시설에 현수막을 내걸고 ‘옥천여신 미주가 응원한다’는 문구를 적은 배너기도 읍·면 곳곳에 설치했다.
고향의 정감이 담긴 홍보영상도 만들어서 각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전송하기 시작했다.
옥천군 고향사랑기부는 옥천에 주민등록 둔 군민을 제외한 모든 국민이 할 수 있다.
1만원, 10만원 등 금액에 상관없이 1년간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포인트는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을 통해 옥천의 농특산물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직장인, 자영업자 등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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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위 · 수탁 협약식 개최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20일 의명의료재단 보은성모병원과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성모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1개월 동안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연계 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보은성모병원은 241개의 병상을 보유한 정신병원으로 1996년 설립됐으며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과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사업,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자살 위기 상황 발생 시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상을 찾느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보은성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자살 위기지원 서비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성모병원 관계자는 “타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발전과 옥천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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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산불발생 제로화’ 도전
장흥군,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산불발생 제로화’ 도전
[AANEWS] 장흥군은 2023년 산불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가동한다.
군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설 연휴 기간 성묘객 방문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6명을 선발해 5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마을별로 차량 엠프와 이장단 개별 재난 문자 발송 등 방송 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 시 조기 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시행한다.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형 파쇄기를 도입해 퇴비화하고 있다.
이는 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 재활용과 산불예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 진화 헬기를 올해 1월 17일부터 임차해 대형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사자산, 용두산 등 장흥군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거점에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불은 일단 발생하면 큰 피해를 동반하므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산불 제로화를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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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 선정, 231억원 확보
신안군,‘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 선정, 231억원 확보
[AANEWS] 신안군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신규 대상항에 3개소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사업비 231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활력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내세워,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문화·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경제플랫폼 조성,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및 어촌안전인프라 개선 등 총 3개 유형으로 추진되는데, 2023년부터 6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신안군은 2023년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1개소, 어촌안전인프라 개선 2개소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31억원을 확보했다.
관내 지방어항 13개로 전남의 15%, 소규모 항·포구는 198개로 전남의 2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열악한 재정 탓에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안전시설 정비가 미흡해서 어촌주민들이 어업활동을 통해 획득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1차원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2023년도 3개소 선정에 이어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개선, 신규인력 정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임해 전국 최다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정부가 향후 5년간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추진하는 방식과 달리 어촌에 따라 유형을 달리해 지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지역주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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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62곳 무료 개방
안양시,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62곳 무료 개방
[AANEWS] 안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총 6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중 수암복개·안양4동노외·삼덕공원지하·인덕원1,2노상·안양역1,2노상·범계역노상 등 15개소는 21~23일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 평촌지하·병목안시민공원노외·관양1동노외·관양2동노외·동편마을지하·관악1노상 등 47개소는 오는 21~24일 4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전용주차장인 5개소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에 따라 시민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무료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네이버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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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이번 설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장성군 “이번 설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AANEWS]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둔 19일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군은 김한종 장성군수와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룡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 생필품, 설 선물 등을 구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던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시장 한편에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장성지구협의회에서 계묘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떡국을 나눠줘 잔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군도 환경 보호의 의미로 장바구니를 전하며 전통시장 알리기에 힘썼다.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관, 단체, 기업, 군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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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홍성군,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AANEWS] 홍성군은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홍성군은‘저출생·고령화 정책 실효성을 거양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 대상 전문 과정인 ‘50플러스 스쿨’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프로그램’, 가치관 형성기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측면에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애주기별 관심사를 반영한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 평생학습도시의 좋은 정책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군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길이 열려 있는 평생학습도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평생교육사 신인상/인물상, 파트너십상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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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에게“근하신년” 새해 인사 전해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에게“근하신년” 새해 인사 전해
[AANEWS]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직접 붓을 들었다.
20일 안양시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최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먹을 갈고 하얀 화선지 위에 정성으로 쓴 ‘근하신년’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 50년 역사와 성장을 토대로 시민의 생각과 꿈을 담아 비상하는 안양의 미래를 시작한다.
그는 시민들에게 “올 한 해 어떤 꿈과 희망을 설계했는지” 물으면서 “토끼처럼 지혜롭고 힘찬 기운으로 올 해 세운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어려운 일들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1973년 안양읍에서 시로 승격됐고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역사 전시회,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 제안 공모전 등 기억·화합·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또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슬로건으로 시정의 5대 비전을 본격 추진한다.
5대 비전 주요사업에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4527억원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 142억원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301억원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안양 7025억원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 1689억원 등을 편성했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