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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맞아 노인요양시설 특별 방역점검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인요양시설 240개소를 대상으로 대면면회에 따른 준비상황 및 입소자와 종사자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방역관리자 등 현장책임자와 종사자에 대한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추진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면면회’는 유지하되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 및 자가진단키트를 통한 사전 음성확인 후 면회 실시, 면회 중 마스크 착용 및 실내 취식 금지, 연휴 기간 종사자는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 필수 실시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 1일 2회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입소자는 예방접종자·최근 확진 이력자에 한해 외출· 외박 가능 복귀 시 자가진단키트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의료지원을 위한 기동전담반 운영 및 ‘지자체-요양시설-의료기관’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사전 관리 강화와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 하고자 실시하는 것인만큼 종사자분들께 시설복귀 전 선제검사 실시 및 시설·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만 더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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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순창군을 시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발견을 위한 항공예찰을 이달 말까지 전주시 등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 헬기를 활용해 산 정상, 계곡부 등 지상에서 예찰이 어려운 지역을 포함, 기존의 재선충병 감염지역과 방제사업 시행지역 및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131,409ha의 산림에 대해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예찰을 통해 전체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해 누락되는 피해지역이 없이 신속한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예찰 후 내실 있는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방제를 추진중인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 엔지니어링업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서는 지상에서 추가 정밀예찰을 통해 시료채취 및 검경 후 감염목은 신속하게 방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예산으로 22억원을투자해 감염목과 기타고사목 등을 포함, 10,733본 및 이번 예찰을 통한 추가 고사목을 3월까지 전량 방제한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에 발견해 확산 전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철저한 예찰을 통해 선제적 대응으로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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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9만여건 66억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부과 건수는 1만 3천여 건, 세액은 2억 5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지방세법시행령 및 타법개정에 따른 신규면허 증가, 모바일 5G 사용 확대로 이동통신사 무선국 추가개설, 전기사업허가 시설 설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부과 시군은 전주시 27억 3천만원, 익산시 7억 5천만원, 군산시 7억 4천만원, 정읍시 4억 7천만원 순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구분해, 인구 50만 이상인 전주시는 18,000원 ∼ 67,500원, 기타 시지역은 7,500원 ∼ 45,000원, 군지역은 4,500원 ∼ 27,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시중은행과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중은행 금융앱, 스마트위택스앱 및 간편결제앱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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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실 신기교 재가설 추진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등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임실 신기교 교량을 재가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실군 신덕면에 위치한 신기교는 ‘20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주요부재 결함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상태인 E등급 시설물로 지정돼 중량 차량 사용제한 등 지방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3년~‘24년 말까지 공사추진해 교량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기교 교량 재가설이 완료되면 교량 폭 확대, 하천 통수단면 확보 등으로 지역주민과 지방도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편의가 제공되고 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앞으로도 설치된지 20~30년 이상 된 노후교량의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안전점검 결과 결함사항이 발생하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또는 재가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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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연휴 가축전염병 철통방역 유지
전북도, 설 연휴 가축전염병 철통방역 유지
[AANEWS] 전북도는 설 연휴에도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 전국 일제소독의 날 운영, 대국민 홍보 등 철통방역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는 현재 구제역 발생은 없으나 우리나라 주변 국가 및 동남아 국가에서 연중 발생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 강원 양돈농가와 야생멧돼지가 충북과 경북으로 남하 확산중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는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의 가금농가와 야생조류에서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발생위험이 높은 엄중한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연중 철새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시기로 다소 진정되었던 야생조류에서 최근 들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다수 검출되고 있어, 이번 설 연휴가 AI 차단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가축방역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청정전북을 사수한다는 각오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 명절 연휴에도 24시간 비상체계로 유지하고 상시운영중인 거점소독시설을 14개소에서 33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통제초소 42개소를 추가 운영해 축산관련차량의 통제 및 소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설 연휴 직전과 직후인 1월19일 1월20일 1월25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모든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시군과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을 활용, 철새 도래지와 발생지역 인접도로 전통시장, 산란계 밀집단지 등 오염 우려 지역 및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과 전화예찰을 통해 가축의 이상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귀성객은 축산농장과 야생조수류 출몰지 방문 자제를, 축산농가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를 갖고 야생조수류 출몰지 방문금지, 외출후 소독 및 옷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연휴기간 동안 축산관련자간 모임 자제, 매일 농장 내외부 청소와 소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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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식중독 주의 당부
전북도, 설 명절 식중독 주의 당부
[AANEWS] 전북도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각별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도 보건당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 설날에는 식품 조리·보관·섭취시 식중독 발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작년 1월 중순의 평년기온과 비교한다면 5~10도 이상 높아져 식중독균이 증식할 우려가 높고 부주의한 식품보관과 개인위생 소홀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북도는 설 명절 기간동안 식중독 발생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중독 확산 방지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정 도 건강증진과장은“즐겁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물 취급과 보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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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특화형비자 사업 대상자 본격 모집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이달부터 지역특화형비자 대상인 외국인 우수인재 모집을 상시체계로 전환하는 등 지역소멸의 해법을 풀기 위한‘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외국인 우수 인재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전북도는 지난해 9월 정읍, 남원, 김제시에 이어 12월 순창, 고창, 부안군이 공모에 각각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대학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 우수인재이며 한국어 능력 등 법무부 기본요건 및 지역별 허용업종 취업 등 우리 도 특화 요건을 갖춰야 한다.
‘붙임2 참조’이와 함께, 사업을 시행하는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전라북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거주비자로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는 배정인원 400명 중 작년말 1차로 시범 모집·선발 된 50명을 제외한 350명을 선발해 전라북도지사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시·군-대학-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센터에 신청서 도내 대학 학교장 추천서 학력·거주지·경제활동·기본 소양 입증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도의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추천서가 발급되면 외국인이 직접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체류자격 변경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세부적인 절차는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앞으로 외국인 지역우수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체험 등 정착 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된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및 한국어 능력 향상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외국인 인재들이 우리도에 안정적으로 정착,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인구소멸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도가 제안한 이 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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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불법행위 수시점검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기간 가축분뇨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유역 민원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가축분뇨법에 따라 수시점검을 실시한다.
새만금유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7개 시·군이 해당되며 축산농가 7,293개소, 재활용시설 등 관련업체 169개소, 공공처리시설 6개소 등 총 7,468개소의 가축분뇨 관련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오염농도가 높은 가축분뇨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출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며 가축사육 및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악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설 명절 기간 불법행위 사전차단 및 경각심 유도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는 시군 자체적으로 새만금유역 최근 위반지역, 민원 발생지역, 하천 인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수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를 인근 하천 등에 유출하거나 무단으로 방치·살포하는 행위, 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올해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 취약시기·지역 수시점검 강화, 비대면 점검 확대, 교육·홍보 강화 등을 통해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근절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현 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은“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위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점검강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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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2023년 설날맞이 건강걷기 챌린지’운영
진안군,‘2023년 설날맞이 건강걷기 챌린지’운영
[AANEWS] 진안군은 군민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2023년 설날맞이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설날맞이 건강걷기 챌린지’는 긴 설날 연휴 동안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만들자는 취지로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진안군민 혹은 진안군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설치 진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6000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누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여행용 미니캐리어, 스포츠 양말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간단히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주민들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비만, 우울증, 고혈압등을 예방해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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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추진…연 16만원 한도
안양시, 만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추진…연 16만원 한도
[AANEWS] 안양시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올해 10월경부터 연간 16만원 한도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양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여가·문화·사회활동에 기여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이다.
대상자가 농협에서 지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안양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현재 1450원인 경기도 버스요금을 기준으로 약 110회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반기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 100회 이상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 ‘안양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