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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 모집
[AANEWS]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 및 단체를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안양예술인센터는 안양시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개관했으며 회의실, 연습실, 다목적실, 사무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트 등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창작활동을 위한 무용연습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실 등을 제공한다.
안양시 거주 예술인과 안양시에 연고를 두고 지역 활동 경력이 있거나 활동 중인 예술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3층 공용사무실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간이며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주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예술인센터 관련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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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
외국인근로자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
[AANEWS]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에서는 우리민족 고유 대명절 설날에 갈 곳 없이 쓸쓸히 지내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유학생 등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1월 21일 오후2시‘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신창메디칼, SK실트론, 주)모던컴퍼니, 삼성전자, 농협, 구미대학교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쌀, 치약, 식용유 등 생필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개국 12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선물하고 합동 세배를 하며 덕담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웃끼리도 서먹서먹한 요즈음, 이렇게 합동세배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국문화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고향에 대한 향수도 달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롭지 않게 서로의 정보도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국에서 돈도 많이 벌고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는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직장 내 폭력 및 임금체불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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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성료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성료
[AANEWS] 구미시에서는 '23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스테인드글라스, 가죽공예, 스케이트보드, 생활요리 체험을 운영했다.
청소년 방학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2014년부터 당일형·회기형·숙박형·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의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생 A양은 "SNS에서 보던 유리 조명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방학기간에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것이며 특히 다음 방학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한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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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14개동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 강화
이현재 하남시장, 14개동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 강화
[AANEWS]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취임 첫해인 2022년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한 한해였다면 2023년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하남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58.1%는 ‘하남시 전체 시정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하남시 시급 추진 현안 과제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 ‘경제 활성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육아·교육 서비스 확대’ 순으로 높았다.
이 시장은 이 같은 기조를 바탕으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총 256건 민원사항에 대해서 성실하고 명쾌한 답변을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도심 지역 주민들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개발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미군 반환 공여지 조속 개발 추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기간 단축 및 지원항목 추가 3호선 신덕풍역 설치 교산신도시 도시계획 단계에서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반영 감북동~초이동 노선버스 운행 하남시 홈페이지에 지역주택사업 소유권 지분확보율 공개 요청 민원업무처리의 연속성 위해 잦은 인사이동 자제 선이주대책 철저 협의 및 임시 거주지 면적 확대 초이동 주민산책로 및 광암산단지구 정방향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캠프 콜번은 지난해 12월 맺은 국방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연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하겠다고 했다.
또 교산신도시는 지난 13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선이주 후철거’ 원칙 준수를 요청하고 하남시-LH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자족시설용지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생활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선 체육시설이 갖춰진 풍산 멀티스포츠센터를 올해 상반기 내 준공하고 신장동에 들어서는 종합복지타운 공사는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연계된 역사로 유치하고 주거지역 및 자족용지에 인접한 중부고속도로에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LH에 지속적으로 협의요청하겠다고 했다.
위례·감일신도시 주민들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신사선 연장 등 교통 문제 해결 남한산성 인프라를 활용한 공원 조성 위례신도시 하남·송파·성남 3개 지역, 화합의 장 마련 및 공연 장소 조성 감일지역 부족한 복지·문화 등 생활인프라 구축 감일제1육교 개선공사 시 4차선으로 개선하고 현수교로 건설 폐쇄된 감일중앙로 육교의 조속한 이용 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위례·감일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기존 버스노선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감소,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주요 지하철 거점역을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 작업을 통해 위례지구는 남위례와 복정역, 북위례와 마천·거여·가락시장역을 연계하고 감일지구는 올림픽공원·마천·오금역 연계노선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감일신도시 생활인프라 보완과 관련해서는 하남경찰서 감일초소 개소, 심야병원 협약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사강변도시 지역 주민들은 하남 관내 및 하남~서울구간 버스 배차간격 조정 및 증차 우천시 황산수산물시장 오염수 및 악취 발생 단속 실시 K-스타월드 사업 개발 시 주민 이주 대책 마련 취약계층 및 청년 지원사업 추진 GTX-D 미사지역 유치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잦은 고장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하남~서울 구간 버스노선 증차를 검토하고 하남 내 거점역 순환버스도 신설할 예정이리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5호선 미사역 중심의 순환버스를 신설하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연계노선 증차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K-스타월드는 올해 정부 예산안 중 국비 3억원을 용역비로 반영하며 사업추진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점을 소개했다.
다만 현재 구체적인 위치 등 사업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주 대책은 추후 진행단계별로 주민과 소통하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올해 신설된 청년일자리과와 청년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명예시장제를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추진, 청년 채용 기업 공공기관 우선기업 선정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GTX-D 노선은 국가계획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한 만큼 여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면서 정겨운 소통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이 시장은 지역별 맞춤형 주요 시책을 주민과 공유하고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시민 생활불편 민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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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난해 공모사업 27건 선정 96억원 확보
광주시, 지난해 공모사업 27건 선정 96억원 확보
[AANEWS] 광주시는 지난해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앙정부, 경기도 및 기타기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9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공모사업으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30억원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16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등 27건에 9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하반기 동안 71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 자원을 통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 자족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공모 방식의 국·도비 지원방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의 전략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광주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국·도비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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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사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검토제 운영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공사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검토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개발이 활발해지면서 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소음, 비산먼지 유발 등 시민 생활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공사신고에 대해 ‘사전검토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공사계획이 있는 사업시행자가 비산·먼지, 소음발생 신고서류를 시에 접수하기 전에 사전 검토를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그동안 축적된 주민 불편 및 피해발생 유형별 저감방법 등을 토대로 공사현장 지형, 주변 정온시설 분포도 등 현장 여건을 분석, 공사 진행 중 예견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적정 저감 대책을 마련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탄소과 생활환경팀이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사전검토제가 시행되면 시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고 민원신고 처리 기간도 단축돼 각종 개발사업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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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력 추진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과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이월 지방세 체납액은 521억1천만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370억2천만원이다.
이에 시는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를 40%로 정하고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지방세 체납자인 경우 현장 중심 체납처분 활동 강화를 위해 가택수색과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체납차량 합동 새벽 번호판 영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신용불량 정보등록으로 금융거래 제재를 추진하며 악의적인 지방세 면탈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범칙사건 조사와 더불어 부동산·동산·예금 압류 및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외수입 체납자인 경우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부과부서의 책임징수 추진으로 현년도 징수율을 제고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의 61.2%를 차지하는 부담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부담금 집중 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인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지양했지만 올해에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진 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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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 접수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 접수
[AANEWS]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설보조금 신청 대상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이번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대상은 단지 내 도로 가로등,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와 안전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등이다.
보조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 범위 이내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현장 검토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과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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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정충묘 제향’ 거행
방세환 광주시장, ‘정충묘 제향’ 거행
[AANEWS] 방세환 시장은 지난 2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의 ‘정충’은 정충보국에서 연유한 말로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의미한다.
이번 제향에서는 방 시장이 초헌관을 맡고 신금철 광주문화원장과 양승균 전통전례보전회 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한편 정충묘에는 경상좌도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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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 100명 돌파 ‘고향사랑’통 큰 기부
보성군, 고향사랑기부 100명 돌파 ‘고향사랑’통 큰 기부
[AANEWS] 보성군은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19일 만에 100번째 기부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성군 1호·2호 기부자는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00번 째 기부자가 나타났다.
고액 기부에 동참하는 출향 향우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무엇보다 제도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 입어 기부금이 순조롭게 모이고 있다”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육성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우리 지역 출신 향우들의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향우들과 국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월부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금의 투명하고 건실한 사용을 통해 보성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