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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신년음악회’개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신년음악회’개최
[AANEWS]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번’,‘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가 ‘울게 하소서’,‘달에게 바치는 노래’,‘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해를 맞은 시민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풍요로운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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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 캠페인
의왕시,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 캠페인
[AANEWS] 의왕시는 지난 20일 부곡도깨비 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 안전문화운동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등을 안내하고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 등 안전문화운동을 위한 다양한 안내사항을 전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계절적 특성상 실내에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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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만안구 문화예술거리, 올 10월 야간경관 명소로 ‘변신’
안양 만안구 문화예술거리, 올 10월 야간경관 명소로 ‘변신’
[AANEWS] 안양시 만안구의 안양아트센터와 명학공원 일대 3만1500㎡가 올 10월경 문화예술거리로 변신한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아트센터와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명학공원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 최종 설계를 마치고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간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만안구청 등 관공서와 가까울 뿐만 아니라 학교, 예술인센터, 공원 등이 접해있는 이 지역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예술 도시’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시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위해 안양아트센터 옥탑부에 조명기구를 설치해 미디어아트를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역사, 명학의 유래 등 다양한 스토리를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메인거리는 바닥 디자인을 정비하고 벤치 등 쉼터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야간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고보조명과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명학공원도 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안양아트센터와 연결되는 명학공원 부출입구에 야간조명과 바닥 고보조명 등으로 예술 경관을 연출한다.
셉테드 개념을 적용,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문화예술거리 조성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사업 주민협의체, 도·시의원, 안양문화예술재단,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1년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사업 초기 단계에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4차례 사업내용을 공유했고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자문을 거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마스크 없이 문화예술거리를 마음껏 즐기고 나아가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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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 모집
[AANEWS]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 및 단체를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안양예술인센터는 안양시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개관했으며 회의실, 연습실, 다목적실, 사무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트 등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창작활동을 위한 무용연습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실 등을 제공한다.
안양시 거주 예술인과 안양시에 연고를 두고 지역 활동 경력이 있거나 활동 중인 예술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3층 공용사무실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간이며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주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예술인센터 관련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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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
외국인근로자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
[AANEWS]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에서는 우리민족 고유 대명절 설날에 갈 곳 없이 쓸쓸히 지내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유학생 등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1월 21일 오후2시‘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신창메디칼, SK실트론, 주)모던컴퍼니, 삼성전자, 농협, 구미대학교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쌀, 치약, 식용유 등 생필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개국 12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선물하고 합동 세배를 하며 덕담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웃끼리도 서먹서먹한 요즈음, 이렇게 합동세배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국문화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고향에 대한 향수도 달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롭지 않게 서로의 정보도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국에서 돈도 많이 벌고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는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직장 내 폭력 및 임금체불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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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성료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성료
[AANEWS] 구미시에서는 '23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스테인드글라스, 가죽공예, 스케이트보드, 생활요리 체험을 운영했다.
청소년 방학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2014년부터 당일형·회기형·숙박형·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의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생 A양은 "SNS에서 보던 유리 조명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방학기간에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것이며 특히 다음 방학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한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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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14개동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 강화
이현재 하남시장, 14개동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 강화
[AANEWS]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취임 첫해인 2022년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한 한해였다면 2023년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하남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58.1%는 ‘하남시 전체 시정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하남시 시급 추진 현안 과제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 ‘경제 활성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육아·교육 서비스 확대’ 순으로 높았다.
이 시장은 이 같은 기조를 바탕으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총 256건 민원사항에 대해서 성실하고 명쾌한 답변을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도심 지역 주민들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개발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미군 반환 공여지 조속 개발 추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기간 단축 및 지원항목 추가 3호선 신덕풍역 설치 교산신도시 도시계획 단계에서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반영 감북동~초이동 노선버스 운행 하남시 홈페이지에 지역주택사업 소유권 지분확보율 공개 요청 민원업무처리의 연속성 위해 잦은 인사이동 자제 선이주대책 철저 협의 및 임시 거주지 면적 확대 초이동 주민산책로 및 광암산단지구 정방향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캠프 콜번은 지난해 12월 맺은 국방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연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하겠다고 했다.
또 교산신도시는 지난 13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선이주 후철거’ 원칙 준수를 요청하고 하남시-LH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자족시설용지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생활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선 체육시설이 갖춰진 풍산 멀티스포츠센터를 올해 상반기 내 준공하고 신장동에 들어서는 종합복지타운 공사는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연계된 역사로 유치하고 주거지역 및 자족용지에 인접한 중부고속도로에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LH에 지속적으로 협의요청하겠다고 했다.
위례·감일신도시 주민들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신사선 연장 등 교통 문제 해결 남한산성 인프라를 활용한 공원 조성 위례신도시 하남·송파·성남 3개 지역, 화합의 장 마련 및 공연 장소 조성 감일지역 부족한 복지·문화 등 생활인프라 구축 감일제1육교 개선공사 시 4차선으로 개선하고 현수교로 건설 폐쇄된 감일중앙로 육교의 조속한 이용 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위례·감일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기존 버스노선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감소,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주요 지하철 거점역을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 작업을 통해 위례지구는 남위례와 복정역, 북위례와 마천·거여·가락시장역을 연계하고 감일지구는 올림픽공원·마천·오금역 연계노선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감일신도시 생활인프라 보완과 관련해서는 하남경찰서 감일초소 개소, 심야병원 협약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사강변도시 지역 주민들은 하남 관내 및 하남~서울구간 버스 배차간격 조정 및 증차 우천시 황산수산물시장 오염수 및 악취 발생 단속 실시 K-스타월드 사업 개발 시 주민 이주 대책 마련 취약계층 및 청년 지원사업 추진 GTX-D 미사지역 유치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잦은 고장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하남~서울 구간 버스노선 증차를 검토하고 하남 내 거점역 순환버스도 신설할 예정이리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5호선 미사역 중심의 순환버스를 신설하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연계노선 증차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K-스타월드는 올해 정부 예산안 중 국비 3억원을 용역비로 반영하며 사업추진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점을 소개했다.
다만 현재 구체적인 위치 등 사업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주 대책은 추후 진행단계별로 주민과 소통하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올해 신설된 청년일자리과와 청년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명예시장제를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추진, 청년 채용 기업 공공기관 우선기업 선정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GTX-D 노선은 국가계획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한 만큼 여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면서 정겨운 소통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이 시장은 지역별 맞춤형 주요 시책을 주민과 공유하고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시민 생활불편 민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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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난해 공모사업 27건 선정 96억원 확보
광주시, 지난해 공모사업 27건 선정 96억원 확보
[AANEWS] 광주시는 지난해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앙정부, 경기도 및 기타기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9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공모사업으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30억원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16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등 27건에 9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하반기 동안 71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 자원을 통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 자족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공모 방식의 국·도비 지원방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의 전략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광주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국·도비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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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사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검토제 운영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공사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검토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개발이 활발해지면서 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소음, 비산먼지 유발 등 시민 생활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공사신고에 대해 ‘사전검토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공사계획이 있는 사업시행자가 비산·먼지, 소음발생 신고서류를 시에 접수하기 전에 사전 검토를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그동안 축적된 주민 불편 및 피해발생 유형별 저감방법 등을 토대로 공사현장 지형, 주변 정온시설 분포도 등 현장 여건을 분석, 공사 진행 중 예견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적정 저감 대책을 마련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탄소과 생활환경팀이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사전검토제가 시행되면 시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고 민원신고 처리 기간도 단축돼 각종 개발사업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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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력 추진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과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이월 지방세 체납액은 521억1천만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370억2천만원이다.
이에 시는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를 40%로 정하고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지방세 체납자인 경우 현장 중심 체납처분 활동 강화를 위해 가택수색과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체납차량 합동 새벽 번호판 영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신용불량 정보등록으로 금융거래 제재를 추진하며 악의적인 지방세 면탈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범칙사건 조사와 더불어 부동산·동산·예금 압류 및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외수입 체납자인 경우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부과부서의 책임징수 추진으로 현년도 징수율을 제고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의 61.2%를 차지하는 부담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부담금 집중 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인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지양했지만 올해에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진 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