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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 개최
천안홍대용과학관,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 개최
[AANEWS]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을 이달 30일 천안시청 로비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개 갤러리와 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은 ‘문화유산과 별빛’을 주제로 기획된 전국지자체 최초 특별사진전으로 별빛이 어우러진 천안문화유산의 아름다운 밤하늘 모습을 담은 사진 29점과 타임랩스 동영상 1점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사진과 영상은 천안홍대용과학관 김종태 주무관이 직접 촬영한 작품이다.
김 주무관은 천안문화유산의 밤하늘 모습과 별의 궤적을 함께 담기 위해 지난 1년간 국보 천안봉선홍경사 갈기비, 보물 천흥사지오층석탑, 보물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직산현관아 등 33개 문화유산을 찾아 70여 개의 구도로 3만여 장을 촬영했다.
사진에서는 별들이 선으로 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지구의 자전에 의해 움직이는 별들의 모습을 장시간 이어붙이는 촬영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전시 일정은 1월 30일~2월 4일 천안시청 로비 2월 21일~26일 쌍용도서관 갤러리 3월 삼거리 갤러리 4월 서북구청 갤러리 5월 1일~6월 30일 천안홍대용과학관 기획전시실이다.
이종택 천안박물관장은 “천안홍대용과학관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민이 과학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과학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로 천안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로움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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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천안 성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AANEWS] 천안시 성거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관심도를 높이고 문화생활 향유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성거도서관에 방문하면 1인당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2배로 Day’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고 10권의 도서를 대출하면 기념품을 증정받는 ‘회원가입하고 책빌리고 선물받고’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는 10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 전집을 한 달간 대출하는 ‘전집대출 Day’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층 북카페에서는 매월 다른 그림책의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에 방문해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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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 권고로 전환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이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개 중 3개 충족, 중국 유행에 따른 국내 영향 미미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이 시행된다고 해서 마스크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마스크 착용 일상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을 위해 60세 이상의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는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등에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주요한 코로나19 예방 수단”이라며 “마스크 착용 해제가 아닌 권고인 만큼 개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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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예산 48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등 109개소의 노후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예산 8억1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지원 총 3개 분야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중인 중소기업이고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30일부터 3월 3일까지 천안시청 기후대기과 대기환경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고시공고 또는 천안 환경정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는 등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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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한파 속 작은 빈틈까지 챙기는 복지시책 필요
박상돈 천안시장, 한파 속 작은 빈틈까지 챙기는 복지시책 필요
[AANEWS]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원들에게 제설·제빙작업 철저, 취약계층 한파 피해 점검, 장애인 안전장치 확충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눈까지 내려 교통사고 우려가 크다”며 “눈길이나 빙판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설과 한파 그리고 난방비 폭탄 등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더욱 혹독한 겨울일 수밖에 없는데 에너지 취약계층은 없는지 현장으로 직접 가서 살피고 대책을 만들어 취약계층의 난방을 안전하게 보장하라”며 “한파 피해는 특히 경제·사회적 약자들에게 집중되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장치를 다시 한번 더 점검하는 위민행정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시야가 낮아 전방 계단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 계단 추락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던데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계단 안내표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계단이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나 안전장치, 계단과 엘리베이터 동선분리, 또는 사회적 약자 등이 승강기를 안전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거나 설계 시 각종 시설물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걷게는 못해도 최소한 일어서게 도울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사회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보이지 않는 작은 빈틈까지 꼼꼼히 챙기고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듬어 안는 세밀한 지원대책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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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13곳 본격 추진…3542억 투입
천안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13곳 본격 추진…3542억 투입
[AANEWS] 천안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 내 13곳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42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 및 신규 오수관로 설치, 오수·하수 분류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대규모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유입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성환 하수관리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73억원을 투입해 서북구 북부지역에 오수관로 38.9km를 신설할 예정이다.
서북구 지역에도 오수관로 17km가 신설된다.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업성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에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한다.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포료 서북구·동남구 지역에 오수관로를 설치한다.
시는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해 26.6km를 신설한다.
‘병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동남구 지역에 오수관로 22.2km를 신설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사업 안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2월까지 공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성환·풍서·병천천의 수질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천안시는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2월 내 착공할 예정이며 성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공사 착공을 위해 중앙부처와 재원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처리구역 내 개발해제지역과 성환처리구역 내 입장처리분구을 대상으로 분류화 사업을 추진해 오수·하수를 분리한다.
노후 하수관로 2차 정밀조사를 바탕으로 성정 및 천안천상류, 청당 및 천안천하류, 성환, 입장, 매곡처리분구의 노후·불량하수관로를 개량·정비하기 위해 관내 7곳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질개선 및 공중보건위생 향상 등으로 천안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관련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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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강화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 권리구제 안건, 2023년 천안시 자활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부양거부·기피에 따른 우선보장의 적정성 등 399건을 심의해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을 복지안전망의 제도권 내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자활지원계획은 자활·자립지원사업 내실화, 자산형성지원,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8개 사업에 총 61억원을 투입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실시하고 자활사업활성화를 통한 자립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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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2년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진주시, ‘2022년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AANEWS] 진주시는 25일 시청에서 열린 읍면동장 정례회의에서 ‘2022년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에 대해 표창하고 시책추진을 위해 노력한 30개 읍면동장을 격려했다.
이날 최우수기관 표창은 집현면과 천전동이, 우수기관 표창은 일반성면과 판문동이 각각 수상했다.
‘2022년 읍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직원 친절도를 비롯해 재정 균형집행, 에너지 절감, 지방세 징수실적, 복지서비스 제공 및 청소업무 등 16개 분야의 시책에 대해 개별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16개 읍면과 14개 동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상한 읍면동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시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전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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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민원 업무 및 영유아 구강검진 재개
진주시보건소, 민원 업무 및 영유아 구강검진 재개
[AANEWS] 진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소 민원 업무와 영유아 구강검진을 재개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진주시보건소는 그동안 감염병 집중 대응 및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서부보건지소에서만 진료 및 민원업무를 시행해 왔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단했던 민원 업무를 지난 9일부터 재개했다.
재개되는 민원업무는 운전면허 신체검사, 건강진단결과서 채용신체검사, 금연 약 처방, 장기요양등급판정 등이다.
일반 진료는 하지 않는다.
보건소 민원 업무 재개에 따라 동부권 거주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서부보건지소의 민원 쏠림 현상이 해소되어 보건소 이용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보건소는 생후 18~6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유아 구강검진을 재개했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1차 생후 18~29개월, 2차 생후 30~41개월, 3차 생후 42~53개월, 4차 생후 54~65개월에 문진표를 통한 구강건강 관련 습관, 구강증상 등에 대한 상담과 치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호자와 유아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 3회로 실시되던 영유아 구강검진은 지난해 1월부터 횟수를 4회로 확대 실시해 치아발육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보건소 외 지정된 영유아 구강검진기관 전국 어디에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내 영유아 구강검진의료기관은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검진대상자가 적기에 구강검진을 빠짐없이 실시해 치아우식증 조기발견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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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11회에 걸쳐 5개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자택에서 벼 병해충 방제기술 등 9개 과정 1200명을 대상으로‘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초에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동안의 영농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식량작물, 시설채소, 과수, 친환경 병해충 방제, 농업인 법률상식, 농업 노무관리, 여성농업인 폭력예방 등 9개 과정이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과정별 4시간씩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화 품목의 전문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보와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 공익직불제 등 핵심 농업정책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과정별 전문교육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영농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