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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신비의 역고드름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 마이산 탑사 정화수 그릇에 역고드름이 맺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진안군에 지난 25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 17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2개의 정화수 그릇에서 7~10cm가량의 역고드름이 자라났다.
일반적인 고드름은 위에서 아래로 향하지만 역고드름은 중력을 거슬러 하늘로 자란다.
하지만 역고드름의 생성 비밀은 선뜻 풀기 어렵다.
그릇 안에 담긴 물이 얼면서 위로 솟구치는 고드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단지 그릇에 담긴 물이 얼기 시작하면서 부피가 커지면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물이 밀려나오면서 역고드름이 생성된다고 추정할 뿐이다.
마이산 탑사 관계자는 “혹한이 닥치는 겨울에도 신비한 역고드름을 보기 위한 탐방객들로 붐빈다”며 “추운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꼭 한번 들러서 역고드름을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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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 농산물 이모작 유기비료 지원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맥류 등 친환경으로 이모작을 재배하고 있는 농산물에 유기비료 1만포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유기비료 지원사업은 보리, 밀, 귀리, 사료작물 등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작물에 유기농자재로 공시된 유기비료를 공급하게 된다.
대상은 친환경으로 벼 재배 이후 맥류 등 이모작하는 단지로서 이모작으로 친환경 농업을 하고 있는 면적은 1,085ha에 이르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시된 유기NK 함유 비료값의 50%를 지원한다.
이모작 작물 특성상 웃거름 시비시기인 2월말까지는 농작물에 시비해야 하는 만큼 사업 참여 농가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유기비료를 구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유기농산물에는 화학비료 살포를 할 수 없으나 가뭄 등 자연재해시 황백화 현상 등에 따라 농가의 화학비료 살포 위험성이 있어 사전에 유기비료를 공급하게 됐다”며“유기비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 및 농지는 향후 무농약 인증은 물론 유기농산물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 친환경인증면적은 2022년 말 기준 4,473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증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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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익제보 활성화 위해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운영
경기도, 공익제보 활성화 위해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운영
[AANEWS] 경기도는 공익제보자 보호를 강화하고 변호사를 통한 공익제보 대리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들로 이뤄진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비실명대리신고 제도는 공익제보를 한 내부신고자의 신분 노출과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경기도에서 위촉한 변호사 이름으로 제보하는 제도다.
도는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전원으로 이뤄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꾸리고 단장으로 최정규 변호사를 선출했다.
공익제보 변호사단은 비실명대리신고 제도의 활성화와 제도적인 한계점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단장으로 선출된 최정규 변호사는 “앞으로 정례적인 변호사단의 논의 자리를 마련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제보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주제로 공익제보자와의 법률상담 및 대리신고 절차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주요 신고사례 등을 위촉 변호사에게 안내했고 변호사들로부터 대리신고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 변호사들은 제보자의 신고 편의 개선을 위해 변호사를 권역별로 분류해 지역별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안과 공익제보 판단 기준의 구체화 등을 건의하고 제보자들의 신분 노출에 대한 제도적 한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2022년도 비실명대리신고 활동으로 공익제보자 보호와 지원에 기여한 공이 큰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부패,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내부신고자의 공익제보가 비실명대리신고 제도를 통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익제보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힘써달라”고 대리신고 위촉 변호사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의 471개 법률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및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신고’, ‘경기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를 원하는 사람은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신고하면 된다.
내부신고자로 익명 신고를 원할 경우 신고 페이지에 있는 변호사를 통해 대리신고를 할 수 있으며 대리신고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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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박차’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2023년도 하수관로 및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국도비 137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산재된 마을이 많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및 국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통해 올해 신규사업 4개지구와 계속사업 17개 지구 등 총 21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 예정으로 해남읍 안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설계가 이미 완료되어 2023년 상반기 공사 착공 예정이며 나머지 지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각 지구별 사업규모는 해남읍 안동 하수관로 6.2km, 배수설비 260가구, 삼산 신기·감당지구 하수처리시설 230㎥/일 하수관로 12.8km, 배수설비 517가구, 북일 갈두지구 하수처리시설 30㎥/일 하수관로 0.9km, 배수설비 60가구이다.
2023년에는 하수관로 정비사업 3건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2건이 준공 예정으로 8개 마을 493가구 1,200여명의 주민이 생활환경 개선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하수도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국비 등 사업예산 확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사업이 다년간 추진되는 만큼 군민의 불편이 우려되지만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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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청렴도 평가 “최초 1등급 달성”
천안시, 종합청렴도 평가 “최초 1등급 달성”
[AANEWS] 천안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 2002년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년간 3~4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안에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을 합친 종합청렴도 모형을 최초로 적용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결정했다.
+청렴노력도-부패실태) 천안시는 2021년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후, 외부체감도 측정 분야 향상을 위해 민원인에게 청렴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라 전 직원 청렴교육을 3월, 6월, 10월 3차례나 걸쳐 실시하고 청렴서약서 작성 등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했으며 온라인 청렴골든벨과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세계 반부패의 날 기념 청렴문화 확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은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통의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천안시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며 “이번 측정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청렴한 천안’을 위해 맞춤형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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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우아르미안아파트 전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우수상
해남군 다우아르미안아파트 전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우수상
[AANEWS] 해남군 다우아르미안 아파트가 전라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실가스 감축 범 도민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14개 시·군 26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해남 다우아르미안아파트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평가하는 온실가스 저감분야와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축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해남군 땅끝희망이 플리마켓 행사 참여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행정안전부 탄소중립 실천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에는 해남군내 5개 아파트 공동체가 참여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다우아르미안아파트는 400만원의 상금과 도지사 표창 및 친환경 아파트 인증 명패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 참여가 우수한 결과로 이어졌으며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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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하는 비대면 간편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사전에 발송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하며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며 군에서는 사전검증시스템 및 검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직불금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해 직불금 지급 가능성을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2~4월 신청이 완료되면 5~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10월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농업인의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불금 지급 대상자 누락과 부정수급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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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집‘청춘, 우리의 봄날’발간
부여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집‘청춘, 우리의 봄날’발간
[AANEWS] 부여군은 작년 한 해 동안 부여한글학교 학습자로 참여한 어르신 83명의 시와 그림을 모은 ‘청춘, 우리의 봄날’ 시화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시화집은 성인 학습자들의 학습성과 격려 및 학업 성취감 제고를 위해 2022년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출품작들을 모아 만들었다.
참여 수강생 대부분이 60~80대 어르신들로 83점 시화 작품 곳곳에는 글자를 익혀 가는 기쁨과 감동, 가족에 대한 사랑, 한글학교를 통한 배움에 대한 이야기 등 가슴 뭉클한 사연이 진솔하게 깃들어 있다.
이번 시화집에는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을 수상한 박선예 어르신의 작품 ‘행복한 꽃길’도 실렸다.
수상작은 한글학교에서의 배움의 기쁨을 웃음꽃, 감사꽃, 사랑꽃으로 표현해 배움을 통해 행복한 꽃들이 피어남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께서 꾸밈없이 소박하게 쓰신 작품들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삶의 위안이 될 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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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초등학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연내 8호점까지 조성
안양시, 초등학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연내 8호점까지 조성
[AANEWS] 안양시가 지난 25일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방과 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안양시가 지난해 동안구 비산동의 좋은이웃교회 건물 4층 내부를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놀이공간, 조리실, 사무실 등 97㎡ 규모로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어 사단법인 좋은이웃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입소 아동을 모집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 정원이 20명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과 눈높이에 맞춘 기초학습·독서지도는 물론, 음악·미술·체육 등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학 중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신청할 수 있고 이용금액은 10만원 이내이다.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4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일심 다함께돌봄센터, 나래 다함께돌봄센터를, 2021년에는 부림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며 올해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만안구 명학마을과 동안구 평촌동 등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4곳을 추가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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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온기 전하는 손길. 김영권 대표이사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온기 전하는 손길. 김영권 대표이사
[AANEWS] 최근 피에스 해운항공의 김영권 대표이사는 부여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영권 대표는 부여군 장암면에서 태어나 장암중학교, 부여고등학교 등을 거쳐 현재는 국제 물류운송에 최상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피에스 해운항공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평소 애향심을 가지고 지내던 김영권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이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권 대표는 부여군에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답례로 받은 전국 최초 자립형 공동체 순환화폐인 굿뜨래페이 150만원 역시 고향복리 증진에 사용해 달라며 장암면에 재기부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연간 기부총액이 500만원이며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서 기부할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한다.
앞으로 부여군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사랑’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