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흥군, 청년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고흥군, 청년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AANEWS] 고흥군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 제3기 위원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청년들이 처해있는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하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실에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군에 제안하는 소통창구로써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정책협의체는 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군민으로 청년정책 전반에 관심이 많고 군정에 참여의지가 높은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군은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상자를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촉 위원들은 임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흥형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각종 청년정책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청년정책협의체로 선발된 위원들의 원활한 정책 제안을 위해 역량강화교육, 간담회, 모임 정례화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청년이 머무르고 청년이 행복한 고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청년정책협의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협의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작성 후 고흥군청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3-01-30
-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업무협약 체결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업무협약 체결
[AANEWS]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이사장과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 윤동화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장, 박정수 전남연맹 중앙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잼버리 대회 등 국제대회와 연계 박람회장 활용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시 박람회장 활용 및 홍보지원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은 “2023년 잼버리대회로 순천에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 나아가 지·덕·체를 고루 갖춘 멋진 젊은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을 통해 미래도시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큰 비전을 줄 수 있는 박람회”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광활한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를 푸른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에서 하룻밤, 힐링과 치유의 ‘가든스테이’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3-01-30
-
수원시, 제10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
수원시, 제10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
[AANEWS] 수원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을 재정비했다.
수원시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본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30명의 안전관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안전과 관련된 각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와 수원시의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2년간 수원시의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안전관리계획과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의견을 제시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안전점검 및 대책 등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더한다.
특히 시설물안전법 대상인 건축물, 교량, 터널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취약 시기에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등 각종 시설물 점검 활동에도 함께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끌어갈 단장으로 김희철 위원을, 부단장으로 정춘병 위원을 선출했다.
김희철 단장은 “올해와 내년, 수원시 관내에 건축물 사고 및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겠다”며 “1년에 2회 이상 회의를 해 부족한 점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
경남도, 해빙기 옹벽·절토사면 등 153개소 안전점검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옹벽 및 절토사면 등 중대시민재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해빙기 시군과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그간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번 점검 또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일환으로 해빙기 취약시설물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조치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시설물안전법’에 동시 적용되는 시설물이며 지면으로부터 노출된 높이 5m 이상인 부분의 합이 100m 이상인 옹벽 112개소와 지면으로부터 연직 높이 30m 이상을 포함한 절토부로서 단일 수평연장 100m 이상인 절토사면 41개소 등 총 153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관리상태 옹벽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사면 내 균열 발생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시설은 드론을 병행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시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안전조치 후 민간전문가 등과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설화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자의 시각을 벗어나 시설물 이용자인 도민의 관점에서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조치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3년을 중대재해가 없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30
-
경남방산, ‘항공용 가스터빈엔진’ 국산화로 더욱 비상한다
경남방산, ‘항공용 가스터빈엔진’ 국산화로 더욱 비상한다
[AANEWS] 경상남도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추진한 ‘2022년 무기체계 패키지형 핵심기술 개발’ 공모에서 도내에 소재한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는 ‘1,000마력급 가스터빈엔진 핵심 부품소재 장수명화 기술’ 과제가 선정되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월 3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주관 기관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방산 항공소재 개발 관련 정부기관, 학계, 소재 협력사가 함께해 기술 협약식과 과제착수 회의를 가졌고 향후 성공적인 연구과제 실행을 다짐했다.
장수명 엔진은 1,000시간 이상 운용 후 구성품 교체를 통해 정비해 재사용하는 엔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 주관해 2027년까지 5년간 488억원이 투입되어 장수명 항공엔진의 핵심부품 6종에 대한 소재 설계, DB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제를 통해 국내 항공 및 방위산업 관련 소재 국산화 성과가 기대되며 경남 방위산업은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항공용 가스터빈엔진 핵심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우리 방산기술이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남도에서도 방산분야 기술개발 및 수출지원 등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핵심 방산 소재부품의 기술 자립화와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방위산업을 첨단 전략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30
-
경남도, 일본 투자기업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
경남도, 일본 투자기업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
[AANEWS]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월 30일 일본 오사카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내 투자기업인 ㈜나이가이 트랜스라인을 방문해, 고지마 요시히로 대표와 환담의 자리를 가졌다.
환담에는 오오카와 도모코 전무이사, 히가시 히로나오 이사, 민정은 일본 경남도 동경사무소장 등이 함께 했으며 ㈜나이가이 트랜스라인의 경남 투자현황과 향후 확대 투자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나이가이 트랜스라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항만배후단지 내에 확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투자계획을 청취한 김 부지사는 도내 투자와 기업 운영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 도는 대규모 기업 투자 시 부지매입비 지원 신설 등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있으며 항만배후단지에서 현재 운영 중인 2개 기업은 최장 50년간 운영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기업운영과 투자 확대를 강조했다.
㈜나이가이 트랜스라인은 해상수출 혼재수송이 주력사업으로 일본 내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물류기업이다.
도내에는 부산경제자유구역청 내 웅동배후단지와 북컨배후단지에 물류업체 2개사를 운영하고 있는 외국 투자기업으로 향후 경남도에 확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는 투자 설명회, 본사 방문 및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나이가이 트랜스라인의 도내 확대 투자유치 활동을 여러 차례 추진해 왔으며 이번 김 부지사의 방문으로 확대 투자를 더욱더 확고히 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국제교류 지역인 효고현의 부지사 환담, 설립 4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재일 효고현 경남도민회 신년회 참석, 경남 투자기업인 ㈜나이가이 트랜스라인 방문 및 대표 면담 등 다양한 국제교류와 투자·통상 활동을 추진했다.
2023-01-30
-
‘경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지역주민 소득창출 톡톡
‘경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지역주민 소득창출 톡톡
[AANEWS]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2022 경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3인 이상 주민공동체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체의 창업 및 자립경영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연간 국·도비 5억원을 바탕으로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남 관광두레 참여자들이 서로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관광두레 PD, 주민사업체 구성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주민사업체 상품 전시회 사업 추진현황 보고 PD 업무활동 보고 우수 주민사업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관광재단은 작년 한해 30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해 개소당 3백만원 ~ 1천만원 상당의 창업, 상품개발 등의 역량 강화 및 홍보 등을 지원해 6개 주민사업체 법인설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연 매출 5천만원 이상의 주민사업체 11개를 육성했다.
대표적으로 진주 에나시티협동조합은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한복 체험을 판매해 연 매출 2억원을 넘어섰다.
남해 두모마을영농조합은 마을회관 등의 공동자원을 활용해 숙박 및 해양레저 상품을 개발해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수익의 10%는 마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거창 왓쇼이는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이 일본 가정식을 판매해 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민간 한일 외교 사절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창 허브빌리지는 폐교를 활용해 허브공원을 조성하고 카페와 펜션 등을 운영해 연간 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35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해 지원금 증액 및 주민사업체 판로확보 등의 육성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통영 봉봉스토리 황윤희 대표는“작년 경남관광재단의 지원을 발판 삼아 주민들이 직접 주식회사 설립을 마쳤으며 올해는 매장을 오픈해 구성원들의 꿈과 희망을 하나씩 실천해 나갈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김맹숙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코로나로 인한 관광사업 침체 속에서도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보여준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열정과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며“관광사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도민들의 관광두레 사업 참여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경남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조금씩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는 만큼 경남 관광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시기”며 “올해는 수익창출을 통한 경영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주민사업체 발굴과 육성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30
-
경남대표도서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자체평가’ 실시
경남대표도서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자체평가’ 실시
[AANEWS] 경남대표도서관이 도민 체감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위한 자체평가를 1월 30일 오후 2시 경남대표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자체평가는 2022년 추진업무 평가 및 2023년 사업 중점추진방향, 이용자 인식조사를 통한 이용자 요구 분석,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친절 교육 실시 등 이용자 중심의 대표도서관 운영을 위해 도서관 전 직원이 참여했다.
2022년 추진업무 평가 결과 경남대표도서관은 41개 주요사업 중 40개 사업을 추진 완료해 98%의 높은 추진율을 보였다.
또한 경제적, 신체적 지역적으로 소외되어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받기 힘든 곳을 직접 찾아가거나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사회적 소통 증진을 위한 3Go G-Out’ 프로그램도 더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사회적 소통 증진을 위한 3Go G-Out’프로그램은 ’22년 공공도서관 종합평가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민을 대상으로 한 이용자 인식조사 요구 분석에서는 시설 및 환경, 도서예약, 디지털자료실 이용 등에서는 만족도가 높았으나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행사 정보 등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아 대외 홍보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도서관 정책효과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이행실태 점검과 도서관 현장 방문 등 정책 전 과정에 대해서도 점검과 환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3-01-30
-
경남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 참가 기업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가 수출 기업으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3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하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24개사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에 걸쳐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시스템에서 신청 접수한다.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 디자인 제작 등 6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며 참가 기업은 이 중 2개 이내의 사업을 선택해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나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2023-01-30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분양돼지 농가 만족도 “우수”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분양돼지 농가 만족도 “우수”
[AANEWS]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0여 년간 3,400두 이상의 종돈을 도내 양돈농가에 보급해,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분양농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지난 1년간 분양농가 대상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분양받은 종돈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는 모바일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해 지난 연말에 실시했고 응답자의 85.7%가 축산연구소 종돈의 능력 수준이 사설 종돈장보다 우수하거나 비슷하다를 선택했으며 우수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61.9%로 조사되어 축산연구소에서 분양된 돼지가 도내 양돈농가의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돈 분양은 연간 360두가 분양되어 적색 브랜드육을 생산하는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응답자의 33.4%만 자돈 분양 내용을 알고 있어, 질 좋은 우수 자돈의 분양을 늘이기 위해 올해는 더 다각적으로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축산연구소에서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백색 돼지 후보돈 분양 및 흑돼지 정액 보급사업에 관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50%가 백색 돼지 F1 후보돈 분양을 희망했고 흑돼지 정액은 41.2%가 구입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백색 돼지 후보돈과 정액 보급사업 등 농가 수요에 발맞춰 신규사업 발굴 및 도내 양돈농가 돼지 개량을 통한 생산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연구소의 종돈 및 자돈 분양을 희망하는 양돈농가에서는 대한한돈협회 경남지부 신청을 하거나 비협회원일 경우 축산연구소에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