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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 수여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 수여
[AANEWS]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리는 수여식에는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과 박성재 서산시지회장이 참석해 중앙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원에서 월 50만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전년 대비 60%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 문화대학 운영 등 보훈대상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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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사천 방문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 가져
박완수 도지사, 사천 방문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 가져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오후 사천시청을 방문해 200여명의 시민들과 ‘도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사천을 다시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에서 박 도지사는 올해는 도정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경남이 재도약하는 첫해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사천이 경남의 재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어 “사천은 산업단지, 대학과 연구기관 등 항공산업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고 지난해 우주항공청 설립과 위성특화지구 지정으로 대한민국 우주 비전을 열어가는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기능을 모으기 위해서라도 법령 개정과 함께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연내에 설립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고 입장”이라며 “새로운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사천을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항공 관련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사천을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확고히 하고 위성제조혁신센터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성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시켜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 용당 일반산업단지,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진주~사천 항공산업선 국가 철도망 구축과 사천 축동~진주 정촌간 도로개설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도의 지원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이후 국가항공산업단지 사천지구를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경남도는 지난해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되면서 국가항공산단 사천지구에 위성제조혁신센터, 진주지구에 우주환경시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선8기 경남도는 항공우주산업 교통인프라 확충과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과 ‘지방도 1001호선 확포장 사업’, 사천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비토대교 건설’ 을 비롯한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에 사천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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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묵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2월 4일 ~ 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산불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 120여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과 및 읍·면·동 직원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산림 내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적극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진화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허가받지 않은 소각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박영규 산림과장은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유관기관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 대응하겠다”며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주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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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접수 및 운영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9세 이상~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본인 비용 부담 없이 기본검진과 선택검진,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주기는 3년이며 최초 검진 후 3년이 지난 학교 밖 청소년은 다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검진항목으로는 상담 및 진찰, 신체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이 제공된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외에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센터에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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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협약
양산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협약
[AANEWS] 양산시는 30일 양산시산림조합과 ‘2023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법인과의 상생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산림사업 중 일부를 산림조합에 위탁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30ha의 산림사업에 이어 올해 총 1,325ha, 3,739백만원 규모의 산림사업을 양산시 산림조합에 위탁 예정이다.
시는 사업 승인, 위탁계약 체결, 사업비 배정, 산림조합 지도·감독 및 총괄준공을 산림조합은 산주동의, 경영계획수립, 설계·감리·시공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산림사업의 산림조합 직접 시행은 배제되어 사업자들 간의 경쟁 완화를 도모하고 전문적이고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양산시 산림조합의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산림경영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산림경영 위탁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다른 분야의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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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혹한기 한파취약시설 난방비 긴급 추가 지원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폭등에 맞서 한파쉼터인 관내 경로당 550개소와 어린이집 403개소에 개소당 난방비를 30만원씩 추가로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 해 한파 쉼터인 경로당의 동절기 난방비는 지난해 연평균 184만원 대비 30만원이 증가한 214만원이 지원되고 어린이집은 지난해 43만원 대비 30만원이 증가한 73만원이 지원되어 시설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번 지원대책의 수혜자로 953개소 28,000여명의 난방취약 계층인 어르신과 아이들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게 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취약계충인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없이 편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추가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 및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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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남양주시,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AANEWS] 남양주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국비 예산으로 진행되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올해 정부 예산에 사업비 전액이 미반영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경기도에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최초 시범 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된 이후 4년째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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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용 굴착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 운영
남양주시, ‘농용 굴착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 운영
[AANEWS] 남양주시는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남양주시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 기계 조종면허 취득 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 장비인 농용 굴착기를 임대하기 위한 자격요건이 굴착기 조종면허 소지자로 제한됨에 따라 일반 농업인이 굴착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10명씩 총 8기로 나눠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월 7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남양주 시민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증과 농지 대장, 농업 경영체 등록증 등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교육은 관내 중장비학원에서 위탁 교육으로 진행되며 2인 1조로 총 12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굴착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130,000원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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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 공직자를 안전요원으로 양성”
오산시청
[AANEWS] 오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전 공무원이 먼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전 직원은 1,163명으로 이번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오산시는 이미 지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유치원 48개소와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모든 재난에 대비해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해 배울수록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VR, 4D와 같은 첨단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분야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존 생활안전, 2존 교통안전, 3존 재난안전, 4존 캠핑안전, 산업안전, 어린이 안전 동화마을 등 총 6개로 나누어 맞춤형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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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걱정 없는 안심도시로” 태안군, 다음달 치매 조기검진 돌입
“치매걱정 없는 안심도시로” 태안군, 다음달 치매 조기검진 돌입
[AANEWS] 최근 치매 환자 증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에 나선다.
군은 2월 1일부터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 및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기검진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유병률을 줄여 건강한 태안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치매안심센터가 실시하며 2~3월 소원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계속된다.
2월 1일 시목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까지 소원면 내 22개 경로당을 모두 찾아가며 이후 읍·면 방문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선별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중위소득 120% 이하 군민에게는 진단·감별검사가 무료로 지원된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 태안군치매안심센터의 여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완치 또는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이 가능하므로 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 “만 60세 이상 주민께서는 초기에 치매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매년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리고 치매 환자께서는 태안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128곳의 경로당을 찾아 1665건의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고 센터 및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를 방문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총 4852건의 치매 조기검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검진·관리로 건강한 태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