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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운행 재개 환영…재발방지 위한 경영개선안 요구
목포시, 시내버스 운행 재개 환영…재발방지 위한 경영개선안 요구
[AANEWS] 목포 시내버스가 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목포시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회사의 경영개선안을 요구했다.
먼저, 박홍률 목포시장은 가스연료비 미납으로 64일 동안 중단된 시내버스 운행에 대해 인내하고 견뎌준 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버스회사가 가스 연료비 체납을 자체해결 했지만 여전히 시내버스 운행중단 우려가 존재한다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획기적인 경영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시는 태원·유진 운수가 목포시의 기업회생절차 제안보다 더 나은 경영개선책을 제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향토기업으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목포시도 중단없는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
먼저, 재무관리단 관련 사항은 시·시의회·버스회사간 3자 협의 후 파견 여부를 결정하고 버스회사 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재발되면 즉시 사업면허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만일 사업면허 취소로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면 공공형 버스확대와 대체 사업자 투입 등으로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시장은 “시내버스 운행이 다시는 멈추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오는 7월 준공영제·공영제 용역 결과를 종합해 시민공청회, 시의회, 노사정 등 이해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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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은 우리가 지킨다
오학동은 우리가 지킨다
[AANEWS] 지난 13일 밤 오학동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오학동 자율방범대와 오학파출소가 함께 합동으로 순찰을 나섰다.
이날 야간 순찰활동은 이상윤 오학동장을 비롯해 한상명 오학파출소장, 오학동 자율방범대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학동 내 유흥업소 밀집 지역 및 안전취약구역을 순찰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의 치안을 보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오학동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3년에도 안전한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운영 오학동자율방범대장은 “동장님의 격려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오학동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 자율방범대는 22명으로 구성되어 주 3회 오학동 우범지역과 순찰활동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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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일자리 드림데이 실시
여주시, 2023 일자리 드림데이 실시
[AANEWS]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1월에 이어 두 번째 2023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드림데이는 1~3개 업체가 참여해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 참여한 구인업체는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라는 소규모 채용행사가 구인업체나 구직자들에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채용의 장을 마련해준 여주일자리센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는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매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시행함은 물론 취업 상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동행면접 등 교육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주시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여주일자리센터를 이용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현장 면접 결과 총 12명의 구직자들이 채용되어 출근예정이라고 채용 관계자는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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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열어
강진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열어
[AANEWS] 강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임이장 3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리더로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할한 업무 수행을 위해 선임이장 노하우 전달, 신임이장 소감발표, 이장 직무교육,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이장들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장 단체상해보험을 안내했으며 강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휴대전화로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성전면 이효달 이장단장이 주민들과의 소통 방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20여 년의 이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복의 징검다리 대표 장오영 강사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흥미롭게 구성해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군동면 삼화마을 한옥경 이장은 “신임이장으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장의 임무와 역할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군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행정과 지역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이장님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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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김락훈 쉐프, 이상현 작가, 김완석 박사 홍보대사 위촉
여주시, 김락훈 쉐프, 이상현 작가, 김완석 박사 홍보대사 위촉
[AANEWS] 여주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락훈 쉐프와 이상현 작가, 그리고 김완석 박사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세 명의 홍보대사들은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락훈 쉐프는 2015년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을 비롯한 국내외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현재 대한민국 김밥포럼 의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김밥의 세계화를 추진 중인 국제적인 요리연구가로서 대왕님표 여주 쌀과 명품 김밥의 만남을 통한 여주 농산물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여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상현 작가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호 작가로서 영화 “타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한 수많은 영상과 광고들의 브랜드 로고 타이틀을 제작해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한류대상, 한국CPI협회 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해왔다.
여주시는 한글이 가진 시각적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이상현 작가와 손을 잡으면서 한글의 도시 여주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서기관으로 퇴직한 김완석 박사는 작물육종학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난 34년간 대한민국 농업정책 발전에 헌신했으며 1996년 국무총리상, 2016년 녹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
현재는 여주시 천송동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여주 농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자문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쌀과 한글, 농업은 여주를 대표하는 상징 분야로서 각각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락훈 쉐프와 이상현 작가, 그리고 김완석 박사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여주 쌀과 농산물의 글로벌 국제시장 경쟁력 강화와 한글을 통한 여주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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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복지시설 방역마스크 배부
괴산군, 노인복지시설 방역마스크 배부
[AANEWS] 충북 괴산군은 14일 노인복지시설 18곳 입소자와 이용자 316명에게 마스크 2,600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배부처는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8곳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곳, 재가노인복지시설 6곳이다.
군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코로나 전수 검사 등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가족·지인에 대한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이지만 노인복지시설은 집단감염 위험에 취약한만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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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문인력 양성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칠곡군, 전문인력 양성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AANEWS]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제16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개강식을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되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복숭아전문가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현장견학으로 구성된다.
복숭아전문가 과정은 복숭아 재배 농가의 종합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품종 특성, 과원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전후 관리, 전지·전정 실습, 수출 전망 및 소비트렌드 분석 등 재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가공 과정은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식품위생 법규, 신제품 개발 과정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8월 중 심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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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찾아가는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임실군, 찾아가는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AANEWS] 임실군이 우울증 조기 발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읍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연계 우울증 선별검사와 더불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경로당 찾아가는 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증상의 악화 방지를 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심층평가 및 상담, 정신건강증진 교육, 우울감, 자살, 스트레스 등에 관한 정신건강 전문 상담 등 대상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전담인력을 활용해 2차 상담을 실시한다.
고위험군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한 정신의료기관에 치료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우울증 예방 및 자살 예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어르신들의 경우 우울증 증상을 모르고 방치해 악화되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우울증을 발견하고 생명존중문화와 지역 친화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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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임실군,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AANEWS] 임실군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의 욕구를 파악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0세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 아동 발굴 및 현황조사를 위한 주기적 면담을 하고 신체·인지·정서·부모 등 4개 영역을 대상으로 필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동심오감 책놀이, 학습부진 아동에게 일대일학습 멘토링, 진로탐색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에게 양육자 상담 및 가족 캠프, 조손·장애세대 캠프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영화여행, 물놀이 체험, 조부모와 함께 행복찾기 온천여행, 아빠랑 함께 케잌만들기 등 양육에 지친 양육자에게 일상 속 작은 활력을 주어 가족의 소중함과 친밀감을 증진하고자 한다.
또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졸업여행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관계를 회복해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드림스타트는 꿈과 희망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아동들이 여러 활동 및 체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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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노인결핵 무료이동검진 실시
임실군, 노인결핵 무료이동검진 실시
[AANEWS] 임실군이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2월 15일 강진면 가목마을과 덕치면 회문마을을 시작으로 27일 신평면 원천마을, 관촌면 사선마을, 3월 21에는 삼계면 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지역주민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무료로 흉부 X-선 촬영과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의료원의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고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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