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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작은학교 살리기 업무협약 체결
해남군,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작은학교 살리기 업무협약 체결
[AANEWS] 해남군은 목포고용노동지청, 현산·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와 함께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을 위한 일자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한인권 지청장, 김정주 현산면·김남선 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남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학생을 포함해 98명의 주민이 전입하며 성공리에 추진된 북일면에 이어 올해는 현산·계곡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전입가구에 대해 빈집 수리를 비롯해 일자리 연계등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작은학교 살리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일자리 분야의 과제 발굴과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학부모의 일자리 제공, 국민취업제도 참여를 통한 취업지원, 지역 내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구 유입과 정착이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제임을 인식하고 귀농·귀촌자의 취업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작은학교살리기를 통해 해남군에는 현재 26가구 98명이 북일면으로 전입했으며 현산면·계곡면에도 3월 새학기에 맞춰 8가구 29명이 이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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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소방 힘 모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민·관·군·경·소방 힘 모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AANEWS]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군·경·소방 등과 함께 힘을 모아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영준 육군 35사단 전주완주대대장, 경찰, 소방서 등 통합방위협의회 소속기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할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예상하지 못한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안보 시대에 걸맞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상황을 비롯해 북한의 영공 침범과 무력도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각종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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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해아림 산업관광 문화예술공연팀 모집
거창군, 해아림 산업관광 문화예술공연팀 모집
[AANEWS] 거창군은 서울우유거창공장과의 산업관광 공동 추진에 따라 거창의 대표 관광지 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해아림 산업관광 문화예술공연팀’을 모집한다.
산업관광은 거창군과 서울우유거창공장이 거창의 산업·경제적 자원을 체험·문화적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에 중단된 이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산업관광 재개를 위해 수승대,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한 산업관광 참가자를 대상으로 거창의 아름다운 관광지의 매력을 한껏 높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거창의 능력 있는 공연팀을 기다리고 있다.
관악기, 타악기, 통기타, 오카리나, 국악 연주 등으로 주중 1회 이상 공연이 가능한 연주팀 중 총 3팀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며 접수는 2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아림 산업관광 문화예술공연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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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2023년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AANEWS] 장수군은 14일 ‘2023년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벼 차액지원사업 등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행정·의회·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농민단체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써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조성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운용과 관련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벼 차액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벼 차액지원사업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해 농협 자체수매 물량을 대상으로 1ha 면적 내 생산량을 기준으로 kg당 1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의 벼 차액지원사업 지원 결정으로 2,127 농가에 대해 5억 7천 6백만원의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하게 되며 군은 이번 결정에 따라 조속한 기일 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벼 차액지원사업비를 지원해 농가 가계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의회를 거쳐 주요 사업내용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장수군은 2023년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의 사업 신청·접수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8개월 간의 심도있는 검토와 준비로 완성됐다“며 “장수군의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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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진안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AANEWS] 진안군이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총 1,0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라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4과정 12회로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초에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군 주요 특화작물인 수박, 고추, 깻잎, 마늘 등 관내 농업인의 선호도를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실시한 토양관리 교육은 당초 1시간 과정이었지만 3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될 만큼 농업인들의 교육 열의가 높았으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위한 GAP와 주천면 소득 작목인 복분자 과정을 보완교육으로 추가해 농업인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인만큼 농업인의 참여가 높았고 앞으로도 과정별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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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진안지점, 진안로타리클럽’ 사랑의 선물 나눔
진안군청
[AANEWS] 전북은행 진안지점은 4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진안로타리클럽은 100만원 상당의 밥솥, 이불, 라면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14일 진안군에 기탁했다.
전북은행 진안지점은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안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생활용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 받은 물품은 진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진안군수는 “진안군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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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이색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차별화 나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이색 답례품 추가 선정으로 차별화 나서
[AANEWS] 진안군이 지난 1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6차 회의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 추가 선정과 신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승마체험권, 꿀, 차, 진안블랙 보리소주, 하늘마 등 총 7개 품목, 9개 업체로 승마체험권, 전통주 등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품목선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선정은 공급업체의 안정적 공급 가능성, 시설운영 및 품질의 전문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군은 빠른 시일 내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진안군 답례품으로 누룽지를 추가 선정했다.
진안군은 연중 답례품 공모를 통해 진안군의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답례품은 총 35개 품목 41개 공급업체이다.
김명갑 위원장은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급업체에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진안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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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남양주시, 전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AANEWS]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 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 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민원제도 운영·국민신문고·고충민원·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로 나뉜다.
남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 권익위원회 시정권고·의견표명 수용률 및 제도개선권고 이행률 고충민원 전담 조직 운영 고충민원 처리 실태 주기적 점검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 민원 전화 폭언 예방 통화 대기 음성 안내 적용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장비 도입 민원실별 비상대응팀 구성 및 연 2회 경찰 합동 특이 민원 대응 모의 훈련 실시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한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상 더 이상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대해 정부 표창과 함께 특별 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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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7.6% 인지저하, 완주군 치매검진 전문팀 직접 찾아 간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농촌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해온 ‘동네방네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를 통해 약 5% 가까이 경미한 인지장애와 치매 진단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올해도 전문팀이 동네방네 직접 찾아가 기억력 검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네방네 찾아가서 시행하는 기억력검사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예방과 함께 중증화로 가는 것을 관리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해 4,25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에 나섰으며 그 결과 7.6%에 해당하는 323명이 ‘인지저하’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74명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고 121명은 ‘치매’ 진단을 각각 받는 등 어르신 20명 중 1명가량이 경미한 인지장애나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기억력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이 저하됐거나 치매가 의심될 경우 완주군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1대 1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제공한다.
특히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지원, 치매환자 쉼터서비스 제공, 치매파트너 양성 등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인지선별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어르신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의 위험을 사전에 조기 발견해 군민이 오랫동안 건강한 기억력을 유지해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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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기관은 전북에서 완주군이 유일하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완주군은 기관장이 각종 간담회를 통해 간부공무원이 아닌 민원업무 담당자와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호평 받았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 도움벨방 운영, 문화 카페형 작은영화관 운영, 매주 친절을 습관처럼 생활화하기 위한 10분 친절 다짐교육 실시 등 친절역량 강화 및 기본소양 능력 향상 노력이 지표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민원행정 서비스가 최고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신뢰로 군민이 만족하고 군민이 감동받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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