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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방학형 온&온 학습지원사업 프로그램 개강
성남시청소년재단, 방학형 온&온 학습지원사업 프로그램 개강
[AANEWS]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계묘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및 정서 회복을 위한 ‘온&온 학습지원 사업 ‘계묘한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지난 2월 13일 개강, 오는 2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계묘한 겨울방학’에서는 사전 접수된 초등학교 1-4학년 50명 중 다자녀, 맞벌이 가정 등 우선 학습지원 대상 15명을 선발해 ‘목공수업, 집단상담, 생태체험’의 전문강사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매일 글쓰기 활동’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온&온 학습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발생한 청소년 학습 공백 및 정서 문제에 대응하는 학습지원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학습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학습멘토링 및 여름, 겨울방학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온&온 학습지원사업 담당 이양현은 “온&온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다양한 체험 경험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교육 역량 및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해 보람차고 즐거운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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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성공 위해 시·군 공무원도 함께 뛴다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2024년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의 역량 결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특별자치도 업무 총괄 및 분야별 특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가 맺은 ‘도-시·군 업무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도와 시·군 특례 발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성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 교육은 특별자치도 추진배경과 의미, 달라지는 점과 변화되는 미래상 추진 과제 및 방향, 특례 발굴 방향 및 사례와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군간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원동력이 될 권역별 특례 발굴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특례 발굴은 혁신성장, 인재거점, 균형발전,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도는 공무원 대상 교육과 함께 도민들의 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가독성 높은 홍보콘텐츠 제작과 토론회·설명회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차별화된 비전 수립과 전북형 특례 발굴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14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을 겸하고 있는 민선식 정책기획관은 “시·군과 함께 전북의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하겠다”며 “특별자치도 성공의 결실은 결국 시·군에게 돌아가는 것인 만큼 주인의식을 가지고 특례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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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착수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노후 슬레이트 주택으로 인한 도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군과 함께 204억원을 들여 ‘2023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재가 사용된 건축물의 해체·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사업 계획 물량은 총 5,250동이다.
이중 주택 철거 처리는 4,440동, 창고 등 비주택 철거 처리는 391동, 지붕개량은 419동이다.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규모는 주택 1동당 352만원, 비주택 200㎡ 이하는 철거 비용 전액,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이다.
우선지원 가구일 경우 주택은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시군과 함께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3월 시군 누리집에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수시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시군간 사업 물량을 조정하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슬레이트에는 석면이 함유돼 있어 자재가 노후화되면서 석면가루가 공기 중으로 유입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며 “비용 부담으로 철거를 미뤄왔던 도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2021년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에 총 85,044동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31년까지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제2차 슬레이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 4,261동에 철거비를 지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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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 추천받아요~”
“동작구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 추천받아요~”
[AANEWS] 동작구는 동작을 빛낸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2023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하고자 추천을 받는다.
‘동작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동작구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봉사하며 모범이 돼 온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관내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활동 중인 단체를 추천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은 안전·질서 효행·선행 환경보호 모범청소년 등 총 7개로 최대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일한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으면 포함되지 않는다.
추천을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달 6일까지 구비서류를 행정자치과 또는 주민등록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관련 기타 사항은 행정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4월 3일 진행될 예정이며 구민상 수여자는 향후 구에서 주관하는 위원회 및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동작을 빛낸 분들에게 구민의 마음을 담아 영예를 안겨드린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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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철새 북상에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총력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고 특히 2~3월 겨울철새 북상시기를 맞아 고병원성AI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양성축 조기검색과 농장 발생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와 시설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작년 10월부터 유입되기 시작한 철새로부터 가금농장으로의 AI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산란계·종계·토종닭·육계 등 사육가금, 도축장 출하축, 가금시설 환경검사, 전통시장 거래상인 판매가금 및 차량 등 13천건의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산란계농장 발생 이후 농장 간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검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철새 북상이 완료될 때까지 도내 전체 가금농가와 가금거래상인 일제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야생조류 항원이 확인된 지역 인근농장에 대한 AI 정밀검사와 예찰을 강화하는 등 농장 내 바이러스 조기검색을 위해 유입경로별 정밀검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종억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나, 2~3월 야생철새 북상경로의 길목인 강원도는 발생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하며 특히 가금농가에서는 농장소독, 출입차량·사람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과 의심 증상 확인 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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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직업전문학교, 성내·충인동 경로당에 물품 전달
충주시청
[AANEWS] 충주직업전문학교는 17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내·충인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라면, 과일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김범준 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경로당이 조금씩 활기를 띠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전달된 물품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광호 성내·충인동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성내·충인동 경로당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김범준 교장에게 고맙다”며 “경로당에 모인 회원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범준 교장은 성내·충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매년 경로당 물품 지원 등 활발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주민자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시정발전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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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홀몸노인 반찬 챙기는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귀감'
남성 홀몸노인 반찬 챙기는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귀감'
[AANEWS] 서대문구는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남성 홀몸노인 20명에게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3만원 상당의 동네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여관이나 쪽방처럼 주방 시설이 없는 곳에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해 직접 음식을 할 수 없는 노인들이다.
이들은 지급받은 쿠폰으로 모래내시장에 위치한 가게에서 자신이 원하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대상 주민들에게 연락해 쿠폰 수령과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몇몇 위원은 반찬가게에 함께 들러 장 보는 것을 돕기도 했다.
여관에서 장기 투숙 중인 한 노인은 “평소에 라면이나 김치, 즉석식품 등으로 하루 한두 끼 정도만 먹는데 반찬쿠폰이 식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쿠폰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도현 남가좌1동장은 “반찬 구입 외에도 대상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내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나들이, 그림그리기, 미술관 관람 등의 문화 특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으로 14개 모든 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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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거환경 개선 '따뜻하우징' 추진…“겨울철 난방비 절약”
동작구, 주거환경 개선 '따뜻하우징' 추진…“겨울철 난방비 절약”
[AANEWS] 동작구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따뜻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따뜻하우징’은 자원봉사자와 수리전문가가 단열재 부착, 보일러 수리, 동파 계량기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동 주민센터에서 옥탑방, 30년 이상 구옥 등 주거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특히 지난 여름 침수 피해가 컸던 반지하가구를 중심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주거환경에 내·외부 단열재 보강과 보일러, 계량기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구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핫팩, 목도리, 모자 등 방한 물품으로 구성된 온기 꾸러미를 전달하는 ‘온기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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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여농 농촌일손돕기 봉사
충청북도청
[AANEWS]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는 1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의 한여농 회원들이 참여해 일손을 구하지 못한 중앙탑면 딸기농가에서 딸기꽃 적화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봉사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최명길 회장은 “바쁜 중에도 지역사회 내 힘든 농업인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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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화훼농가 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 추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화훼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화훼농가의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주요 원자재 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난방비 급등과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작년 대비 사업 예산을 2배 넘게 증액해 총사업비 3억7700만원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양액재배시설과 수막시설, 보광시설, 공기순환펜, 자동개폐기, 기능성 필름, 종묘 등을 지원하는 복합 사업이며 화훼농가의 시설현대화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2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를 신속히 확정하고 적기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고품질 화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화훼농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6년 예산수출국화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산물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됐으며 29㏊의 국화를 재배 및 수출하는 충남 최대의 국화 생산단지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