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꿀 떨어지는 양봉체험 활동
꿀 떨어지는 양봉체험 활동
[AANEWS] 군산시는 17일 오는 3월 초 시민들이 참여하는 양봉 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체험 양봉장은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참가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생태계 보전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양봉체험 신청은 읍면동 및 농업축산과에서 접수하고 참가비는 15만원이며 수확기에는 직접 체험한 꿀벌의 생산물이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양봉체험장 운영 주체인 양봉협회는 참여자 소통 공간인 밴드 개설과 양봉전문가의 피드백 등 체험 시민 정서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꿀벌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체험하게 하고 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자연 친화적 양봉체험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떨쳐버리는 기회와, ‘꿀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2-17
-
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AANEWS] 진주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41억5500만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 1935대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이며 조기폐차 1800대 40억 2000만원 LPG화물차 신차구입 135대 1억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4등급 차량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차량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접수마감일 기준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하며 총 중량 3.5톤 미만 일반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이거나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배기량에 따라 5등급 최대 4000만원, 4등급 최대 1억까지 차등 지급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폐차 후 1톤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구매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해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7
-
진양호 아천 북카페, 독서 치유교실 1회차 운영
진양호 아천 북카페, 독서 치유교실 1회차 운영
[AANEWS] 진주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16일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미술’이라는 주제로 독서 치유교실을 개최했다.
독서미술은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은 후 느낀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폐CD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 감정이 담긴 얼굴을 그리는 미술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이와 교감하고 감정을 치유하는 교육의 하나이다.
독서 치유교실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및 가족과의 소통 방법을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독서미술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치유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이날 독서 치유교실 대상 도서는 ‘가시소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싸우지 않고 친절하고 배려하는 착하고 행복한 아이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너무 재밌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보호자들 또한 “앞으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시소년을 읽고 마음속에 ‘가시’가 생겨도 금세 녹거나 빠질 수 있게 보듬어 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차 행사에 이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의 독서 치유교실 2차 프로그램인 문학치유는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양호공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동화책과 함께 엄마와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진양호 아천 북카페 문학치유와 3월에 진행될 ‘슈퍼거북’, ‘슈퍼토끼’를 집필한 유설화 작가 초청 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 동아리에 이어 작가 초청 특강, 노을음악회 등 문화공연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2023-02-17
-
진주시, 영농철 소각산불 집중단속 위한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진주시, 영농철 소각산불 집중단속 위한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AANEWS] 진주시는 영농철을 맞이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달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불법소각 행위 집중단속을 위해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진주시 산림과 직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4대를 활용해 관내 26개 읍면 및 산림이 있는 동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통계상 3월을 전후한 봄철에 산불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드론 감시를 통한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광범위하게 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야간산불 대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일몰 후 비행훈련 등 자체 훈련으로 드론감시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잠깐 지른 불씨가 순식간에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최고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2023-02-17
-
진주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 실시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17일 미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콩 재배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의 첫 과정으로 콩 재배 밀집지역인 미천면으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 또는 작목반 등을 방문해 이론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찾아가는 교육은 수요에 따라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동일 품목별로 10명 이상의 교육 인원이 충족되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읍·면·동 회의실, 농협, 작목반, 교육생 농장 등 원하는 곳 어디서든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 농업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진주시,‘고향사랑기부제’릴레이 기부 펼쳐‘눈길’
진주시,‘고향사랑기부제’릴레이 기부 펼쳐‘눈길’
[AANEWS]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을 첫 주자로 해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진주와 상생협력 관계에 있는 도시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조규일 시장이 진주시와 자매결연을 한 순천시, 아산시, 안동시 등 3개 도시와 문화·관광 교류도시인 서울 송파구에 기부를 하면서 기부 확산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어 4급 간부공무원들이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나섰다.
진주시 4급 공무원들은 개개인의 소액 기부가 모여 지역을 살리고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의미를 살려내기 위해 경남 도내의 10개 군 단위 지자체에 10만원씩 기부하는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이 같은 릴레이 기부는 간부공무원들이 본인의 고향이나 연고가 없는 곳이지만 기부에 동참하면서 도내 지역과의 상생발전 도모, 답례품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한 사례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시정을 챙기느라 바쁜 와중에도 주변을 돌아보고 상생의 방법을 찾아 함께 뜻을 모아준 간부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에서 빨리 자리 잡아 우리 시와 도내 모든 시군들이 미래에도 굳건하게 지역을 지켜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3-02-17
-
군산시,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추진
군산시,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추진
[AANEWS] 군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3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수량은 일반 90대, 우선순위 10대 등 총 100대이며 1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는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수소차 구매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
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체육회에 기금 전달
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체육회에 기금 전달
[AANEWS] 진주시는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 진주시지부의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정구 NH농협 진주시지부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대회 준비를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진주시체육회에 쾌척했다.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첫 공식 국제 스포츠대회에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진주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NH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부터 NH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며 “체육도시 진주시의 위상에 걸맞게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첫 국제대회인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위해 외국 선수 및 임원을 맞을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스포츠로 건강한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를 슬로건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며 스포츠를 통한 시민건강과 행복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후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2-17
-
해빙기 대비, 군산시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해빙기 대비, 군산시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AANEWS] 군산시는 17일 다가오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 총 2,706개 노선, 1,370㎞의 도로를 대상으로 약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겨울 잦은 강설과 한파에 따른 도로 노면 파손 구간과 해빙기 위험 구간에 대한 전수 조사를 금년 2월 중 완료했다.
이에 늦어도 오는 3월 말까지 도로 노면 및 안전시설물, 가로등 등에 대한 도로시설물 전반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동안 코로나19로 여파로 인해 전면 취소되어 왔던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개최가 오는 4월 예정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도로 이용 불편 최소화 및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올해는 여느 때보다도 더 체계적이고 누수 없는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철저한 안전점검 및 정비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일제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군산시, 노지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 추진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노지 고추농가를 중심으로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시범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막덮기 부직포 터널재배는 일반 노지재배와는 달리 아주심기부터 60여 일간 막덮기 부직포를 씌워 고추를 재배하는 방식이다.
기존 노지 고추재배와 달리 부직포를 활용한 터널재배는 강풍 피해와 서리피해를 경감하고 생육광선이 상온에 다량 방출되어 식물의 생장 촉진에도 효과가 좋다.
또, 진딧물 등의 해충피해를 막을 수 있어 초기 방제 노동력 절감효과와 함께 4월 초순에 정식이 가능해 조기 수확에 따른 수확량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부직포는 웃자람과 고추 생육상태를 위해 6월 중~하순으로 상부신초가 부직포에 닿은 후 5~7일 정도에 적절한 시기를 맞추어 벗기는 것이 중요하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기존 노지재배보다 7~10일 조기 정식이 가능하고 서리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어 작물 수량을 증수하고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