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최대 30만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오는 23일까지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두 50대로 구입 보조금은 구매금액의 50% 이내이자 최대 30만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 내 자전거 소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천안시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 방식 자전거로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예비 대상자를 4월 중 선발하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5월 중 결정 공고할 예정이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3-09
-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AANEWS] 천안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튀르키예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천안시 내 기업체 4곳이 기부에 동참한 데 이어 기업인협의회도 성금 모금에 나섰다.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은 성금은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에 기부돼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계열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장은 “최근 천안시는 물론 관내 기업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우리 협회에서도 하루빨리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천안시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천안시 기업인들의 사회공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된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에는 230명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튀르키예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말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천안시 기업인들의 릴레이 기부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23-03-09
-
천안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 운영
천안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 운영
[AANEWS] 천안시는 복지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지속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노력에도 가족동반사망 사건 등 안타까운 사고·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집중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법률홈닥터, 서북구보건소, 신용회복위원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열기로 했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 창구’는 취약계층 주 이용장소인 무료급식소에서 복지, 보건, 법률, 금융, 고용, 주거, 중독 분야 전문인력이 대면 상담으로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10,680명의 인적안전망을 위촉해 운영 중에 있으며 모바일 신고 채널인 ‘파랑새 우체톡’을 운영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천안 살펴YOU’ 모바일 앱을 개발해 1인 가구 등 고독사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3-03-09
-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추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추진
[AANEWS] 동대문구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3월 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취지로 지난해 동물병원 1개소에서 시범 운영됐고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뉴월드 동물병원 땅콩 동물병원 제연 동물병원의 3개소로 지정병원을 확대했다.
지원내용은 기초건강검진⋅예방접종⋅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에 20만원, 필수진료에 따른 질병 치료비⋅중성화 수술 등 선택 진료에 20만원을 지원해 최대 4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찰 1회당 5,000원의 진찰료와 선택 진료의 20만원 초과 금액은 보호자가 납부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며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이며 각 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동네 동물병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2023-03-09
-
괴산군 자원봉사센터, 2023년 해피데이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 개최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발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과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는 100개 단체가 참석했다.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활동이다.
2023년 자원봉사릴레이의 첫 주자는 대한적십자사 괴산부녀봉사회로 송인헌 괴산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받아 10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따뜻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100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괴산군 전체에 봉사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
괴산군,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채널 개설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군은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따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해왔다.
허나 올해 2월 말 기준 군민이 찾아가지 않아 잠들어있는 지방세 환급금은 총 202건에 금액은 400만원에 이른다.
미환급금은 주로 소액에서 발생되며 5만원 미만이 전체 건수의 90%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24시간 신청이 가능하고 간편한 자료 제출로 신속한 환급이 가능한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청 방법은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가 카카오톡 앱에서 ‘괴산군지방세환급’을 검색한 뒤 채팅방에 환급번호, 이름과 연락처, 본인명의 계좌 등을 입력하면 되며 담당자 확인 후 7일 이내에 환급된다.
2023-03-09
-
괴산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괴산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변종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괴산군 내 운영 현황을 파악·단속을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및 룸카페 운영 유형 및 신고 여부 등의 고려를 위해 괴산군청 가족행복과, 농식품유통과,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했으며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점검은 3월 말까지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며 “괴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콘서트’ 성료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9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는 인구구조와 경제의 불균형 현상으로 인구유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육·돌봄, 교육, 정주여건, 문화·관광, 일자리 등 9개의 의제에 대해 괴산군의 숨겨진 힘과 특색 찾기, 미래상 발굴, 분야별 사업과제 발굴 및 우선순위 도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토론회가 아닌 원탁토론 방식으로 추진해 폭넓은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고민들이 지역의 인구문제 해결에 효율적 방안을 찾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도내 최대금액 확보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며 지역활력과 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3-09
-
용산구,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용산구,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AANEWS] 서울 용산구가 주민 간 소통,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며 주소 또는 생활권이 용산구인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5개 분야 16개 사업에 구비 5천만원을 투입한다.
공모분야는 환경 교육 인권 문화 기타 등이다.
구는 사업별 300만원 상당 예산을 지원한다.
활동비, 홍보인쇄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강사수당, 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산 일부는 자부담해야 한다.
공모사업 접수는 3월 24일까지다.
구청 자치행정과 사업 담당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단, 업무 분장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거주·근무를 증빙하는 서류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 게시했다.
구는 서류·현장 심사,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정한다.
5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등이 낯선 주민들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 및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구 자치행정과 주민협력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 후에도 심사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실행계획서 내실을 기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웃과 함께 뜻 깊은 공동체 활동을 계획하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9
-
노원구, 아동식당 이용료 인하 초등학생 누구나 2500원으로 맛있는 집밥 먹는다
노원구, 아동식당 이용료 인하 초등학생 누구나 2500원으로 맛있는 집밥 먹는다
[AANEWS]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부터 구의 대표적인 아동 돌봄 사업 중 하나인 ‘아동식당’의 이용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원구에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센터인 ‘아이휴센터’ 2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3개소인 상계두산·노원·하계어울림 아이휴센터는 일반형 아이휴센터보다 큰 규모의 ‘융합형 아이휴센터’로 센터 안에 아동식당을 갖추고 있어 학기 중에는 석식을, 방학 중에는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식당의 이용자는 지역 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으로 융합형 아이휴센터에서 정기돌봄을 받는 아동 부모의 사정에 따라 특정 일자에만 일시돌봄을 받는 아동 융합형 아이휴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부 아동으로 나뉜다.
월 이용료에 밥값이 포함되어 있는 정기돌봄 아동을 제외하면, 일시돌봄 아동은 2,500원에 식사와 돌봄을, 외부 아동은 3,500원에 식사를 이용해 왔다.
저렴한 가격에 안심하고 아이들을 먹일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전체 밥값에서 구가 부담하는 비중을 늘리고 일시돌봄 아동과 외부 아동의 이용료를 통일해 센터 이용과 관계없이 2,500원만 내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시중 식당은 물론이고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식사돌봄 사업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아동식당에서는 친환경 농산물로 그날 만든 세 가지 반찬을 제공한다.
1명의 영양사와 6명의 조리사가 근무하며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쓴다.
아동 식당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식사와 돌봄을 한 번에 제공하는 일시 돌봄은 우리동네키움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단순 아동식당의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이용 예정일 3일 전에 각 아이휴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초등 돌봄 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모태가 되어 전 자치구로 확산됐다.
월 2만원의 이용료로 학기 중에는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 방학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방과 후 초등 돌봄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상계3,4동에 융합형 아이휴센터와 아동식당을 추가로 개소해 더 많은 아동들이 공공의 돌봄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지만 우리 아이들의 식사만큼은 제대로 챙기고 싶은 마음에 아동식당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공공 돌봄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
-